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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맛집
우메이 돈부리
합정 주민을 따라 온 합정역 맛집 우메이
파주로 출근하면서 시간이 없어 거의 합정역 아니면 홍대에서 만나는데 돈부리가 먹고 싶다고 찾아왔다.
우메이 돈부리 영업시간
여긴 룸
룸에 들어가서 조용하게 먹고 싶었지만 우리보다 발빠른 사람이 있어서 홀에서 먹었다.
원산지 표시
메뉴
에피타이저로 나온 주먹밥
전혀 작지 않은 크기인데 덩치 좋은 친구 신랑이 들고있으니 콩알처럼 보여서 빵 터졌다.
맥주와 사케
더울때는 시원한 맥주가 최고라는 친구 신랑과
돈부리 먹으러 왔으니 사케를 먹어야한다는 친구
결론은 각자 원하는 술 마시는걸로
동갑이라 무지하게 싸운다.
어린것들
야사이이타메
가시오부시가 뒤덮힌채 나와서 이건 뭐지? 싶었는데
아삭한 숙주나물과 가시오부시가 잘 어울린다.
튀김 덴뿌라
튀김과 맥주가 잘 어울린다고
건배!
간장에 콕 찍어서
역시 튀김의 생명은 바삭함이다.
사케동
가츠동 규동은 많이 먹어봤지만 연어돈부리 사케동은 처음이다.
불맛 살짝 도는 연어의 윤기가 좌르좌르
연어가 비리지 않아서 싱싱한 연어맛으로 먹은 사케동이다.
규동
우리나라로 하면 소고기 덮밥인 규동
연한 소고기 불고기를 슥슥 비벼서 한입하면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돈부리 전문점답게 사케동 규동이 특히 맛있다.
다음에 가면 가츠동도 먹고 보고 싶다.
현지인이 잘 가는 식당에 가면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것 같다.
여행할때나 일상에서나
합정주민과 함께 가면 합정역과 홍대쪽은 적중률 99.9%
친구 말로는 내가 워낙 잘 먹어서 그렇다지만
소싯적 좀 놀은 합정 토박이의 덕을 이제서야 보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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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쭌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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