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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볼일 있어서 들렸다가 스테이크 무한리필인데 샐러드바까지 알차게 마련되어 있어서 괜찮다고 소문난 레스토랑이
있어서 일행 꼬셔서 다녀왔다.ㅋㅋ
- 소고기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기자 - " 라체나 " - 광명점 주소 :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412 5층 전화번호 : 02-2611-5152 영업시간 : 11:30 ~ 23:00 |
라체나 광명점은 "철산역 2번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2001아울렛 바로 뒷편 건물 5층에 있는데, 온김에 아울렛 구경도 하고 뒷문통해 나가니 바로 보이더라능-ㅎㅎ ****************************** 요렇게 높이 솟은 건물의 5층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을 지은지 좀 되었는지 아직은 간판정리가 좀 안된모습이제?
하루속히 간판정리 들어갔으면 좋겠다능.ㅋㅋ
****************************** 쫜! 저기 반원형의 넓은 창이 보이는 곳이 딱! 라체나의 창가좌석쪽인데, 저기가 딱 빛도 좋아서 저 자리로 앉았었다.ㅋㅋ
 아무래도 꼭대기 층이기도 하고, 주위 건물들이 아주 높은편이 아니라서 빛이 잘 들더군. 
******************************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 꾸욱.누르고 잠시후에 도착!
 어서옵쇼! 라체나임돠! 
****************************** 레스토랑 내부가 아니라 바깥쪽에 간단하게 요렇게 가격표가 붙어있었는데, 요거 아주 좋은 정보였다!
 보통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다. 하면 가격적인 부담감이 느껴져서 들어가길 좀 꺼려하곤 하는데, 이렇게 가격표가 밖에 있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가!!ㅋㅋ
****************************** 햐- 내부 인테리어 괜찮다잉~ㅋ
 살짝 낡은 분위기도 있었지만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있었다.
****************************** 안쪽도 테이블이 있고, 양쪽 창가좌석도 잘 이용했더군.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이 참 많더라능.
****************************** 나는 이쪽 창가좌석 겟!!
 꺄♡ 분위기 너무너무 좋다!!! 
****************************** 오픈시간때 간거라서 딱 점심때라 와인은 안마시고, 와인잔에 물 받았다.ㅋㅋ
 식기류와 테이블매트도 깔끔깔끔 
****************************** 테이블 한쪽에는 < 핫소스, 스테이크소스, 소금&후추 > 요렇게 알차게 잘 준비되어 있다.
 밤에는 조그만 초에 불 붙여놓으면 분위기 끝내줄것 같구먼!! 
****************************** 자아- 빨간색이 인상적인 메뉴판!
 어서 구경해보장~ㅋ
****************************** 한장한장 자세히!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테이크 무한리필메뉴만 있는게 아니고, 스파게티 메뉴나 스테이크 단품메뉴도 있었다.
와인과 세트인 메뉴도 있었는데 와인 마실꺼라면 세트로 구성된 것을 고르는게 훨씬 저렴한 것 같더라ㅎㅎ
우리 둘은 간단하게 "스테이크 무한리필"로 결정!
스테이크는 3종류인데, < 채끝살 → 부채살 → 토시살 > 요 순서로 처음 제공되고 그 후에는 원하는 부위를 말하면 계속 리필해준다고!!!
아. 그리고 내가 주문한 "스테이크 무한리필"메뉴는 오픈때인 11시 30분쯤 가긴 했지만, 주말이었기 때문에 디너가격에 적용된다.
즉. 1인 \32,450 이라는 이야기.
****************************** "라체나 광명점"에는 요렇게 풍성한 샐러드바가 마련되어 있다!
구지 "라체나 광명점"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다른지점도 이렇게 제공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
우리동네에도 라체나가 있지만 이정도로 풍성하다고 못들었던것 같으임.
샐러드부터 과일, 빵, 버터와 쨈, 감자튀김, 탕수육, 닭강정, 찹스테이스에 크림스파게티까지!!
아니 어뜨케 스테이크집 샐러드바에 찹스테이크가 있을 수 있는거임? 진짜 쫭쫭!! ****************************** 샐러드바의 음식들을 무작정 뫅 찍어오긴 했는데, 너무 많길래 좀 줄여보는걸로-ㅋㅋ
< 샐러드류, 과일, 빵&오븐 >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본적인 샐러드만 하더래도 종류가 6~7가지는 되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콜드파스타를 좋아해서 그거랑 과일을 좀 먹었지.ㅎㅎ
그리고 식전빵! 나에게 빵은 중요한 애피타이저임.캬캬!
