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맛집/소고기 추천] 엉터리생고기 범계점

엉터리생고기 안양범계점

업종:한식

상권:안양

2015.06.21

		맛 서비스

		할인 없음

챙기기 (+0)

[범계역 맛집/소고기 추천]

엉터리생고기 범계점

아직 심하게 덥지는 않지만 4계절 중 여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심신이 지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직장인이다보니 불규칙한 생활할 틈은 없지만~

관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바로 야.근으로 심신이 지칠 때

몸보신과 운동 잘해줘야 가뿐한 컨디션 유지할 수 있는거 같네요 @.@

꿈에도 소고기가 나올 정도로 너무 먹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소고기 한마리(900g) 먹고 원기회복 하고 왔어요 ㅋ-ㅋ

"엉터리생고기 범계점" 으로 출발~~

엉터리생고기 범계점

031-388-3374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1045-2

"엉터리생고기 범계점" 은 범계역 2번출구로 나와서 50m 정도만 걸으면

2층에 위치해있어요~~ㅎㅎ

이렇게 2층으로 올라와서 보면 매장 안이 들여다 보이는데요!

왼쪽은 매장의 테이블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좌식테이블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저는 일반테이블도 선호하고~ 좌식도 선호하지만~

이 날은 일반테이블이 더 땡겼으므로 바로 테이블로 직행합니다 ㅋ-ㅋ

엉터리생고기는 좋은 질의 고기를 바로 제공할 수 있는 정육점이 있는 식당이라~

그리고 긴 루트의 유통과정 거칠필요가 없어서~

더 착한가격과 신선한 질의 고기 만나볼 수 있는게 최대 강점인데요!

그래서 고기 질 하면 "엉터리생고기" 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봤었는데~

이제서야 가봤네요 ㅎㅎㅎ

미원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 믿음가는 집 @.@

인위적인 부분보다는 자연 그 상태로의 고기로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곳 같았어요~

좌식테이블과 일반테이블~~

같은매장 다른 느낌이죠 ㅎㅎ

누군가는 좌식을 선호할테고, 누군가는 일반테이블을 선호할텐데~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이렇게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게

기분 좋더라구요~~ㅎㅎ

메뉴판이에요~

소고기를 먹을까! 돼지고기를 먹을까!

그리고 나서 양은 얼마나 주문할까!

저는 소고기 부위별로 한가득인 "소한마리(900g)" 주문했어요 ㅎㅎ

둘이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일 수 있으나~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

이정도는 가뿐하죠 ㅋ-ㅋ

각종 밑반찬이 깔리구요~

그리고 신기했던 부분이 불판 가운데 된장찌개 뚝배기를 딱 넣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고기 기다리면서부터~ 고기 다 먹는 그 순간까지

된장찌개 국물이 떨어지면 리필해주시고~

두부가 떨어지면 더 넣어주시고 ㅎㅎ

신선한 아이디어에 만족했어요 ㅋ-ㅋ

고기 먹으면서 곁들일 수 있는 각종 밑반찬들 셋팅되구요~~

신선한 양파 계속 맛보는게 제일 좋아서~

몇 번이나 리필했네요 ㅎㅎ

"소한마리(900g)" 와 서비스로 나온 육회~까지 나오니까

한 상 가득이네요 ㅎㅎㅎ

보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선홍빛 소고기와 마블링~~

그리고 고소한 향기 퍼지는 육회까지 @.@

"버섯모듬" 3,000원

이왕 소고기 먹는거~ 몸생각해서 맛보기로 했으면

깔맞춤 몸보신용 주문해줘야죠~ㅎㅎ

각종 버섯들 함께 나오는 버섯모듬 @.@

버섯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익히면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누구나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매력 넘치는 맛이라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더 맛나요 ^^ㅋㅋ

"소한마리(900g)" 69,000원

소한마리 답게 등심, 차돌박이, 살치살, 부채살 등

특수부위까지 합쳐서 900g 나왔어요~~ㅎㅎ

선홍빛과 마블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이네요 ㅋ-ㅋ

얼리지 않은 생고기라서 구울 때도 먹을 때도

식감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차돌박이부터 구워봤어요~

소고기는 오래 구울 필요가 없으니

잠시 올려놓고 수다 떨다보면 어느새 다 익어서 맛볼 때이고 ㅎㅎ

소고기 한마리당 약 2kg 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라 귀한 부위인데요~

육즙이 풍부해서 더 소고기의 깊이있는 담백한 매력 맛볼 수 있는 부위구요 ^^

시원한 맥주 주문해서 담백하면서 톡쏘는 맛까지~~

한 주동안 묵은 야근의 피로가 다 녹아버리지요 ㅋㅋㅋ

부채살과 살치살, 등심 등의 부위~

살치살 같은 경우는 소고기 부위 중 마블링이 제일 우수한 부위인데요~!!

또한, 육즙도 풍부해서 잘 구워서 맛봤을 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리는 부위죠 ^^

소고기만의 고소한 향이 제일 잘 난다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구워먹기 최상의 부위 등심까지~~

이 날 부위별로 맛도 음미하다보니까~

어느덧 소한마리 한 판 다 먹었더라구요 ㅎㅎ

물론 제가 거의 다 먹었지만요 ㅋㅋ

"육회"

서비스로 받았던 육회~~

소고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과~

배의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영양간식이나 술안주로 제격이에요 ^^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육회 ㅜ.ㅜ

담백하면서 고소한 그렇다고 질리지 않고~

처음 맛봤을 때의 그 맛과 느낌 그대로 느껴지는 맛!!

이게 바로 소고기의 매력인거 같아요~

으쌰으쌰해서~

한결같이 에너자이틱하게 한 주 보낼 수 있을거 같네요 ㅋ-ㅋ

범계역맛집

전국맛집찾기

메뉴판키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