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등극!!!

원래도 좋아했던 '로운 샤브샤브&샐러드바'가

드디어 대화점도 생겨브렀어!!

얼쑤!!! 

 - 건강에 이로운, 맛이 조화로운, 재료가 다채로운 -

" 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 바 " -일산대화점

 장소는 지난번에 다녀왔던 "자연별곡 일산대화점"의

바로 옆이었던 대화역 코앞의 그 건물!!

이번에는 실수 않고 상가전용 엘레베이터 타고 갔다.ㅎㅎ

이번에는 소고기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이용해보고자 주말에 방문을 했쥐-ㅎㅎ

(원래도 주말밖에 못가지만)

- 일단 중요한 가격 소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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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놀라운 가격!!!

난 평일디너나 공휴일밖에 올수없지만

그렇게 치더라도 너무너무 저렴한 금액이

아닐수 없드아!! 꺅>_<

물론 아동이나 무료인 경우도 있으니

그건 아래에서 더 자세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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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자연별곡을 다녀왔으니

오늘은 로운 샤브샤브로 결정!!!

​

지하2층에 차 세워두고

엘레베이터로 궈궈씽-

​

 지난번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그새 이런 표지판을 만들어뒀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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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엘레베이터 타면 안되는 줄 알고있었는데,

한쪽만 오피스텔 전용으로 해두고 왼쪽은

사용할 수 있도록 해뒀더라.
 

 좌좌! 오늘 갈 곳!!

주차장 표시판서부터 가격표 대 공개.ㅋㅋ

자연별곡과 애슐리도 친절하게

다 표기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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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입구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라

이런 표시판 보고 쭉쭉 들어가면 된다.ㅎㅎ
 

오-!

5월 13일에 오픈했구나!

오픈한지 얼마안된 ���되� 맛집이로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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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다보면 요런

입구를 만나게 된다.
 

오픈한지 30분도 안되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네그려-

아이조앙.ㅋㅋ

나 들어가서 한참 먹고있으니

그땐 웨이팅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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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벼운 가격을 안내해주는!
 

가격 참 착하지 않음?

가격 더 안올려서 더 고마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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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에는

하루종일 호주산청정우를

무한리필 해준다하니 가벼운 주머니로

무겁게 먹을수 있으니 아주 좋은듯 하다.
 

내가 이런 푸짐한 인심 때문에

로운을 더 좋아하는 거라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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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말에 간거라서

간편하게 "소고기 무한샤브 "로 결정!

소고기 무제한으로 먹고,

게다가 샐러드바메뉴까지 마음껏 즐기는데

2인에 31,800원이면 아주 저렴한 편이지 않음?

난 아주아주 만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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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샐러드바가 어떻게 꾸며져있는지

구경해보기로 했다.

오- 이쪽은 "즉석요리"와 "따뜻한 요리"가

있는 쪽이로구먼.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은

이쪽에 많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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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륵!

" 매콤 떡볶이, 순살 꿀닭 "
 

내가 제일 많이 들렸다 간 곳.ㅋㅋ

여긴 방앗간. 난 참새-ㅋㅋㅋ

아후-닭덕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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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음우동, 소고기볶음밥, 두부김치 "
 

예전에 로운 샤브샤브 처음 생겨났을때의

그 모습을 보여줘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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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은

" 죽 재료, 당근케익, 한과 "
 

에헷-난 요 죽 만들어먹는 코너가

제일 좋드라-ㅋㅋ

다른 뷔페식 샤브샤브 전문점에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죽 코너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는 곳은 얼마 없어서

항상 좀 아쉬웠다.

죽 코너에 없어서는 안될 재료를 꼽자면

밥, 참기름, 김가루, 계란. 요렇게가 아닐까 싶다.

물론 난 이것 말고도 재료를 더 찾아서

더더 맛있게 해먹지만 말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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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가운데는 " 샤브샤브 재료(채소,사리면,감자,만두 등),

묵밥재료, 샐러드류, 소스류 " 등이 있던

가운데쪽 샐러드바이다.
 

샐러드바 가운데에 있는

꽃중의 꽃ㅋㅋㅋㅋ

아무래도 샤브샤브 재료가 있으면

많이 다녀올수밖에 없는 곳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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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던것들 대강 찍어봤다.

