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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을 맞이하야 뭔가 분위기가 심하게 좋은 레스토랑이 너무 가고싶은게 아님? 급작스레 알아보니 소개팅장소로도 꽤나 유명하다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서 다녀왔다. -솔로를 커플로 이어줄- " 에비뉴로즈 " 주소 : 서초구 서초동 1309-2 지하1층 에비뉴로즈
전화번호 : 02-535-0667~8 영업시간 : 11:00 ~ 23:00 |
평소에도 교보문고 들를겸해서 뒤쪽골목으로 자주 다녀서 이쪽은 잘 알고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혹시 모르겠는 사람은 강남역 10번출구 (혹은 신논현역 6번출구) 쭉-걸어나와 '잠바주스'와 '파리바게뜨'사이골목으로 쭉 걷다보면 나오니깐 내 말을 믿어보시라능-ㅋㅋㅋ 가기전 에비뉴로즈에 대해 좀 알아보니 SBS의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에 소개된 적이 있어서 큰 기대를 안고 방문했다. ****************************** 워낙 건물자체가 화려하고 다른 가게의 간판도 화려해서 잘 안보일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젤 화려한 곳.ㅋㅋㅋ 
에비뉴로즈 아주 쉽게 찾았다.
도착완료!!! ****************************** 그 순간 또 한 커플이 들어가고 있넹.ㅋㅋㅋ
금욜이라 금방 자리가 찰것 같아서 후다닥 쫓아들어갔다. ****************************** ㅋㅋ에비뉴로즈 아래의 문구가 유난히 눈에 띄는구먼.ㅋㅋㅋ 로맨틱 이탈리안 레스토랑!!! 소개팅 장소의 메카가 아닐까?ㅋㅋ
상상의나래 그만 펼치고 어서 들어가야짓. ****************************** 오-들어가는 입구부터 와인병이 주루룩-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니 와인도 취급하겠구나 싶었다. ****************************** 모서리를 도니깐 이번엔 와인병과 함께 사진이 좌르륵-
유명하긴 유명한가보오. 연옌들 사진이 잔뜩! ****************************** 모서리를 한번 더 도니. 드디어 도착!!!
아흥흥- 기대되라 언능 들어가야지. ****************************** 발렌타인데이는 지났는데, 요 이벤트를 걸어놓은것 보니 아무래도 화이트데이에도 하지않을까 싶다.
30세트 한정이라니깐 어서 빨리 달려가야겠네?ㅎㅎ 하트피자에 이니셜새긴 디저트라니!! 나 너무 궁금하다!!!ㅜ 나도 이런 로맨틱 화이트데이 원해!! ****************************** 일단 처음 입장해서 내부를 들어가면 요런 모습이다.
우와~ 벌써 사람들 가득! ****************************** 그리고 바로 오른편 문으로 연결된 내부는 이렇게 단체석도 만들수 있는 넓은 장소가 또 나타난다.
 부딪히지 않게 널찍하게 꾸며놓은게 아주 맘에 들었다. ****************************** 단체석 옆쪽은 이렇게 따로 테이블이 있는데, 이렇게 전부 다른 좌석을 만들수도 있겠구나 싶었다.ㅎㅎ
 가게 이름에 "로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음식부터 인테리어까지 장미와 연관된 것들이 꽤 많았다. 오른편 보면 벽장식도 장미들.ㅎㅎㅎ ****************************** 벽면은 와인병들이 가득했다.
 햐~와인병으로 가득채우고 조명 하나 둘렀을 뿐인데, 어쩜 저리도 예쁜건가!!! ****************************** 와인병이 위아래 꽉꽉 채워져서 분위기를 한층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것 같더군.
 물론 저 병들은 전부 빈병들이다. 채워져있다면 와인 벌써 변질되었겠지.ㅋㅋ ****************************** 화면이 하나 있었는데,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가 계속 소개되는것 같더군.
 요즘은 맛집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꽤 많아졌는데, 찾아가게된다면 보통 맛집프로그램을 많이 믿게되는것 같다. 아무래도 나보다는 맛집을 좀 더 찾아다닐것 아니오?? ****************************** 마지막으로 와인병의 아리따운 모습 가까이서 또 한장.ㅋㅋ
 아웅~ 예뽀라~ 
****************************** 요건 아쪽에서 바깥쪽을 찍은 사진이다.
 안쪽 테이블까지하면 테이블이 꽤 많다. 물론 여기에 보이지 않는 시크릿한 테이블도 두세군데 있고, 6~8명이 들어갈 룸도 따로 있다. 하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어림도 없다-ㅅ- ****************************** 좌아-자리에 앉았으니 좀 둘러보실까? 호오- 깔끔한 테이블세팅.