****************************** 이쪽은 좀 더 본격 음식류
< 소고기볶음밥, 닭강정, 탕수육, 크림파스타, 챱스테이크, 감자튀김 등 >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흐아- 챱스테이크라니!! 스테이크집 샐러드바에 챱스테이크라니!! 감동입뉘다ㅠㅠ
그리고 나의 사랑 닭강정에 탕수육에 감자튀김까지ㅜ
그리고 밥 먹기전에 속 달래라고 옥수수 스프까지! 완벽해.ㅋㅋ
****************************** 그래서 좀 본격적으로 시작해봤다. < 옥수수 스프 >
 오! 요거 괜춘괜춘! 사실 오뚜기스프같은 레토르트의 맛이 느껴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급진 스프의 맛이 나더군?
되게 진하다고 할까?
좀 더 달콤한 스프여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았다.
****************************** < 식전빵, 버터&쨈 >
 오왕- 이 빵을 여기서 만나네-ㅋㅋ
사각치즈빵이라고 내마음대로 이름을 붙여놨던 빵인데, 살짝 구워서 버터발라먹으면 아주 그냥 완죤 굿! ****************************** 그리고 샐러드바의 음식을 먹어보잣! < 콘샐러드, 과일샐러드, 콜드파스타, 닭강정, 탕수육, 챱스테이크 >
 다른 종류들은 예상했던 맛이었는데, 의외로 탕수육, 닭강정, 챱스테이크가 너무너무 맛있는거라!!
쉐프가 진짜 요리를 잘하는가봉가!! 
음식들이 대부분 다 맛있어서 더 가져다 먹고싶었지만,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어야하기 때문에 샐러드바 음식은 조금 있다 더 먹기로 했다.
한접시로 둘이 나눠먹었으니 이정도면 제법 잘 참았제?ㅋㅋ
******************************
드디어 스테이크 서빙이 시작되었드아!!!
첫번째 스테이크는?
[ 채끝살 스테이크 ]
 오- 스테이크만 덜렁 나올 줄 알았는데 은근 사이드도 잘 갖춰나왔군.ㅎㅎㅎ
위에 소스는 두가지가 나왔는데 왼쪽은 " 데리야끼 소스 " 오른쪽은 " 데미글라스 소스 " 이다.
****************************** 캬- 채끝살 스테이크 퀄리티 보소!
 위에 부추김치?가 올려져 있어서 잠시 당황-ㅋㅋ
근데 저 부추가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더라잉-ㅋ
****************************** 고기굽기도 매번 선택할 수 있도록 물어봐 주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스테이크를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모든 스테이크를 "미디움"으로 선택했지.
채끝살 단면도를 보실까?
 오왕!! 적당히 잘 익었다!!!
두께도 적당하고, 맛도 굿굿!!
채끝살이 이런 맛이로군?? (분명 먹어봤을텐데 이름을 기억못함.ㅋㅋ)
******************************
곧이어 제공된 두번째 스테이크는?
[ 부채살 스테이크 ]
 부채살은 채끝보다 조금 얇은 듯 하고, 조금 더 쫄깃한 느낌이더군.
얘는 어떤 맛일꼬?
****************************** 끼야~ 얘도 잘 익었드앙
 가운데에 힘줄?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경계선 부분이 있었는데, 뭔가 더 쫄깃하고 고소한 느낌이었다.
얘도 맛있구먼! ******************************
마지막 세번째 스테이크는~?
[ 토시살 스테이크(럼프) ]
 앗-토시살이닷!
사실 얘는 얼마전에 뷔페에서 그릴로 구워진걸 먹어봤었는데, 좀 질기고 텁텁해서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했다.
라체나에서는 얘는 잘 구웠을꼬?
****************************** 오- 일단 굽기정도는 합격!
 미디움보다는 조금 더 익은것 같기도?
****************************** 데리야끼 소스에 먼저 풍덩.
 오!! 맛있다!! 얼마전에 맛봤던 뷔페 토시살이랑은 맛이 달라!
이런게 토시살 스테이크였구먼?
오홍-맘에 든다! 소스도 굿!
****************************** 이 기세를 몰아 데미글라스 소스에도 풍덩.
 에헷- 얘도 맛난당.
개인적으로는 데리야끼소스가 더 맛있엇던 것 같구먼.
