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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리동치미막국수
춘천에서 핫하다는 막국수집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름은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비주얼이 뜨거운 요새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막국수집 앞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더라구요.
그래서 더 맛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삼교리동치미막국수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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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리동치미막국수(춘천점)의 위치입니다.
차가 없이는 사실 오기 어려운 곳이죠.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순환로 822
매장번호 : 022-242-9988
영업시간 : 10:00 ~ 20:30
어제 춘천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름이 아주 멋드러지게 하늘에 걸려있더라구요.
지난 제주 방문에서도 비 때문에 멋드러진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네요.
오늘은 사진 속에 보이는 다모토리형님과 함께 했습니다.
언제나 묵직한 톤의 발성과 개그 센스
그리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자랑하시는 분이죠.
감사히 먹었습니다.
거기다가 오늘은 사진찍는법도 배워서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심지어 M모드로
하하 
저희는 막국수 & 편육(小)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뭐 딱히 특이한건 없지만
강된장이 보이네요.
강릉에서만 보던 건데 여기서도 나옵니다.
삼교리 막국수의 본점이 강릉이기 때문인가봐요.
동치미가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네요.
편육 小 (12.000원)
적절한 콜라겐이 단백질과 어우러져서 멋진 비주얼을 뽐내는 편육이 등장했습니다.
촉촉한 살코기와 지방 그리고 매콤한 무채가 맛있는 조화를 이루어내네요.
식욕을 돋구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도 제법 넉넉하니 좋습니다.
막국수 (6.000원)
막국수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확실히 서울보다 양이 푸짐하네요.
콩가루, 김가루가 푸짐하게 올라와 있네요.
들기름을 반바퀴
설탕을 두 숟갈
동치미국물을 세 숟갈 부어서 막국수를 완성시킵니다.
깔끔, 청량 그 자체입니다.
여태까지 먹었던 막국수와는 조금 다르네요.
이것이 강릉식 막국수군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상으로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였습니다.
여태까지 먹었던 막국수와 다른 색다른맛이네요.
일반 막국수보다 훨씬 깔끔, 담백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에는 동치미국물로 맛을 낸 삼교리동치미막국수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근처에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가서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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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태백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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