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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밭골 돼지국밥]
태화강공원 앞 푸짐하고 맛있는 돼지국밥
아침 7시 KTX를 타고 9시50분 울산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태화강공원 근처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꽃들이 만발한 태화강공원과 십리대밭길을 본격적으로 구경하기전
근처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마음 착해 보이는 분께 근처에 있는 해장국집을 알려달라고 하니
이 곳을 알려주어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일행 모두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돼지국밥에는 부추와 사리면을 추가해서 먹도록 나옵니다.
간은 새우젓으로 맞춰 먹으면 됩니다.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저는 매운 양념장을 듬쁙 넣어서 먹습니다.
울산에서 두 끼를 먹었는데 두 군데 모두 쌀이 아주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밥 맛이 매우 좋아요~~^^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 저는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국물은 밥과 함꼐 거의 다 비웠지요.^^
돼지국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사실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음식은 아니지만.......
울산에서 먹는거라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는 일행들은 정말 맛있는 집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셀프 반찬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반찬은 먹을 만큼 적당히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대밭골 돼지국밥]
주소: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489-13
전화: 052-22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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