" 샤브샤브 육수 "
 

샤브샤브용 육수를 직접 가져다가

먹을수 있어서 난 오히려 편하더군.

원하는 만큼 따르면 되는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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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브샤브용 채소 "
 

"얼갈이, 숙주, 배추, 대파,

단호박, 미니새송이버섯"까지

완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닷!

짱 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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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브샤브용 사리 "
 

" 팽이버섯, 감자, 어묵, 라면사리,

물만두, 칼국수 " 까지!!

진짜 다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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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헷헷-

특히 요 라면사리랑 만두사리는

참 먹고싶더라.ㅎㅎ
 

근데 배불러서 면은 못먹었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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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이렇게 색깔별로

예쁘게 담겨있어서 눈을 사로잡더군.
 

어떤 아쟈씨가 요 칼국수 산더미처럼

쌓아가는것도 봤심.ㅋㅋ

먹어보진 못했지만

칼국수가 쫄깃하고 맛도 좋을거는 같더라.

담엔 꼭 먹어봐야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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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쪽은

" 연금튀김 흑임자 버무리,

천사채잡채, 콜라비 유자 버무리 "
 

디너와 주말에만 제공되는 메뉴라서

아마도 평일런치때에는 볼 수 없는

메뉴들일거다.

뭔가 건강건강 분위기를 내뿜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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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콩국수, 묵사발 "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입맛에 맞게 재료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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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오이소박지, 깻입숙주버무리,

각종 양념장 "
 

김치종류도 잘 갖춰놔서 먹기 편하더라.

소스는 무려 4가지!

< 칠리, 참깨, 겨자, 간장폰즈소스 >를

갖춰놔서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샤브샤브 국물 매콤하게 먹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청양고추랑 양념장도 가져다 놨다.

사실 난 매콤양념장 넣고 싶었는데,

깔끔하게 먹어볼까싶어 안넣었다.

다음엔 매콤양념장 꼭 넣어먹어야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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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화채, 오렌지, 리치 "
 

과일도 제법 가져다놨더군.

다른사람들은 밥 다 먹고 과일 산처럼

쌓아서 가져다 먹던데,

난 배부르면 왜 과일이 안들어가는걸까;;

결국 과일은 손도 못댔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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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찬 요리" 코~너!!
 

왼편에 옥수수스프가 있었는데,

저건 찬요리가 아니지만.ㅋㅋㅋ

일단 소개라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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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 코너!!!!

" 샤브샤브 코너 "!!!!
 

나 여기서 고기 썰어주는 직원 팬 될뻔.ㅋㅋ

끊임없이 고기를 썰어서 저렇게

아래에다 쭉- 내려놓는데

가져다 먹는게 편해서 좋드만.

이 날 진짜 칭찬하고 싶었던건 바로 "고기 질"이었다.

지금껏 먹어봤던 로운의 고기 중에

제일 부드럽고 연하며 고소하고

맛있는 고기였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 날 고기 엄청 먹었다는거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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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기는

"커피 & 차"가 준비된 곳.
 

탄산음료는 따로 주문하도록

되어있지만 구지 주문할 필요는 없을것 같더라.

시원한 차 종류도 2종류나 있고,

커피까지 갖춰졌는데 구지 음료 더 주문할

필요가 있을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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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 아이스 크림 & 빙수 " 코너!!

내가 음청 왔다갔다한 코너지.ㅋㅋ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아이스크림 퍼먹는 거라든지 빙수만드는데

아무 문제없었다. 가끔 지저분한데가 있는데

그럼 진짜 먹기 싫어짐-.-

깨끗해서 짱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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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그럼 이제 먹어봐야긋지?ㅎㅎ

일단 샤브샤브 냄비를

가져다 주었다.

​

육수는 적당~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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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샤브샤브에 넣을

채소와 고기 도착!

아휴-

예쁘게 담아오느라 혼났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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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을 소스도 각자 준비했다.

[ 참깨소스, 칠리소스, 겨자소스 ]
 

나는 참깨소스와 칠리소스-ㅎㅎ

근데 실은 참깨소스를 훨~~~씬

좋아하긴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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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투.하!!!