******************************
스테이크 리필 들어가기 전에 잠시 샐러드바 음식 다시한번 맛보기-ㅋㅋ 
< 크림 스파게티 >
 꺄꺄!! 크림스파게티라니!! 본 메뉴로 따로 판매하면서도 샐러드바에 스파게티를 구비해두니 이왕이면 스테이크 먹는게 백번 나을 것 같다. 흐흐흐
아. 뒤에 꼽사리는 참지 못하고 가져온 닭강정.ㅋㅋ 역시 닭덕후는 언제든 빛을 발휘함.ㅋㅋ
****************************** 돌돌 말아서 한입에 냠냠-
 음~ 살짝 싱겁긴 하지만 그런대로 맛있구먼! 사실 되게 맛있다고는 할수없는데, 적당히 맛뵈기 용으로 아주 괜찮았다.
저 스파게티 내가 다 먹은 기억이....ㅋㅋㅋ
****************************** < 소고기 볶음밥 >
 어우~~~ 볶음밥이라니! 게다가 "소고기 볶음밥" !!!!!
스테이크 전문점 아니랄까봐 고기도 음청 실하게 들어가 있넹. 으히히히 ****************************** 약간 싱거운 간이라서 따로 사이드로 먹기에 안성맞춤!!!
 나는 왜 볶음밥을 먹으면 밥이 무한대로 들어가는 것일까ㅜ
먹을땐 다 접어두고 맛나게 먹었다.ㅋㅋ
******************************
리필로 주문한 스테이크 다시 시작!
[ 채끝살 스테이크 ]
 헛!! 처음 내어줬던 스테이크보다 비주얼이 더 끝내준답!!! 
****************************** 흐아압!! 이렇게 도톰한대다가 좍좍 그어진 그릴무늬!!!!!
 나오는 순간 얼음!! 둘다 감탄했다능.ㅋㅋ
****************************** 하악- 어서 잘라봐야지! 
꺄악! 그러췌~~!!!!! 바로 요거지!!! ****************************** 슥삭슥삭 잘라서 일단 한입 앙~~ 
오왕-!!! 짱짱 맛있어!!! 역시 내 입맛엔 채끝살인건가!!
등심 좋아좋아 ****************************** [ 부채살 스테이크 ] 
바로 뒤이어 부채살 추가!!!
역시나 뜨끈뜨끈 맛나게 구워져 나왔구먼.흐흐흐-
****************************** 햐- 육즙이 고대로 들어가 있구먼>_<
 왠지 다 첫번째보다 두번째꺼가 맛있는 이유는 뭐지?ㅋㅋ
부채살도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서 다시한번 토시살코스를 밟으려는데~!!!!!
너무 배부르다ㅜㅜ 으휴- 샐러드바 음식들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었나보아ㅜㅜ
스테이크를 많이 먹었어야 했는데! 아악! 아까오!! ****************************** 그래도 어찌됐든 만족은 만족이었지. 흐흐흐 
보임? 양파구이고 뭐고 남은게 하나도 없다.ㅋㅋㅋㅋ
얼마나 맛있게 먹었으면 접시 핥은 쀨-ㅋㅋㅋㅋㅋ
****************************** 식사를 마치기 전에 우리에게 필요한건 모다??
디~~저~~트!!!!
행복하게도 라체나에서는 < 커피, 바닐라 소프트아이스크림 > 을 무료로 제공해서 걱정 없었지.ㅎ 
특히나 요 두가지는 샐러드바를 이용하지 않는 스파게티 이용 고객에게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더더욱 매력적이었다.
******************************
일단은 과일류부터.
< 포도, 과일샐러드, 오렌지, 리치 >
 딱 간단하게 먹을만한 것들로만 담아봤지.ㅎㅎㅎ
전부 다 당도가 꽤 높아서 맛있게도 냠냠.
******************************
요거!!! 오늘의 마지막 디저트!
<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
 머그컵에 30cm만들려다가 너무 많아져서 포기하고 이정도만 담아봤다. 우훗-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너무너무 맛있당 
이 날은 워낙 더웠던 날이어서 뜨거운 커피는 못마시겠길래 아이스크림을 잔뜩 먹어주었지!ㅋㅋ (두번 가져왔다.ㅋㅋ)
******************************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나와서 둘다 만족의 미소를 한껏 지었었다. 그만큼 만족도 100% !!!
예전에 스테이크 무한리필 레스토랑 갔다가 심하게 많이 먹고 속 안좋아져서 고생했던적이 있는데, 역시 고기는 무식하게 먹으면 안된다는걸 배웠웠지.훗-
물론 요 만족도는 적당히 먹어서보다는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였다능~ 
"라체나 광명점" 스테이크 맛집으로 인정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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