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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51년 전통 해장국 맛집(용문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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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 때문에 새벽 4시를 조금 넘겨서 귀가했는데 고3인 큰 꼬맹이가 그 시간까지 열공중..^^
출출하다는 말에 해장국 한그릇 먹으로 큰 아들과 데이트 겸 새벽길을 달려서 찾아간곳은....
1964년 용산구 용문동 사거리에 개업해서 올해로 51년째 영업중인 용문해장국..^^
한성옥,창성옥과 함께 소뼈 3대 해장국 맛집중에 한곳입니다..^^
고3인 큰 아들과 도착한 시간은 새벽 4시 51분...!!^^
입구에 주차를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친절하게 반겨줍니다..^^
새벽 2시부터 문을 열어서 오후 2시면 문을 닫는곳이기 때문에 찾아가실때 참고 하시길..^^
새벽 시간이라서 한산합니다..^^
단일 매뉴 해장국 7,000원...^^
해장국에 들어가는 소뼈의 원산지는 호주,뉴질랜드산을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정기 휴일은 매월 2째주,4째주 월요일..^^
테이블에 놓인 깍뚜기..^^
이집의 깍뚜기는 서울식으로 달달한데...
자꾸 먹게되는 묘한 마력이 있는 시원한 단맛이 중독성 있는..^^
기본 반찬..!!
주문한 해장국이 나옵니다..
7,000원...^^
우선 육수맛을 보면...
소잡뼈가 들어간 육수인데도 된장과 약하게 푼 고추장으로 간을 해서 느끼하지 않고,깔끔하고 구수합니다..^^
대파와 배추 우거지와 콩나물도 보이고...^^
소 등뼈의 연한 살을 발라먹어주고....^^
입에 착 감기는 배추 우거지가 상당히 맛납니다..^^
선지의 선도도 좋습니다..^^
소뼈와 선지와 우거지의 만남....!!
내용물이 다양한편인데도 비교적 깔끔하게 느껴지는 구수한 맛....!!
쌈장 찍어서 고추도 한입..^^
달달하면서 시원한 깍뚜기 올려서....^^
소 등뼈에서 발라낸 살....^^
고3인 큰아들도 폭풍 흡입....^^
맛있다고..^^
깨끗하게 한그릇을 뚝딱 비우고...
자판기 커피 한잔씩..^^
포장해 가는분들이 많은지 새벽부터 깍뚜기 포장하는 모습..!!
직접 와서 드시는분들도 많지만...
포장을 하면 양이 더 많기 때문에 포장주문이 많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자고 있는 작은 아들을 위해 1인분 포장..^^
포장한 해장국을 작은 아들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포장을 하면 직접 가서 드시는것보다 우거지와 육수의 양이 두배정도....^^
51년 전통의 소뼈 해장국 맛집,,,!!
용문 해장국...!!
서비가 강추 합니다..^^
주소와 전번...^^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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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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