 앞접시가 가벼운데 단단한 꽤 좋은 접시였다. 새거인지 너무 하얗고 흡집하나 없어서 되게 탐나더라.ㅋㅋㅋㅋ ****************************** 테이블 매트에 써진 문구들도 좀 둘러봤다. 
"당신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합니다" 라니♡ 너무 낭만적이잖오♡ ****************************** 오- 이곳은 경영자와 쉐프들을 일컬어 "팀 에볼루션"이라고 칭하더군.
해외유명 호텔과 요리학교 출신의 쉐프들이 만드는 음식이니 맛없을리가 없다며 안심하게 됐다.ㅎㅎ ****************************** 테이블 위에는 와인프로모션에 관한 문구도 있었다.
 하우스와인이면 몰라도 병와인은 꿈에도 못꾸는 사람이라 걍 침 쥘쥘 흘리며 구경만ㅜ ****************************** 오-되게 화끈하게 할인해주는거 아님?ㅋㅋ
 샤또 몽페라는 닭요리나 치즈, 초콜릿과 좋은 궁합을 보인다고!! 이거보고 하나 배웠네.ㅋㅋㅋ ****************************** 좌아- 주문을 해야하니 이제 메뉴판을 좀 열어보실까?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단품메뉴와 세트(코스)메뉴가 있었는데, 이래저래 따졌을때 세트메뉴로 먹는게 여러가지 메뉴도 맛볼수 있고, 할인도 되는것 같아서 세트메뉴 중 "로즈 시그니쳐 세트"를 2인으로 주문했다. ****************************** 그 다음은 "와인리스트"를 구경.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한 병 못마시더래도 하나 골라볼까싶어 자세히 보기는 했는데, 아무리봐도 머리아파ㅜ 괜히 주문했다가 드라이한것 걸릴까봐 와인 좋아하는 일행과 왔을때 주문하기로했다. ****************************** 주문을 마치기 무섭게 코스요리 바로 시작! " 식전빵 "
 식전빵과 함께 소스 두가지가 함께 나왔다. ****************************** 일단은...이름은 모르겠고.. 흰빵, 검은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랑하면서 쫄깃한 식감으로 봐선 '치아바타'같았는데 뭔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 소스는 둘다 기본적으로 올리브오일이 담겨있고, 한쪽은 발사믹식초, 다른한쪽은 바질페스토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빵이랑 소스 물어볼껄 왜 안물어봐가지곤;;;ㅜ ****************************** 그리고 곧이어 나온 수프! " 오늘의 스프 - 고구마스프 "
 아웅!! 색이 일단 너무너무 예뻐!! 노오~~래가지고 어찌나 고소해보이던지. ㅋㅋㅋㅋㅋ ****************************** 처음 봤을땐 워낙 노란색을 띄어서 단호박수프가 아닐까 싶었는데, 물어보니 고구마라더군.ㅎㅎ
 크루통과 파슬리가루 조금 뿌려져 있다. ****************************** 사알~짝 떠서 한입 먹어봤다. 
꺅!!! 뭐야뭐야! 왜케 고소하면서 달콤한게야!!! 너무 맛있어서 스프 한그릇 더 달라고 할뻔했다.ㅋㅋ ****************************** 그다음은 음료>_< " 자몽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 ( 단품시 \ 6,500 )
 소다로 리필이 된다기에 한잔만 주문할까 하다가 원래도 음료 많이 안마시니 그냥 둘다 맛있는걸로 주문하자싶어 에이드로 두개 주문했다. 헤-사진이 너무 로맨틱하게 나오지 않았음? (나 혼자 으쓱으쓱) ****************************** 에이드 잔이 참 안전감있으면서 볼륨감 있어서 맘에 드는구만.ㅋㅋ
 ****************************** 왼쪽이 "자몽" 오른쪽이 "오렌지" 인데, 생과일을 갈아서 넣은건지 과육이 보인다.
 에이드의 특징상 탄산이 강하게 올라오면 향긋한 과일향이 아주 짙게나서 맛있더라.ㅎㅎㅎ 특히 자몽!!! 단걸 좋아하는 사람은 오렌지가 좋을것 같고, 나처럼 상큼한걸 더 좋아하는 사람은 자몽도 추천하고 싶다. ****************************** 좌아-이제 에피타이저 시작해보실까? " 브루스케타 " ( 단품시 \5,000 )
 " 모듬버섯 소테와 그라나빠다노 치즈를 곁들인 이태리 에피타이저 " 우와-! 일단 나오자마자 탄성이!! 그릇과 함께 음식 내온것이 너무 예쁘잖아!!! ****************************** 요 소스와 꽃잎이 너무 아름답고낭 
에헷- 물론 이 소스도 내가 찍어먹어버려서 결국 없어졌지만 말야-ㅋㅋㅋㅋ ****************************** 브루스케타는 이전에도 몇번 먹어봐서 그 맛을 알고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다.
