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세빛섬 다양한 에끌레르 디저트카페 추천 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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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공원 새빛섬엔 3가지 섬이 있는데

예빛, 가빛, 솔빛 다 개성넘치는 섬이지만..

채빛섬 한번 다녀 온 이후로는 채빛퀴진 뷔페말고도

다양한 디저트집이 생겨서

한강공원 나들이 삼아 들려보기도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채빛 섬 1층에 들어가면, 이탈리아 젤라또로 유명한 팔라조부터..

버블 밀크티 전문점인 공차도 있고,

무엇보다 앉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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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채빛섬 디저트카페인 세빛 돌체는

이탈리아어로 '스위트(Sweet)'나 '디저트(Dessert)'를 의미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죠.^^

요즘 무엇보다 좋아하는 디저트인 에클레어,

케이크, 커피는 물론 유기농 밀크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더 더 좋았는데요.

쇼케이스 안에 정말 보기에도 이쁜 에끌레르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앞으로 종류가 더 늘어날거라 했었는데..

제가 다녀온 지가 좀 되서 지금은 더 종류가 늘어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외에도 티라미수에 산딸기 크림 브릴레와 크림 카라멜

다양한 과일과의 조화된 디저트 언제봐도 행복합니다.

케이크들도 몇 종류 안되지만, 단아하니 정말 이쁘구요.

와인들도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죠?^^

세트식으로 좀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세트도 있어요.

한강공원 디저트 카페치곤 참 괜찮은 가격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주 넓진 않지만, 원형 무늬로 깔끔한 내부

저녁이면 데이트하기도 좋은 장소같은데,

오시는 분들도 낮이라 그런지 층이 다양하시네요.^^

한강카페라 가만히 앉아 한강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 좋아요.^^

뭐, 그렇다고 디저트 안먹을 건 아니구요. ㅎㅎ

쇼케이스 안에 다양한 디저트 보니까 다 맛나보여서 다양하게..^^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들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 3500원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부터 맛봤는데..

밀크나 초코도 가능하고, 이렇게 두 가지맛도 선택이 가능해서 굿~!

산딸기 크림 브륄레 3500원

산딸기가 올라가 있다는 것만 봐도,

참 이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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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살짝 코팅된 듯, 달달한 맛에

산딸기와 함께 먹을 수 있으니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더 먹기 좋네요.^^

크림카라멜 3500원

바닐라빈이 콕콕 들어간 노란색으로

산딸기와는 색감도 대조적이네요.^^

티라미수 4500원

부드러운 크림의 티라미수 ㅡㅜ

입에 들어가면 커피맛과 함께 살살 녹는 맛에 자꾸만 더 먹게 되네요.^^

거기에 어울리는 건 역시나 아메리카노~

따뜻한 커피도 좋지만, 역시나 여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

에클레어는 궁금해서, 테이크아웃으로..

밖에 나오니까 덥긴 한데,

밖에 반포대교가 보인까 한강이 실감이 나네요.^^

한 바퀴 둘러보고 가고 싶어서 뒤로 바로 나왔더니,

저 멀리 나무외관의 솔빛섬이 보입니다.

주로, 전시가 이뤄지는 공연이라 하니, 다음번엔 솔빛섬 공연도 보고 싶네요.^^

특이한 외형의 가빛섬 또한 저녁 다양한 불빛에 쌓인

조명을 보면 정말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멋지더라구요.^^

섬과 함께 예전엔 안보이던 원형 모터보트가 있는데,

피크닉보트로 한강의 새로운 수상 놀이기구가 될 것 같아요.^^

최대 6명까지 탈 수 있다고 하는데,

저녁에라면 이곳 한강 새빛섬의 전망 바라보며 타면 환상적이겠는데요.

카라멜 샬레 에클레어, 화이트 초콜렛 바닐라 에클레어,

패션 후르츠 에클레어, 헤이즐넛 프랄린 에클레어,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에끌레어





 

바닐라도 맛나고, 겉은 라즈베리에 피스타치오 맛의 에끌레어도 괜찮고,

카라멜까지 아이들도 다 좋아하더라구요.^^

그외에 패션 후르츠 에끌레어는 망고 같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에클레어 디저트타임으로 집에서도 달콤한 시간 보냈어요.^^



 

세빛섬 멤버십도 있는 것 같은데 5%할인도 되는 것 같아요.^^

저녁에 디저트에 커피한잔으로 가볍게 가보셔도 좋을 세빛 돌체

디저트카페나 데이트장소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