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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채
우리 주말에 밥하기도 싫고, 해먹기도 귀찮은날...
다같이 목욕을 하고, 세신도하고, 다같이 고기먹으러 동네 고기집 왔어요.
아이둘에 부모님 모시고, 돼지고기 안먹는 신랑은 집으로...ㅎㅎㅎㅎ
좌우지간 우리가족은 밥하기 귀찮은 가족이니까여..
아들래미들도..맛난게 먹고...
뭐..고기 맛나게 먹으니...뭐든..잘먹으믐...이뻐보이는까여..
좌우지간 밥도 잘먹고...놀기도 잘놀고..자모 잘나는 아가들...
우리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놀랍습니다.
넒은방도 있구요..
밖에 통도리된 곳도있어서..선선한 날에는...밖에서 많이들 드시는데..
저희가족은..아이들이 있는 관계로..방에서..
정육점 식당 마리채...차림표인데요.
가격대비...돼지한마리 먹어보니...그리 비싸지 않은거같아요.
밑반찬들이 나와서...간단하게 고기 싸서드실때..
양파랑 파서리랑 드시면되시구요..
고기불판 가운데엔 된장찌개가 있어서...무한리필을 계속해줘요.
저희가 시킨 돼지한마리..
오겹살,삼겹살,목살,가브리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역시 질이 조금 다르죠잉..
보기만해도...신선한 자체가 뭐가 틀려보이죠잉..
맛은 더욱 환상입니다.
고기는 노릇노릇 익어가고, 된장찌개는..맛나게 익어가고...
김치와 양파,마늘도 올려서 맛나게 먹어주믐 끝~~
울~꼬맹이...
혼자서 알아서 고기챙겨먹네요...
상계역근처에서 증말 먹을만한곳...
고기맛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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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썬쓰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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