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본지 오래라 영화보고 싶어서 간만에 영화도 보고 식사까지 하고 들어왔네요.

집에서 가까운 동수원 CGV를 방문했는데..

비교적 넓고 대기석도 여유로운 편이라 기다리는 것도 아주 편안했네요.

미리 예매를 하는 게 편해서 예매하고 갔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긴 했지만 커피한잔 하기에도 좋더라구요.

같은 건물내에 CGV도 있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티켓을 보여주며 반값에 샐러드바도 먹을 수 있더군요.^^

반값이 어디예요. 빕스 좋아하신느 분들에겐 정말 희소식이죠?

빕스 18주년? 벌써 18주년이나 되었나요?

18주년을 기념으로 샐러드바 이용 고객은 9970원으로

빕스 1997스테이크를 즐길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착한 가격에 스테이크도 먹으 수 있겠는데요.

25일까지니까 얼마 안남았는데,

스테이크 저렴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빕스 샐러드바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는데요.

넓은 매장 내부엔 어딜 앉아도 다 편안해보이는데요.^^

대규모 모임에도 프라이빗한 공간을 연출해줄 룸도 깔끔하고~

 

전, 역시나 창가쪽에 앉았는데..

비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비내리는 창밖을 보며 식사하는 것도 괜찮네요.^^

음료도 자몽과 망고로 시원하게~~

빕스의 에너자이징 스테이크

보기에도 거대한 비쥬얼이 아주 먹음직스러워서 빨리 샐러드바라도 가야겠어요.^^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스페셜 와인도 착한 가격에 저녁에 함께 해도 좋겠네요.

시즌 와인 주문시엔 샐러드바도 무료로 정말 이벤트가 다양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동선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데..

미트존, 라이스 존, 디저트 존까지 정말 봄 신메뉴들이 많이 보이네요.

​

​

​

​

기본 샐러드의 싱싱하고 푸른 야채에 소스가 다양한데다가

언제든 즐길 수 있어 참 좋죠.​

​

믹스드 샐러드부터 신메뉴가 다양한데,

건강한 두부에 배추가 들어간 샐러드부터..

​

​

​

빈즈콥샐러드와 레인보두 슬로우, 카포나타 파스타 샐러드,

머스터드 치킨샐러드 모두가 봄신메뉴인데 전반적으로 비쥬얼은 물론 맛도 좋더군요.^^

새콤한 맛의 비트에 단호박이 조화로운 레인보우 슬로우,

가지가 들어간 카포나타 파스타 샐러드가 특히 더 맘에 들었습니다.
 

신메뉴인 봄샐러드로 가득찬 제 접시~

샐러드 좋아해서 평소에도 이렇게 먹음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언제나 애정하는 훈제연어에 카프레제도 좋고..

 

좋아하는 계란에 망고샐러드 모두 다 좋아요.^^

망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여기가면 망고 많이 드실 수 있겠네요.ㅎ

제일 기대되는 곳은 미트존인데.. 딜라이트 매장에서나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릴폭립은 언제봐도 큼직하니 먹을만 하고..

미트존에도 역시 신메뉴들이 많았는데요.

남녀노소 좋아하는 단골메뉴인 수제치킨에

그릴 소시지와 참치같기도 하는 포크는 타코 싸먹을 때 참 좋아요.^^

미트존에 이렇게나 야채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구운 야채인 그릴드 베지

다 좋아하는 것들인데, 빨간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더 이쁘네요.^^

신메뉴인 BBQ포크햄

이것도 많이 먹고 싶었는데, 샐러드 바에 다양한 음식들 골고루 맛보다 보니..

별로 못먹고 와서 아쉽네요.^^

​

​

​

애플고르곤졸라피자 외에도 신메뉴인 브로컬리미트피자 추가되었어요.

브로컬리가 들어가서 더 좋은 듯..