 내가 다 좋아하는 재료니깐 맛없을리가 없을거라며 기대기대. 
****************************** 브루스케타는 걍 손으로 들고 먹는걸 추천하고 싶다.
 아래의 빵이 바게뜨이기 때문에 잘 썰리지 않을뿐더러 위에 얹혀진 재료들이 다 쏟아져내릴 수 있다. 난 소개팅 온거 아니니깐 손으로 덥썩-!!!ㅋㅋ ****************************** 한입 크~~게 베어물어보니!
 오메 맛있는거!!!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잔뜩 들어가서 그런건지 애초에 소스가 맛있었던건지 너무 맛있어서 단 세입만에 브루스케타 클리어!!! 너 참 맛있구나? 
****************************** 좌좌-배고픈 속을 달래줄 샐러드도 나왔군. " 쉐프의 샐러드 " 
신선한 양상추와 어린잎채소, 방울토마토, 아몬드슬라이스, 치즈가루가 촵촵 뿌려진 노멀한 샐러드였다. ****************************** 트레싱도 살짝 뿌려져 있었는데, 향이 강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샐러드 먹을수 있겠더군.
 사실 평소엔 뭔가 '고기'스러운 재료가 올라가있지 않은면 샐러드는 눈에 차지 않지만, 요런 코스를 오면 자연스레 먹게된다. ****************************** 접시에 소량 담아서 맛있게도 냠냠 
아삭아삭하니 먹기 편하구먼요! 에헷- 샐러드 섭취하곤 나름 채소섭취 했다고 만족하는 나를 보자면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가끔든다;-_-;;; ****************************** 이탈리안 음식 먹으면 빠질수 없겠지?? " 피클 "
 이곳도 지난번에 봤던 것처럼 테이블마다 개별 피클통을 둬서 직접 먹을만큼 덜어서 먹을수 있도록 해놨더군!!! 요거 아주 좋은 방법같다. ****************************** 아삭아삭 맛있는 피클~♡
 땡길때가 아니면 피클은 잘 먹는편이 아니라서 이날은 딱 요만큼으로 끝- 주문했던 음식이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던것 같다.ㅎㅎ ****************************** 좌아-!! 이제 메인요리 나오기 시작!! " 쉬림프 로제 파스타 " ( 단품시 \18,500 )
 " 쉬림프가 들어간 비스큐 소스의 로제 파스타 " '로즈 시그니쳐 세트'에서 고를 수 있는 파스타는 "쉬림프로제 파스타"와 "빠네 로즈 파스타", "그란끼오 크림 파스타" 이렇게 3가지가 있었다. 그 중에서 내가 고른건 쉬림프로제! 요즘들어 크림소스파스타는 왠지 땡기지않길래 오늘은 특별히 로제로!ㅎㅎ ****************************** 끼야~~ 흥건한 파스타소스!!
 요런게 바로 내스퇄!! 소스에 양파가 가득한것도 아주 좋아하는데, 양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아주 맘에 들더군. ****************************** 그리고 대빵새우도 쑉쑉!!
 새우 좋아하니깐 당연히 '쉬림프'로 골랐겠지요?ㅋㅋㅋ ****************************** 새우한점 크게 콕-! 찍어서 파스타 많이많이많이! 
으음~!!! 역시 맛있어!! 앞으론 크림소스가 아니라 로제소스로 갈아타야할것 같다능-ㅋㅋ 느끼하지도 않고, 완전 나랑 딱맞어 딱딱! ****************************** 요렇게 껍질까지 있는 통새우도 들어있어서 귀찮긴하지만 껍데기 후루루 벗겨서 맛있게도 냠냠.
 확실히 까져있는 칵테일새우랑 요런 껍데기가 붙어있는 완전체새우랑은 맛이 확연 다른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근데 난 맛도 편한정도로 따져봐도 칵테일새우가 더 좋은것 같으임.ㅋㅋㅋ ****************************** 그리고 잠시 후 주문했던 피자가 나왔다.
