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앞이 있는 카페예요...
예전에는 미쓰 브라운이라는 명칭이였는데 어느날 바이트미로 바뀌었더군요...
상월곡동 동아에코빌아파트앞 마을버스 10번 타는 곳에 위치해서...
약속 잡아 방문하기는 너무 좋답니다..
딸아이 하교길이라 그런지 카페안이 조금은 한가하네요...
가끔 마을버스 탈때나 지나다니다보면 항상 삼삼오오 테이블에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곤 했는데말예요..
메뉴들이 먹음직스러운 사진으로 진열되어 있으니 더욱더 군침이 도는군요...
다양한 음료수들 많군요..
뭘 먹을까나...
냉장고를 보니 생과일쥬스도 괜찮겠어요...^^
이 곳에서는 음료를 주문하면 케이크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음료주문시 샌드위치나, 파니니, 베이글, 토스트는 할인이 되구요...
오늘도 어김없이 딸아이는 아이스초코 주문합니당...
하교길에 뛰더니만 더운지 벌컥 벌컥 들이키네요...
달달한 초코맛보다 딸아이한테는 이 얼음이 급했군요....^^
저는 생과일토마토쥬스를 주문했어요...
청포도쥬스를 마실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아이 보느라 점심도 제대로 안 먹은거 같아..
이왕이면 든든함도 주는 토마토쥬스로...
하교길이면 항상 배고프다고 조르는통에...
클럽샌드위치도 주문했어요...
하나씩 먹기 좋게 잘라서 나오네요..
아삭한 야채와 고소한 샌드위치 속재료들이 빵과 잘 어울리네요...
이거 두어개를 토마토쥬스와 같이 먹었더니만 살짝 배가 다 불러오네요...
가운데에는 칩이 같이 나와..
중간 중간 아삭 아삭 집어 먹는 재미도 솔솔하군요..
나중에는 토스트나 파니니도 먹어봐야겠어요...
음료 주문시 할인도 되고 더더욱 케이크는 1,000원에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괜찮네요...^^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얌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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