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릉역 카페 테스타로싸
오랜만에 3시 신데렐라를 만나는 날
친구가 선정릉역에서 일이 있다고 해서 선정릉역에서 만나서 친구 일볼동안 기다렸다가 점심을 먼저 먹었다.
난 돈가스가 땡겼을뿐이고
친구는 전이 땡겼을뿐이고
근처에 돈가스와 전을 다 충족시킬데를 찾다가 못 찾아서 돈가스집에 들어갔다.
밖에서 볼때는 돈가스 전문점이었으나 안에 들어가니 분식집
가격은 돈가스 전문점 맛은 분식집
테스타로싸 카페
요즘 카페 이름은 너무 어렵다.
몇번을 불러도 입에 익혀지지 않아서 혼자 갔으면 찾아낼까 모르겠다.
내부 분위기는 살짝 bar 느낌도 난다.
메뉴
카페인데 아메리카노가 없어서 살짝 당황
친구가 카페 룽고가 아메리카노라고 시켜주었다.
서울 촌녀 대한민국 서울에서 커피 못 시킬뻔
날씨가 넘 좋아서 야외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흡연하는 손님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는 2층 테라스로 올라왔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남자 손님들이 녀자 손님에 비해 월등히 많이 보인다.
이 동네에 남자가 많이 사나...?
요긴 2층
살짝 수리중
우리가 차지한 테라스 자리
3시 신데렐라 친구들이 합세해서 가장 넓은 자리를 맡았다.
우리 다음으로 2층 테라스에 올라온 사람들
어이쿠
여기 세사람도 흡연자였다.
본인 아니게 커피도 마시고 담배 연기도 마시고
카페 룽고와 무슨 커피
커피 이름 외우기 힘듬
트리플베리밀크쉐이크와 카페모카밀크쉐이크
트리플베리보다는 안 섞고 하나만 먹는게 나을것 같고
카페모카는 맛있다.
단지 달뿐이고
친구는 진한 커피를 좋아하고 난 연한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 취향 완전 극과극
우유 거품이 참 보드럽다.
단걸 안 좋아라하는 나에게 커피 자체는 너무 달다.
요건 완전 친구 스따일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커피는 맛있다.
메뉴 이름이 복잡시럽고 입에 착착 붙지 않아서 그렇지
테스타로싸의 최대 장점은 바로 전망
2층 테라스 편한 쇼파에 누워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커피를 즐길수 있다는 점
그건 참 마음에 든다.
|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쭌케이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