육수가 팔팔 끓으면 모든 채소를

전부 넣어버린다. 그냥 그래도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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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팔팔 끓이다가

적당히 채소가 익었다싶으면

소고기 넣고 살짝만 익혀서 건져낸다.

소고기는 살짝만 휘휘 저어도

금방 익으니깐 너무 많이 넣지말기!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깐

살짝만 익혀먹는게 좋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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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 내가 샤브샤브해서

먹는 방법은 거의 요러하다.

" 배추 + 팽이버섯 + 소고기 + 칠리소스 "

요렇게 어여쁘게 매번 먹...지는 못하고

마구잡이로 먹긴하지만.ㅋㅋㅋㅋ

칠리소스도 맛있긴한데,

참깨소스가 더 맛있긴 하지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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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소스는 이렇게 찍어먹으면

��오!!!

��맛있어 ��맛있어!!

월남쌈 땅콩소스만큼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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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이제 간간히 먹은 요리들도

소개해 봐야 긋지?

[ 콘 스프 ]
 

알에 옥수수 알갱이가 알알이

들어있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내가 알고있는 딱 그 콘스프맛!

더 가져다먹고 싶었는데, 배부를까봐

여기서 스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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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여름별미!!!

[ 콩국수 ]
 

사실 이거 먹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예쁘게 만들고싶은 욕구에-ㅋㅋ

오! 근데 콩국물도 씌원~하고

고소하니 맛있고, 면도 쫠깃쫠깃!

대단한데??

더 먹진 못했지만, 둘이 나눠서

한젓가락씩 하고나니 배가 제법 차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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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여름별미라지?

[ 묵사발 ]
 

에헷-

이건 내가 만들어온거 아닌데,

넘 이쁘게 만들어왔구먼.ㅋㅋ

오이채와 김치, 김가루를

묵과 함께 적절히 담아왔네.ㅋㅋ

맛도 ��오!!

이것도 잘못만들면 니맛도 내맛도 아닐텐데

재료들이 다 괜찮아서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을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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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번째 접시는 왠지

건강한 것들로!

[ 연근튀김 흑임자 버무리, 콜라비 유자 버무리,

천사채 잡채, 두부김치찜 ]
 

에피타이저라고 우기고 제법 가벼운 것들로

담아왔다. 디너와 주말에만 제공되는 것도 많은데

특히 저기 위에 올려진

연근튀김이 아주 맛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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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초딩입맛으로다가-ㅋㅋ

[ 철판볶음우동, 두부김치찜 ,

순살 꿀닭, 매콤 떡볶음 ]
 

꺅!!!

역시!!!

로운에서도 닭강정 완죤 맛있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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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륵-요 반지르르한 윤기 좀 보소!

순살꿀닭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지 않음?

이후에도 정말 엄청나게 가져다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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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볶음밥 ]
 

내가 뷔페에 와서 볶음밥을

안먹을리가 없겠지?ㅋㅋㅋ

나 얘만 한 세그릇쯤 먹은것 같다.

볶음밥은 왜케 어딜가나 맛있는고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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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중간 샤브샤브 먹는것도

당연히 �惠寵� 않았다.ㅋㅋㅋ

첫 접시 먹고나니 너무 빨리 먹어서

금방 없어지길래 그 다음엔 두접시씩

가져다 먹었다능.ㅋㅋㅋㅋㅋ

고기상태 참 괜찮지 않음?

이날 고기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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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쌓여가고 있다.ㅋㅋㅋ

벌써 다섯접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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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6접시!!!!!!

사실... 이후로도 2접시는

더 먹었는데, 더이상 접시쌓는게

창피해서 치워달라고 했다.ㅋㅋ

원래 금방금방 치워주는데,

내가 얼마나 먹나 보려고 치우지말라고

했었다는 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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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지치지도 않았는지 또 담아왔다.ㅋㅋ

[ 매콤 쫄면, 해파리냉채,

순살 꿀닭 ]
 

아까와 다른 순살꿀닭의 모습을

알아챈 사람 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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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운의 "순살 꿀닭"에는

고구마맛탕과 떡튀김이 들어있다는 사실!!!!!

내가 그 동안 가져다 먹을땐

분명 닭만 있었는데 새로 나온 꿀닭

가지러 가니 고구마와 떡이 있는게 아닌감?