이쯤에서 담아 온 두 번째 접시엔

연어와 소시지, 약간의 샐러드에 치킨과 주먹밥

아~ 근데 샐러드바에선 먹을 땐 배부르니까 역시 밥은 좀 줄여야 할 것 같아요.^^

​

​

​

​

​다음엔 뭘 먹을까 하다가 이전에 한번 먹고 괜찮았던 타코를 먹으러 갔어요.^^

들어가는 야채들에 치즈와 사워소스~

특히, 말랑한 타코에 사워소스가 좋더라구요.

​

​

빕스의 신메뉴가 있는 미트존을 통해

타코를 만들거나 핫도그 만들어 먹는 방법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잠시 고민했지만, 제 선택은 샐러드에 역시 타코로~~

 

샐러드 다양한 야채와 재료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어서

건강에도 특히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샐러드를 더 선호하게 되기도 하지만..

근데..이렇게 먹음 다이어트에 도움 안될텐데 ㅡㅜ

사워소스 먼저 말랑한 타코에 먼저 바르고 야채 넣고 포크도 넣고..

개인적으론 토마토에 양파와 오이가 있어서 더 타코에 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

​

라이스존에서는 색다른 밥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

밥을 멀리하려 했으나 이건 맛볼 수 밖에 없겠더군요. ㅎㅎ​

무채와 봄나물인 돌나물에 풍부한 쌈채소

정말 미트존을 이용해서 쌈싸먹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

신메뉴인 문어밥에 4가지 소스가 제 입맛 제대로 돋구네요.

다시마와 문어가 정말 들어가 있어 문어향도 솔솔~

연어고추장소스, 풋마늘 양념장, 멸치두부강된장, 오징어젓갈 등

다 맛을 봤는데, 하나같이 다 개성넘쳐서 다 맛있지만..

오징어젓갈에 연어고추장소스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 뒷편에는 항상 오면 한그릇씩 하던 쌀국수~

이건 식사의 가장 마무리로도 괜찮아요.^^
 

디저트 존도 기존보다 더 다양해진 디저트들로 가득합니다.

팥빙수는 기본으로 눈응로 보기에도 이쁜 디저트들

이래서 디저트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치즈케이크에 티라미슈도 좋은데..

신메뉴인 스트로베리 푸딩, 그린티무스, 치카라멜요거트

과일은 파인애플, 람부탄, 레드자몽, 패션프루츠로 레드자몽과 패션프루츠를 맛 봤어요.^^

커피에 차들도 녹차에 홍차티백으로 취향에 따라 먹기 좋죠.

크림스프에 새로운 토마토 스프에 건강죽

신메뉴인 토마토 소스는 아주 새콤합니다. ㅎ

한켠에 빵들과 디저트로 좋을만한 미니 꿀빵도 새롭게 추가되었네요.

미니꿀빵

슈가 파우더를 솔솔 뿌려서 더 먹고 싶게 만드는데..

하나라도 맛보고 싶었는데 다른 것 먹다가 이것도 못 먹고 왔다는.. ㅡㅜ

서비스면에서도 그릴에서 주문해서 받아오던 셀프시스템 대신

자리에서 주문하면 이렇게 자리로도 만들어서 가져다 주는 서비스 편합니다.^^

크림소스 파스타도 있는데 알리오 올리오로 주문~!

과일과 디저트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에 피자와 치킨도 하나 ㅎㅎ

스트로베리푸딩부터 먹어주고..

 

디저트존에서 종류별로 다양하게..

과일은 배가 불러서 내가 좋아하는 레드자몽에 가끔 맛볼 수 있는 패션후르츠~

정말 아주 새콤한 맛인데,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와 섞어먹으니까 먹을만한데요^^

​

​

​

다양한 카드사 할인까지 되서 좀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가실 분들은 카드 있으신 것들 꼭 챙겨가보세요~^^​

​

​

​

메뉴들도 신메뉴라 더 좋았지만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 많아 만족스러웠떤 빕스 샐러드바

다음엔 좀더 여유있게 즐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