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엔 쇠고기 무제한 회전식 샤브샤브 제일제면소 대화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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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갔을 때 봤던 건물인데, VIP가 있던 건 기억하는데..

얼마전 제일제면소도 생겼더라구요.^^

1층엔 주차장이고, 2-3층으로 2개 브랜드긴 하지만,

거의 한 건물에 자리하고 있으니까 CJ TOWN이라 해도 좋겠는데요.

대화역 제일제면소는 5월 1일 오픈했는데,

요즘 늘어가고 있는 제일제면소 중엔 10호점이라고 해요.

제일제면소 앞 대기석도 여유로운데.. 

입구 앞에서는 제일제면소의 추천메뉴들과

초여름 입맛 살릴만한 면요리들도 선보이고 있나봐요.

초여름 메뉴가 아주 맛나보이는데요.^^

무엇보다도 제일제면소는 자가제면이라는 점에서

직접 만드는 면요리가 좋은 곳이지만,

회전식 샤브샤브를 즐기고 난 후 부터는 더 좋아졌어요.^^

 입구앞에서는 직접 만든 우동면의 반죽 숙성실과 항상 만나게 되는데,

제일제면소의 추구하는 간판인 셈이죠.^^

제일제면소 대화역점은 제일제면소 매장 중에 가장 큰 규모라 하던데,

창가가 보이는 좌석은 4인 테이블로 여유롭게 데이트하기도 좋아보이고..

가운데 위치한 공간은 좌석들이 더 큰편이라

가족단위 손님들이나 대화역 회식장소로도 아주 넓어서 좋습니다.

정말 대화역 제일제면소 매장은 제가 가본 제일제면소 중엔 제일 크더라구요.^^

주방은 규모에 비해선 아주 큰편은 아닌데,

그보다 전이 나오는 제일 전코너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놀랐던 것은 회전식 샤브샤브 레일의 규모인데요.

정말 규모있는 스시집에 온듯 그 레일이 정말 크고 길어서

레일을 따라 바식의 공간도 좀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레일의 크기가 커서 안에도 좌석이

양쪽으로 들어가 있는 거 보이시죠?^^

제일제면소 대화역점은 다른 회전식 샤브샤브보다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가족단위 손님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가격대가 5천원정도 좀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더라구요.^^

1인 1냄비로 즐기는 회전식 샤브샤브로

혼자서도 부담없고 원하는데로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일산 사는 지인분과 바에 앉아서 샤브샤브를 즐기기로 했죠.^^

평일 점심은 소고기 양은 정해져있지만, 가볍게 즐기기 좋구요.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에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2200원이란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서 저녁이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 저녁을 이용해봤어요.^^

왕새우&관자를 먹고 싶다면 추가비용에 이용 가능합니다.

레일위를 오가는 종류들도 다른 곳보다 없는 것들이 있는데,

 

육수는 취향에 따라 얼큰한 육수와 담백한 육수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

또 먹다가 바꾸는 게 가능하기에..

개인적으로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얼큰육수를 선택했어요.^^

소소는 3가지인데, 칠리소스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서 편리해요.

음식이 수시로 돌아다니니까, 일하시는 분들도 편하시고..

먹는 사람도 눈치볼 것 없이 골라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는 거 넘 좋아요.^^

시작은 표고버섯으로, 버섯, 숙주 원하는데로 넣어줍니다.

원하는 소스에 콕~! 야채부터 먹어줘요. ㅎ

단호박 샐러드도 처음 먹는 재료들인데,

요건 한 2번 정도 먹은 것 같아요.^^

 

단호박에 무와 건져먹기 좋은 숙주도 함께 먹구요.^^

 

튀김들도 있어서 따뜻하진 않아도

아직 바삭함이 살아있어서 맛나게 즐길 수가 있더라구요.^^

떡과 만두, 라면, 오뎅은 이렇게 하나에 나오는 것도 푸짐하네요.

전골처럼 끓여 먹어도 되고,

떡은 떡꼬치 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맛나네요.^^

야채도 먹었으니, 이제 해물을 즐겨봐야죠.^^

홍합, 새우, 쭈꾸미 넣어주고..








연두부도 다른 곳에선 못보던 메뉴인데..

부드러워서 가볍게 중간에 입가심용으로도 괜찮아요.^^

 

여기엔 유부초밥도 있어서 언제든지 먹을 수도 있어요.^^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무제한인데, 생각보단 고기는 다른 거 먹다보니..

생각만큼 많이는 못먹었어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야채와 함께 회전식 샤브샤브 디너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죽순에 파 등의 야채도 다시 넣고,

이젠 슬슬 육수 추가도 하지 않았어요.^^

이유는 제법 배가 불러서, 이젠 마무리할 시간

고기도 좀 넣어주고, 식사를 위한 셀프식 죽을 준비합니다.

다른 곳과 달리 김치도 식사때쯤 되니까 센스있게도 레일위로 올려집니다.^^

제일제면소에서 테이스티로드 맛집에서도 나왔더 우동면도

냉우동으로 맛볼 수 있었어요.^^

디저트는 방울 토마토와 리치로~

이 모든 것을 제일제면소 레일위의 회전식 샤브샤브에서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디저트는 커피나 매실 중에 선택이 가능해서

선택하면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정말 아직까진 많이 덥지 않아서 샤브샤브 먹기 좋은데,

내 취향데로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제일제면소

영등포점과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레일위의 재료와 구성도 다양해진 것 같고,

매장도 최근에 오픈해서 크고 깔끔해서 더 만족스러운 대화역 제일제면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