알고보니 이게 더 맛있어서

사람들이 골라서 가져갔던거임;;;;

정말 저게 더 맛있긴 하더라.

하지만 난 그래도 닭 편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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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배가 찢어질것 같아도

죽은 만들어 먹어야��??

[ 밥+참기름, 김가루+파+당근, 달걀  ]
 

요렇게 죽재료 적절히 가져다놓고

(여기다 김치도 따로 더 담아왔심)

샤브샤브 냄비에 있던 재료들은 모두

건져놓으면 일단 준비는 다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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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육수는 거의 빼고 새로운 육수를

넣어서 죽을 끓이라고 하던데,

난 샤브샤브하던 육수에 죽 끓이는 걸

더 좋아한다. 고기맛이 많이 나거덩.ㅋㅋㅋ

적당히 육수를 덜어내고

팔팔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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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고기 반접시 전부 투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려고 고기 반접시 남겨둔거임.ㅋㅋㅋ

아무도 몰랐을고야.ㅋㅋㅋㅋㅋㅋㅋ

난 고기매니아라 죽도 소고기죽만 먹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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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

당근, 파, 김가루를 넣어준다.

사실 머 순서는 별로 안중요하다.

걍 다 넣고 팔팔 끓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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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도 넣고

보글보글보글-

에헷- 죽의 모습이

어느정도 나오기 시작하는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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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않게 끊이다보면

어느정도 밥알이 풀어지는 모습이

보일거다.

그 그 순간에 마구마구 휘젓다가

가장 중요한 것을 넣어줘야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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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계란 안넣은 죽은 앙꼬없는 찐빵!!

계란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만 않다면

계란 꼭 넣기를 추천!

사진 찍을라고 일부러 계란 깨뜨려놨다.

아흐-난 참 부지런도 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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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구 휘저어주면

익혀주면 끝!!!!

꺅!!!

다 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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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잔뜩 들어간 죽을

수저에 소복~히 담아서 한입

냠냠-

역시..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잖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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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제 마지막.

디저트 파뤼타임♡
 

좋아하는 것들로만 착실하게

준비해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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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치즈 당근케익, 조청유과 ]
 

어머어머-

둘다 맛있어.왠일이라니??

사실 당근 케익 같은 경우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 뷔페 케이크에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우니깐.

근데 요 당근케이크는 밖에서 사먹는

당근케이크와 별 차이없을 정도로

아주 맛있었다.

더 가져다 먹고 싶었지만

배가 터질것 같아서 참았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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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봉 빙수 ]

한라봉 빙수에 팥을 안넣도록 되어있었지만,

나는 왠지 팥도 먹고싶어서 팥도 넣었지.ㅎㅎ

이거 짱 맛있다!!!

상콤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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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 아이스크림, 한라봉 샤벳 ]
 

꺅!!!

로운에서 내가 꼭 먹어야하는 디저트!!!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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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난 요

" 흑임자 아이스크림 "의 광팬이다.ㅎㅎ

고소하면서도 달콤한게

뭐라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달디단 아이스크림을 고소함으로

좀 중화시켜준다할까?

무튼 질리는 맛이 없어서

계속 먹게 된다능.

배 불러서 더이상은 못먹겠다면서

이건 어떻게든 들어가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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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지막은.

[ 커피 ]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커피로-ㅎㅎㅎㅎㅎ

커피는 연한 아메리카노와 진한 아메리카노가

있어서 연한 아메리카노를 가져왔는데,

그것도 너무 심하게 진해서 뜨거운 물을

잔뜩 넣었다능.ㅋㅋ

원래 자기 입맛에 맞춰 만들어 먹으면

되는고임.ㅋㅋㅋㅋㅋ

커피까지 마셔주니 먹은게 다 내려가는

이 깔꼼한 느낌.으히힛-

이렇게까지 배불리 먹으면

집에와서 저녁때까지 더부룩하곤한데,

샤브샤브로 채소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더부룩한게 없더군.

역시 로운 샤브샤브!

만족스러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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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샤브샤브&샐러드바"가 지점이

그리 많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매니아층은 좀 있는 편이다.

최근 내 생활반경 내에 새로운 지점이

생겨나서 완전 행복하다능♡

샤브샤브를 좋아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소고기를 제공해주는

"로운 샤브샤브&샐러드바"

완죠니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