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맛집 육앤샤 착한가격 한우육회와 샤브샤브

고대맛집 육앤샤를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6호선 안암역(고대병원앞) 3번출구에서

많이 멀지는 않네요.

부근에 있는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고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장 앞에는 축하 화분도 놓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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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평일 좀 늦은 저녁 시간이었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넓은 홀에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역시 맛집은 손님들이 먼저 알아주네요.

대학가 맛집 답게 젊은 손님들도 많아서

분위기도 아주 좋습니다.

육앤샤 메뉴들이고요

우리가 자리를 정하고 앉으니

기본 반찬이 신속하게 세팅이 되네요.

이런 신속함은 늘 땡큐입니다.

칠리소스~

땅콩소스~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소스~

샤브샤브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세 가지 맛의 소스도 준비되고요.

고대맛집 육앤샤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

쇠고기 특샤브이고요.

쇠고기, 야채, 버섯, 만두, 칼국수, 떡, 죽까지~~

푸짐푸짐~ 푸~~짐하게 준비가 됩니다.

착한가격 한우육회아 샤브샤브 전문점

육앤샤의 저력을 실감하게 되네요.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일단 야채들을 먼저 넣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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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도 아낌없이 퐁당퐁당 투척해 줍니다.

쇠고기는 너무 오래 익히면 앙돼요.

고기가 질겨지면서 맛이 덜해지지요.

금방금방 꺼내서 야채와 함께

준비된 소스에 콕! 콕!

열심히 먹어 봅니다.

우리 식구들이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ㅋ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오래 기다리는것은 별로거든요.

금방금방 익혀서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딱 우리 스타일입니다!!

샤브샤브의 장점은 아주 많지만

이렇게 고기와 야채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편식도 막아주면서 기름에 익히는게 아니라

육수에서 익히게 되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요.

만두와 떡도 먹어 보면서....

이렇게 되면 떡만두가 되나요? ㅋㅋ

문득 설날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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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쇠고기를 열심히 먹은 후에는

준비된 칼국수를 넣어 주면 되겠지요.

칼국수 면은 서로 붙지 않도록

넣을 때 털어서 넣으면 좋을것 같네요.

그러면 칼국수 면에 묻어 있는 밀가루도 털어지면서

국물이 훨씬 깔끔해지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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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육수의 맛과 함께

정말 맛있는 칼국수 완성입니다.

쫄깃쫄깃한 면발이 입에 착착 감기는 식감으로

호로록 호로록 칼국수도 냠냠 해 봅니다.

맛있는 죽을 끓이기 위해서는

육수의 양과 함께 간을 잘 맞추는것도 중요하겠죠?

간이 좀 세져서 짜면 처음의 육수를 더 첨가한 후

육수를 좀 덜어내서 간도 맞추고 양도 맞춰 놓습니다.

그리고 밥과 함께 김가루, 송송 썰어 놓은 파도 함께

육수에 넣어 주고요.

계란도 함께 넣어서 잘 저어 줍니다.

그러면 그림이 확연히 달라지지요.

당연히 맛도 훨씬 좋아지고요.

계란 한 알의 힘이 대단합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잘 끓여진 죽~

완성입니다.

육수에 다양한 야채와 쇠고기까지 다녀가서

정말정말 맛있는 죽이 완성되었지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먹서 좋은 우리 식구들~

고대맛집 육앤샤에서 쇠고기 샤브샤브를

맛있게 잘 먹은 후에

육회 비빔밥도 추가했네요.

착한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더 좋고요.

신선한 육회는 물론이고

다양한 야채들이 듬뿍~

보통은 커다란 그릇 아랫쪽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야채들을 올려서 주는데

육앤샤의 비빔밥은 밥과 야채들이 따로따로 ^^

그런데 푸짐해도 너~~무 푸짐합니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우리 식구들이 모두 수저를 함께 디밀면서

먹어도 그 양이 넉넉하네요.

이렇게해서 고대맛집 육앤샤에서

착한가격으로 맛있고 푸짐하게

먹방 타임을 마무~~으리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