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랜만에 63뷔페 레스토랑 파빌리온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다녔는데, 새롭게 리뉴얼되고 방문한 후로 이렇게 다시

방문한 지는 몇 년만입니다.

이 곳은 특히 1주년 결혼기념일날 왔던 곳이라서 더욱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문은 남편 회사에 중요한  외국 손님분이 오셔서 가족 모두가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독일분인데, 외국에 가서 이 분 가족들도 같이 만난 적이 있고,  워낙 오래 알고 친해서 저희 가족들과도 같이 만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63 뷔페 레스토랑 파빌리온은 국내 최대 규모와 수준 있는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정상급 셰프들이 한식,

중식, 일식, 양식, 핫, 양식, 콜드, 샐러드, 디저트 등 7가지 코너에서 200 여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자연 채광이 쏟아지는 돔도 있고, 500석 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홀부터 가족 모임을 위한 12인 룸, 단체 행사가 가능한

100인룸까지 다양해서 여러 층으로부터 사랑받는 곳입니다.

직접 요리하여 제공하는 라이브 코너부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모션까지 다양해서 좋구요.

63 뷔페 레스토랑 파빌리온 입구로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서 방문하였으면 카운터에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봄을 맞아 봄 메뉴 특선 요리가 가득하였습니다.

기간은 4월 30일까지입니다.

와인 코너도 보이구요. 와인은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답니다.

자연 채광이 쏟아지는 돔형식이라서 더욱 멋지지요. 이 곳이 더 운치있습니다.~~

올 때마다 손님이 늘 만원입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손님이 없어보이지만, 음식을 먹을 때마다 줄을 서야 한답니다.

중식 코너이구요.

양식 코너입니다.

스시, 일식, 면 종류가 있는 곳입니다.

한식 코너이구요.

디저트 코너로 뺑 돌아가면서 다양한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샐러드와 소스입니다.

밥 종류입니다.
 

가지구이를 비롯하여 따뜻한 음식들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봄 특선 요리로 쑥버무리입니다.

즉석에서 요리하는 새우전입니다.

통새우를 그대로 사용하여 새우의 식감이 굿!!

즉석으로 요리하는 갈비구이~~~

갈비가 어찌나 맛있던지, 독일분도 최고라고 난리였습니다.

한 사람당 1접시씩  미리 주문하면 랍스타를 구워서 테이블에 가지고 오십니다.

랍스타 살이 아주 부드러워요.~~~

이 곳은 유기 그릇에 음식을 세팅해놓아서 아주 고급스러워보이는 것이 참 보기 좋았으며, 음식 맛도 확실히 퀄리티가 있습니다.

독일분이 오셨는데, 독일 전통 요리인 족발 요리, 즉 슈바인 학센도 있어서 좋았으며, 옆에 소시지도 있어서 더 반가웠답니다.

독일에 가면 식당마다 소시지 요리가 가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리 구이도 있고, 탕수육 등 셀 수 없이 메뉴가 다양하답니다.

햄 요리도 맛나보이네요.~~

야채들을 활용하여 만든 요리들~~

맨 앞에 작은 그릇에 담긴 문어요리가 상큼했구요.

도라지 요리도 보이구요.~~

숭어구이와 찹스테이크입니다.~~

비쥬얼이 멋져서 더욱 맛나보이지요.~~

스프나 죽코너입니다.

메밀국소아 열무냉면 등 면 요리들입니다.

바로 만들어주는 스시코너입니다.

바로 썰어서 내놓는 참치~~

봄나물 멍게 비빔밥 코너~~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지요.  통영에서 멍게 비빔밥 작년에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굴비도 보이구요.~~

백합조개탕~~

봄동을 넣어 만든 시원한 백합조개탕인데, 백합 조개살이 실한 게 아주 맛있답니다.

해파리냉채 등 입맛을 돋구는 상큼한 요리들입니다.

다양한 김치류~~

꼬리곰탕과 꽃게탕입니다.

다양한 치즈들도 가득하답니다.

다양한 빵과 쨈&버터. 그리고 크래커 종류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면류,  면 색상부터가 정말 아름답지요?~~

손님이 면 종류와 채소, 해물 등을 골라서 주면 뜨거운 망에 넣어 즉석요리를 해주십니다. 

우동을 주문했는데, 30초가 걸리더라구요.

단무지와 튀김 건더기, 우동용 일본 고추가루(시치미) 등은 각자 취향껏 넣어드시면 되구요.

모양과 색상이 예쁜 딤섬입니다.

알록달록 색상이 에쁜 디저트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들~~

딸기 퐁듀, 수제 초콜릿, 타르트~~

파인애플, 수박, 딸기, 포도, 오렌지 등의 과일들입니다.

커피 코너와 아이스크림 코너입니다.

물은 생수로 각자 가져오면 됩니다.

독일분이 와인을 드시겠다고 해서 따로 주문했네요.

화이트 와인으로 가격은 7만 5천원입니다. 좀 비싸죠?~~~

독일분인데, 특히 갈비구이랑 육회를 좋아하시네요. 마를 넣어 만든 츄러스가 독특했구요.  쑥버무리의 쑥 향도 좋았습니다.

문어 요리랑 백합 조개탕이 입맛을 돋궈주고요.

유부주머니까지 들어있는 우동과 단무지.

제주도 오메기떡을 처음 먹어봤는데, 유명한 줄 알았지만, 역시 먹어보니 맛이 좋아서 유명할 만합니다.

팥고물이 잔뜩 묻은 쑥색의 떡이예요.~~

1인당 1개씩 준 랍스타~~

신선한 과일과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상큼하나 단맛이 적어 맛이 없었습니다.

커피 머신에서 뽑은 카푸치노입니다.

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을 트리플 A 를 받았습니다.

계산서입니다.~~

전체적으로 국내 최대규모인데다가  메뉴의 다양성이나  퀄리티면을 고려할 때   매우 만족스러운 집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지만, 특히 다른 뷔페보다 디저트 종류가  좀더 다양하고요. 가격이 센 편이지만, 그 가격을 줄 만하다고 생각되므로,

각종 기념일, 생일, 모임 등 특별한 날에 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로 50 한화생명빌딩 지하 1층

전화 02-789-5731-4

찾아가는 길 5 호선 여의나루역 4번출구, 셔틀버스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