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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동맛집] 이종구낙지세상
낙지볶음, 생각을 하고 있으면 입안에서 매운맛이 돕니다. 입맛이 없을때 따뜻한 공기밥에 나물 몇 가지
넣고 매콤한 낙지볶음을 넣어 쓱쓱 비벼서 입안 크게 한입 먹으면 입안의 행복을 느끼면서 잃었던 입맛이
바로 되살아나죠. 오늘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낙지볶음 입니다.
이종구낙지세상.
고양시 행신동 롯데마트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였답니다.
메뉴판
일행은 네 명이기에 낙지볶음 2인분과 매콤명태조림 2인분을 주문.
처음에는 낙지볶음 4인분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세일을 하기에, 개인적으로 이런 세일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생김, 순두부, 백김치가 나오고.
콩나물과 몇가지 나물이 나오는데,
이곳은 반찬을 아주 편안하게 리필을 해서 먹을수가 있더군요.
또한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들어갈 것 다 들어간 아주 전형적인 맛.
손님은 항상 많다고 하더군요. 동행한 지인이.
식당에서 맛. 손님이 맛있어하면 그게 바로 맛 입니다.
먼저 매콤명태조림이 나오고,
인당 한마리 같더군요. 일단 육안으로 보기에는 아주 맛깔스럽게 생겼는데.
먹어봐야 알겠지요.
명태는 중간 사이즈,
생태, 동태, 황태, 코다리, 노가리. 그밖에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 밥상에 꾸준히 오르던 국민생선인 명태는
이젠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잡히지 않죠. 러시아에서 대부분 수입을 한답니다.
우리네 어릴적에는 참 많이도 잡혔었는데.
앞접시에 조금 담아서
이곳에서는 이렇게 먹어야 맛이 좋답니다.
생김 위에 명태, 콩나물 그리고 고추를 올려서
한입 먹으니 나름 맛이 괜찮더군요. 미리 말씀을 드렸지만 이곳은 맛에 대해서 손님들과 타협을 한 그런 맛.
들어갈 것 다 들어간,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간사한 맛. 맛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만 조미료에 조금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그런 맛.
낙지볶음이 나왔는데
2인분인데 양은 많더군요.
낙지도 큼직해 보이고 양념도 아주 맛깔스러운.
참고로 낙지는 중국산을 사용하더군요.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비록 수입산이지만 낙지는 아주 큼직하고 통통합니다.
국내산 낙지를 사용하면 가격이 더 올라가겠지요. 낙지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낙지를 먹기 좋게 자르고
나물을 듬쁙 넣고. 리필을 부탁하면 바로바로 가져다 주기에, 뭐든 듬쁙.
맛있게 쓱쓱 비벼서
아주 맛있게 한입
약간 매콤하지만 낙지볶음은 이런 매콤한 맛으로 먹기에.
여기에서 한말씀
이곳의 모든 음식은 손님들이 좋아하게 맛을 냈더군요. 들어갈 것 다 들어간.
특히 백김치는 완전 시원하니 맛이 좋은데, 사이다, 조미료 등등, 한입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는 느낌이 바로
어쩌면 맛에 대한 손님과의 타협, 이것이 정답일겁니다. 식당을 하시는 입장에서는.
코다리 양념도 맛깔스러운.
그러나 깊은 맛은 조금 부족, 공기밥과 비벼도 좋겠더군요. 물론 낙지와 비빌때 조금 넣었답니다.
간혹 음식점에 가보면, 맛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맛의 기준이 무언지
사장님의 맛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손님이 많이 찾는 맛이 좋은 맛인지
개인적인 맛에 대한 제의견은 이렇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으면 바로 맛있는 식당입니다.
이종구낙지세상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45
031-979-2348
주차는 식당 앞에 몇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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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가격
오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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