 직원이 피자위에 바로 치즈가루를 사사삭 갈아서 올려주더라. 요런거 아주 좋쉼다.ㅋㅋ ****************************** 헤헷- 방금 치즈갈아준 그 피자! " 리코타 치즈 딜라이트 피자 " ( 단품시 \21,500 )
 " 홈메이드 리코타치즈에 믹스야채, 토마토, 아몬드, 크랜베리를 발사믹소스에 곁들인 접어먹는 피자 " '로즈 시그니쳐 세트'에서 고를 수 있는 피자는 "리코타치즈 딜라이트 피자"와 "시금치 로즈 딜라이트 피자". 요 두가지였다. 내가 고른건 "리코타치즈 딜라이트 피자" 리코타치즈 좋아하는 내가 리코타를 고른건 당연한 거겠지?ㅋㅋ ****************************** 꺄아~!! 내가 좋아하는 재료는 전부 들어가있네!!!
 딱 보면 알겠지만 딜라이트피자라 그런지 얇은 씬도우를 화덕에 구워 그 위에 재료를 얹는 방식으로 아주 담백하고 가벼운 피자다. ****************************** 대신 어마어마한 그릇과 함께 아주 큰 크기의 피자가 나온다지.ㅋㅋㅋ
 후에 느낀건데 에비뉴로즈의 모든 그릇들은 전부 무거운 사기그릇같았는데, 다 맞춤 같더군. 되게 탐났다는 얘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요렇게 한조각 떼어서 자세히 보니 재료들이 더 잘 보이지 않음?ㅎㅎ
 리코타치즈는 딱 적당하다싶게 들어가 있어서 부족하진 않았다. 대신 나처럼 리코타치즈 덕후들은 뫅뫅 더 많이 넣어주면 좋긴하쟤- 으헤헤헤헤헤 
****************************** 요 피자는 요렇게 손에들고 접어서 먹는편이 편하고 맛있기까지 하다.
 안에 어린잎과 새싹들이 많기땜에 잘라서 먹으면 분명 다 떨어지고 입가에 묻히고 그럴것같아서 처음부터 손으로 들고 먹었지.흐흐- 역시! 담백하고 고소하니 딱 내 스퇄!!! ****************************** 배가불러 피자까지 다 먹지는 못하고 포장부탁하고는 디저트를 달라고 했다. " 로즈 아이스크림 " ( 단품시 \4,500 ) 
" 견과류가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 " 아놔....너무 이쁘잖소... 인간적으로 너무 이쁘게 나오잖소!!! 감동이야ㅜ ****************************** 디저트 아이스크림은 그냥 대강 나올줄 알았는데, 정성에 반해버렸다.
 아몬드슬라이스, 건크랜베리에 캬라멜시럽이 뿌려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니!! 
****************************** 자세히보면 캬라멜시럽도 보일게다.
 그릇이 커서 양이 작아보이지만, 아이스크림도 제법 큰 2스쿱이라 절대 적지 않다. 디저트양으로 딱! ****************************** 한수저 퍼서- 냠
아유~고소하고 달콤해라! 원래도 바닐라아이스크림을 가장 선호해서 그런건지 에비뉴로즈의 로즈아이스크림 아주 맘에 들더구먼.ㅎㅎㅎ 고급진 바닐라아이스크림의 맛을 난 잘 알고있지.ㅋㅋㅋ ****************************** 그리고 이름이 '로즈 아이스크림'인것 답게 꽃잎도 몇장 들어가있다.
 처음에 이걸 먹어야하는건가? 빼고 먹어야하는건가? 싶어 고민했는데, 꽃으로 만든 전도 있다는데 뭐 문제야 있겠냐싶어 꽃잎도 걍 냠냠냠냠-ㅋㅋㅋㅋㅋㅋ (나 따라하라는 얘기는 아님ㅋ) ****************************** 요렇게 6가지 코스로 우아하게 즐기고 나왔다는 증거!!!
 에헤헷- 우아하게 한끼 먹고가격도 나쁘지 않다싶다. 특히 이곳은 분위기가 정말 으뜸!이기때문에 소개팅이나 특별한날 데이트로 굿!!!
****************************** 예~~쁜 꽃그려진 상자에 피자도 포장되어 나와서 기분좋게 들고왔다.
 아흥흥- 지금 생각해도 이 날의 저녁식사는 분위기 완전 쵝오였던것 같다! 조만간 또 한번 나서봐야긋어!!! ****************************** 위에도 썼듯이 "에비뉴로즈"의 가장 큰 강점은 '분위기'가 아닌가 싶다. 예약만 잘한다면 다른사람들과 마주치지 않은 프라이빗한 룸과 테이블들도 있고, 우아하게 코스를 즐기는것 치고는 가격이 꽤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소개팅, 기념일 데이트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는 것! 이러한 장소를 강남역주변에서 찾는사람들에게 꽤나 추천하고픈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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