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카페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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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안성 NY커피아울렛에 가본 적 있는데..

커피쇼핑몰치고는 규모가 상당하더라구요.

얼마전 NY커피아울렛이 용인본점에도 생겼다는 말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에 푸드코트와 로스팅 공장이 있기 때문에 3층 건물인데,

3층은 일반 사무실이라 1, 2층으로 보셔도 될것 같아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할인하며 1+1 등의 다양한 이벤트 들이 있었는데..

방문한 시점이 늦어서 대부분 거의 끝났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커피아울렛과 카페가 있는데..

입구에 있는 아울렛부터 들러봤어요.^^

와~! 정말 커피원두는 물론이고, 커피의 모든것이라 할만큼..

커피하며 이쁜 커피잔에 머신과 용품들을 한 자리에서 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픈 축하 알뜰상품 기획전으로 기라델리 초코렛 파우치에

커피와 티도 5000원에 할인 판매 중입니다.

아주 얼음물 속에 있는 시원한 더치커피도 한병 가지고 오고 싶더라구요.

앞뒤로 동일하게 마치 칵테일 바 느낌의 공간으로 되어 있는데..

나무느낌으로 은은하니 고급스럽네요.^^

커피도 더치커피에 핸드드립 커피가 가능한 곳이라..

오늘은 핸드드립 커피 한잔 해야겠네요.^^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하면,

드립하는 것도 지켜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커피를 고를 때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신맛, 단맛, 쓴맛, 바디감까지 별표로 표기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커피를 고를 때 도움이 되더라구요.^^

오늘의 투데이 스페셜 커피라 해서 주문했어요.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5.0

적당한 산미도 느껴지면서 바디감도 있어서 커피 맛 괜찮네요.^^

카라멜 마키아또

카라멜 마끼아또 6.0

핸드드립 커피보다도 제일 비쌌던 마키아또 ㅋ

가격만큼이나 양도 아주 만족스럽게 큰 컵에 담겨나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커피  생산국으로 이어진 커피벨트~

다양한 원두들 종류가 많은데..

가격도 아주 비싼편은 아니라서, 두 가지 원두도 골라봤어요.^^

 커피잔들도 이쁘고, 홍차들도 그 종류가 참 다양한데..

1만원부터 있더라구요.^^

핸드드립 커피 마시고 둘러봤는데..

이쁜 접시류부터 컵들 하며 테이블을 이쁘게 꾸며줄 탐타는 것들이 참 많네요.^^

아주 기본인 화이트 접시들

모습들도 일반 접시들보단 높낮이에 모양이 만다른 접시들 세팅용으로 딱!! 좋겠네요.^^

테이블 티슈인데, 5000원대~6000원대까지,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힘든데, 요리나 사진찍을 때 깔아놓아도 참 이쁠 것 같아요.^^



 

자주 쓰는 건 아니지만,

모양만으로도 넘 이뻐서 하나쯤 가지고 싶은 치즈 퐁듀세트

 

집에 하나쯤 있음 편할 것 가은 전동그라인더

커피관련 소모품에 텀블러와 에스프레소 머신 등

정말 하나하나 둘러보는 것도 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커피머신들도 에스프레소 머신에 더치커피, 캡슐커피머신도 보이네요.

한때 저도 캡슐커피머신 썼었던 기억나는데, 어디에 있는지..ㅎ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고가보단 중저가의 에스프레소 머신

카피시모 캡슐커피 머신 칼라풀하니 이쁘긴 합니다.







 

모카포트도 있는데, 작고 귀여운데..

젖소 모양의 모카포트 요거 무늬가 넘 귀엽네요.^^

 

다른 작고 컬러풀한 머신보다 용량의 차이도 있지만,

확실히 이쁜게 비싸긴 합니다. ㅎ

커피의 다양한 맛을 버라이어티하게 내줄 다양한 맛의 시럽들

집에 한 두개쯤 있음 좋겠네요.^^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다기에 내려가봤는데..

카페같이 자리하고 아주 널직하고 좋은데, 아직은 좀 썰렁하더라구요.^^

카피아울렛 옆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별도의 카페공간도 있는데.. 여기도 자리가 많지 않은데다가

자리간의 간격이 넓어서 맘에 드네요.^^

그 중간에 커피나무 온실도 있는데..

내부엔 한눈에 보는 커피의 역사도 설명되어 있고,

고급 아라비카 커피에 대한 특징들도 잘 설명되어 있어요.^^

더욱이 놀랬던 건, 커피 화분이 있었는데..

원두가 빨갛게 매달려 있더라구요.^^

사진에서는 빨간원두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화분에 빨갛게 달려있는 원두를 직접 보긴 처음입니다.^^

작은 화분들도 있는데, 가격이 적혀 있는 걸 봐서는

작은 화분부터 큰 화분까지 판매를 하는 것 같아요.^^

저렇게 빨간 원두를 맺을 자신이 없기에 보는 걸로만 맞족하기로 ㅎㅎ

밖에 멋진 테라스도 좋긴 한데..

날씨만 정말 선선해지면 커피한잔 하기 딱 좋을텐데 말이죠. ㅎ

커피아울렛도 있고 카페도 있고,

로스팅룸도 자세히는 못봤지만..

정말 커피한잔 생각날때 용인카페로 가볼만하겠는데요.^^

가든도 꽤 나무들도 많아서 나들이 삼아

 둘러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 NY커피아울렛의 규모만큼이나 주차장도 넉넉합니다.^^

앞으로 커피 말고도 양지훈 셰프의 파스타, 피자, 샐러드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맛난 식사에 커피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용인과 인근 분당에서도 거듭나게 될 카페인 것 같아요.

다양한 커피관련 상품이나 원두 제품 구매하실 때나,

커피맛 좋은 카페 생각날 때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