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날씨는 더워지고~

밖에서 점심 먹는 것도 아주 곤욕인

그런 날씨!!!!

건강검진 마치고서 후덜덜한

몸을 부여잡고, 뭔가 맛난게 먹고싶은데

뭘 먹어야하나...10분쯤 고민하다가

예전에 이용했던 "푸드플라이"가 생각났다. 

지난번처럼 김밥을 주문할까..

아님 배달팁 30%할인해준다는 홍대조폭떡볶이를

주문할까 마구마구 고민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곳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리하야 이번에 내가 주문한 곳은~???

- 프리미엄 샌드위치바 -

" 롱브레드 " - 역삼점 

 보시다시피 롱브레드가 있는 곳은 "역삼역" 근처.

 이 정도 거리라면 배달팁도 그리 비싸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이쌍~~하게 리코타치즈샐러드가

그�k게 ��기더라구.ㅋㅋㅋㅋㅋ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바로 주문을 하려고 앱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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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푸드플라이"에 있던

"롱브레드 역삼점"에 대한 설명을 좀 보실까??

​알다시피 가게의 오픈시간과

배달가능시간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시간은 좀 살펴봐야한다.

그래도 '롱브레드'는 제법 오랜시간동안

배달이 가능한 곳이라 제약이 좀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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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메뉴" !!!

한 종류당 한장씩 캡쳐를 하고 싶었지만,

그게 잘 될리가 없심.ㅋㅋㅋ

무튼. 파니니, 샌드위치, 음료, 샐러드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기가 참 힘들어지는 순간이었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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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야 내가 고른것은???

바로 요것!!!

" 롱브레드 샌드위치" 와 " 리코타치즈 샐러드 "를

선택했다!! 리코타치즈샐러드는 원래 먹고싶었던거라

아무런 고민없이 주문했다.

샌드위치는 사실...파니니가 더 먹고싶긴 했는데,

모짜렐라가 식을까 싶어서 샌드위치로 골랐다.

마지막까지 클럽샌드위치를 고를까 롱브레드 샌드위치를

고를까 했는데, 아무래도 시그니쳐 메뉴가

더 맛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 롱브레드 샌드위치 " 로 택!!

나의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지.

움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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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20분만에 도착!!

예쁜 롱브레드 플라스틱백에 잘 담겨서

도착했구낭.

으흣-

  
 사실 11시30분쯤 주문을 했어서

12시 안으로 올수있을까...싶었다.

이 시간에 주문하는 사람도 많을테라..ㅜ

그런데!!

20분만에 도착!!

꺅!! 넘흐 좋앙!

파니니 시킬걸 그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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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영수증이

먼저 보이더군.

 내가 선택한 메뉴로 잘 왔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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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열고 하나씩 빼서

펼쳐봤다.

 내가 주문한 2가지 메뉴와

티슈, 물티슈, 포크까지 예쁘게

잘 왔구만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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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따끈따끈한 샌드위치부터

봐야겠지~이?

 샌드위치 이름에 잘 표시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주문해도 헷갈리지 않을 것 같더군.

요런거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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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잔!! 열어보잣!

[ 롱브레드 샌드위치 ] ( \9,000 )

 

"  베이컨, 계란 후라이, 토마토가 들어간

컨트리 스타일의 영양만점 샌드위치 "

코팅종이로 한겹 더 쌓여져 있고,

대각선으로 반이 잘라 있었다.

먹기 편해보여서 좋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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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딱 갈라봤다.

쫘라라잔~!!

 꺅!!!!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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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스타일이라더니

확실히 그런것 같구먼.ㅋㅋㅋㅋ

 샌드위치에 계란후라이 들어간거

너무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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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d-잡고 냠냠냠

 와! 이거 진짜 내 스��이닷!

맛있어!

베이컨, 토마토에 계란후라이라니..

이건 안맛있을수가 없는 조화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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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약간 쫄깃한 식감이

있는 담백한 치아바타류의 빵이었는데

이렇게 그릴로 뜨끈하게 구워오니

아주아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더라.

 식감의 원인이 요 조리방법에도

어느정도 있지않나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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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계란후라이가 반숙이야!!!!!!!!!!

이렇게 취향저격 하실검니꽈!!!!

나 계란후라이 반숙하는거

진짜 대박 좋아하는데!!

감동해버려써.

흙-

너무 맛있엉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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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말고도 빵봉투같아 보이는 것이

하나 더 보였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더군.

 음...샌드위치 바?

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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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리코타치즈에 곁들여 먹는

빵이로구나!!ㅋㅋㅋ

 근데 이걸 '샌드위치 바' 라고 하나?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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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샐러드 오픈해야짓!

[ 리코타치즈 샐러드 ] ( \11,000 )

 

"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와 계절과일을

신선한 채소와 곁들이는 건강만점 샐러드 "

투명 케이스라 위쪽의

샐러드토핑이 다 보여서 슬쩍 봤는데도

토핑이 참 풍부하더군.

토핑 풍부한 샐러드 아주 좋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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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리코타치즈 샐러드닷!!

양상추와 여러가지 샐러드용 채소들이

바닥에 깔려있고, 리코타치즈 뭉텅이로 ��!!

위에는 호두와 아몬드 슬라이스가 �d�d 뿌려져있고,

방울토마토와 청포도가 둘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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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는 보통 리코타치즈에

건크랜베리를 견들이는 편인데,

롱브레드는 특이하게 호두와

아몬스슬라이스를 얹었다.
 

 좋은 조화이긴 했는데, 나는 건크랜베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금 아쉽긴 했다.ㅎㅎ

대신 청포도가 알알이 들어가 있는건

아주 좋았다. 내가 과일 곁들이는 걸 좀 좋아하는가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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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함께 딸려온 드레싱!

사실 드레싱 이름은 잘 모르겠다.

오일에 검은색 물질이 보이길래

발사믹인가보다.하고 별 의심 없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발사믹 냄새는 아니더군?

이거 대체 이름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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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얼른 먹어봐야지.ㅋㅋ

빵 위에 리코타치즈만 잔뜩 얹어서

냠냠냠-
 

 꺄~!!!

이거거덩!!

리코타치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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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빵 위에 채소와 리코타치즈를

같이 올려서 먹기도 했다.ㅎㅎ

드레싱은 포크로 대강 얹어서 냠냠.

드레싱이 좀 특이하던데,

이게 무슨 드레싱이지? 오리엔탈??

무튼 새콤한 발사믹이라고 생각했다가

좀 고소하면서 달콤한 드레싱이라 먹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발사믹보다 사람들이 더 좋아할것

같은 그런 드레싱이랄까?

맛있어서 완전 폭풍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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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결국 다 먹지는 못했지만

(당연하지 2인분인데.ㅋㅋㅋ)

완전 양질의 식사를 했다고나 할까??

아주 만족스런 식사였다능

헤헷-

이번에 이리저리 메뉴 구경하면서

 관심가는 곳이 너무 많아져서 다음에는 또

뭘 주문해볼까 고민하고 있다.ㅋㅋㅋ

"푸드플라이"는 이런 특별한 곳을

 배달시킬수 있어서 너무너무 편리하다!!

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