송도는 언제가도 높은 건물들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이 조용하고 기분이 좋아요.

어찌보면 조금 사람이 없어서 썰렁하기도 하지만,

노후엔 이렇게 조용하고 멋진 도시에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날씨도 좋은날 방문했던 곳은 송도 인천 쉐라톤 호텔이예요.

건물 자체가 반짝반짝 멀리에서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따뜻한 느낌의 멋진 로비를 지나서 가면..

쉐라톤 워커힐 호텔의 피스트 뷔페

신도림 디큐브시티의 피스트도 가보긴 했었는데..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가 좋진 않아도 우선 접근성 하나는 맘에 듭니다.

모임장소로도 좋을만한 공간도 품위있으면서도 편안해보입니다.

이제 자리 안내도 받고 슬슬 다양한 피스트뷔페

섹션별로 둘러보고 맛난 걸로 골라먹을 생각에 기분 좋아요.^^

샐러드도 기본 야채부터 곁들여 먹기 좋은 야채들도 다양하고,

소스들에 믹스 샐러드도 호박, 멜론 등 많아서..

샐러드 코너도 고민이 되더라구요. ㅎㅎ







 

다양한 해산물도 좋아하는 것들은 다 모여있어요.^^

 

훈제연어는 정말 빼놓지 않고 먹는 메뉴죠?^^

모닝빵 크기의 빵들 종류도 모두 4가지..

크라프트 브레드, 올리브 포카치아, 글루틴 프리브레드, 감자브레드

취향대로 골라서 훈제연어 넣고 소스와 함께 샌드위치처럼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다양한 치즈와 함께 먹어도 좋은 빵인데..

정말 뷔페오면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메인 코너인 핫푸드코너와 즉석코너가 있는 곳에도 가봤는데..

대게부터, 양갈비, 감자, 소세지 다 먹어볼 수나 있으려나 싶은데요.^^

거기에 오렌지와 파인애플, 토마토의 구운 야채들까지..^^

함께 담는 것만으로도 메인스테이크가 완성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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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함께 바삭한 과자같은 느낌의 것도 있고,

난 느낌의 얇은 빵도 있어서 그냥 먹어도 좋고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기에도 굿~!

닭고기 그린커리, 탄두리 치킨도 있어서 반가운데..

커리느낌의 소고기랜당, 난과 함께 피자도 함께 곁들여도 맛나겠어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감자웨지에 빵가루 묻힌 새우튀김도 있었네요.^^

베트남 쌀국수, 잔치국수, 파스타의 즉석 면코너

역시 소스하면 파스타 코너의 소스가 4가지네요.^^

중국식 조개요리엔 새우까지 들어가 있는데,

요거 은근 맛나더라구요.^^​

이곳은 초밥 일식 코너였던 것 같은데.. 

김위에 롤과 초밥을 위한 밥들이 몽글몽글~

넘 보송보송해보이네요.^^

일본 쯔게모노들도 다양하고, 다시마 넣은 밥도 찰져보이네요.

한식코너도 있는데,

다양한 김치들과 함께 밥도둑인 게장무침까지..

꼬리찜도 먹고 싶었는데, 종류가 다양한 피스트 뷔페라 먹은 기억이 없네요. ㅜㅠ


 

그외에 물김치류와 우묵가사리냉채와 내가 좋아하는 육회

아~ 젓갈도 정말 밥도둑인데, 밥 많이 먹게 될까 무서워 손도 안댔어요.

맛있겠지만 다양한 뷔페 앞에 밥으로 채울 수만은 없죠. ㅋ

언제나 반가운 곳이라면 식사 후에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게 해주는 후식인데..

알록달록 저를 유혹하는 스위트한 디저트들이 넘 많더라구요. ㅎ;;

홀케이크도 다양한데, 데코레이션 부터가 확실히

인천 쉐라톤 워커힐 호텔이라 그런지 달라요.^^


 

무스케이크에 롤케이크만 봐도 넘 맛나보이는데요.

초콜렛 퐁듀 재료들도 다양하고, 과일후식도 물론 있어요.^^

인천호텔 쉐라톤의  다양한 섹션 한바퀴 둘러보고..

접시들이 하나 둘씩 테이블로 쌓이기 시작합니다.^^

뷔페의 정석처럼 시작은 가볍게~

기본에 충실한 샐러드부터 먹기^^

 

오미자에 식혜였는지 생각이 잘 안나는데..

음료도 중간중간 소화도 잘 되게 먹어주고^^

구운 야채부터 피자와 소시지에 그린커리와 피자에

바삭한 과자(?)같은 걸 함께 곁들여 먹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토마토에 올리브, 토마토는 익혀먹어도 더 건강에 좋다죠.^^

소고기 랜당을 커리느낌처럼 바삭한 것에 곁들여 먹으니

브런치로도 손색 없을 것 같은데 뷔페에 왔으니 다양하게 달려줘야죠.^^

우묵가사리 요건 입안에서 바로 사라지는데,

시원한 육수에 다이어트식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크림 파스타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면도 내 맘데로 담아서 주문을 하기에 종류도 다양하네요.^^

양고기와 함께 육회, 새우튀김도 즐겨보고..

은근 음식에 도전적이로 색다른 걸 좋아하다보니,

요즘은 일반 스테이크보단 양고기 스테이크를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페퍼민트 소스에 민트소스, 스테이크 소스까지 골고루~ 즐겨봤네요.

아~ 많이 먹긴 했는데, 디저트도 먹어야 하지만..

못먹어 본 것들이 많아 디저트 먹으면서도 아쉬운 거 있죠? ㅎ

이 놈의 식탐 어디에나 갈까..ㅎ;;

디저트도 거의 식사수준으로 다양하게도 골라담아왔어요.

이곳은 다양한 섹션과 좀 떨어진 곳이라 이용 못해봤는데,

여기에도 디저트인 아이스크림이 숨어있더라구요.^^

과일로 된 카운터의 인테리어도 상큼합니다.

아이스크림 이용 못해본 탓에,

나가는 길에 또 아쉽다고 녹차아이스크림에 초콜렛 토핑까지 얹었네요. ㅋㅋ​

끝에 쇼케이크안에 있는 다양한 케이크

디저트를 먹었는데도 관심이 가네요.ㅎㅎ

요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데, 판매용인 것 같아요.^^

입구 앞에 보이던 쉐라톤 인천호텔의 멋스러운 웨딩드레스를

보니 정말 웨딩하시는 분들 넘 좋으실 것 같아요.^^

점심과 저녁 이용가격은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까지 아주 좋은 인천호텔뷔페 피스트

멀지만 않다면, 특별한날 가족끼리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높은 하늘 만큼이나 높은 건물

송도 멀지 않음 자주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