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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맛동회원님 "까리"님이 극찬하던 순천의 깨복쟁이
언제부터 정말 맛있다고 노래부르기에 순천맛집하면 깨복쟁이가 생각나곤 했었다.
까리님은 다른막창집과는 정말 차원이다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음. 덕분에 언젠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순천갈일있어서 고고씽!
줄서서 먹기도하고 그런다고 하던데 무난하게 자리들도 꽤 있어서 앉고싶은자리에 착석.
무난한 쌈장하고 간장+ 와사비 + 고추 소스 별다를건 없는 무난한 모습.
여느 막창집처럼 특제소스나 막장소스 요런거없다 ㅋㅋㅋ
기본반찬도 무난무난. 하도 직원들이 반찬 떨어지면 말하라고 계속 말해서 오이무침하나 먹어봤는데 .
맛있었다ㅋㅋㅋ이래서 막 누가 리필을 많이해서 모자라면 말하라는건가? 무튼 엄청 친절함.
보글보글 부드러운 계란찜ㅋㅋㅋ
이날은 호주와 우리나라의 아시안컵 결승이 있던날 . 시원한 맥주와함께 나란히 앉아서 축구관람.
직원은 우리에게 보통 나란히 앉기 힘든대 사이가 좋은것 같다며 .
우리그런사이아니예요 ㅋㅋ그저 축구를 보려고 결국엔 홍씨가 건너편으루감.
반전에반전 . 아쉬운ㅠㅠ 준우승..완전 그래도 잘해뜸ㅎㅎㅎ
이겼으면 더좋았겠지만 그래도 잘해땅
한 80%정도 먼저 익혀서 나와요. 그래도 막창은 은근 꿉는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친절히 설명해주시네요 .여기 진짜 직원들이 싹싹하니 친절한거 같아요.
막창과 다른색깔의 무엇이있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새끼보라고했음. 요건 막창보다도 더 꾸워서 먹어야지 비리지않다고 했음.
피부에도 엄청 좋다고했는데 ... 난 처음이라 낯설어서 손안대었더니 홍씨가 다먹... 피부가 좋아지겠찌?
하나하나잘라주구 , 계속관리해줌 ㅋ 막 우리하고 이야기도 같이 섞으면서 잼쑴ㅋㅋㅋㅋ
여기 막창은 제주도 국내산이구 , 다른막창과는달리 좀 탱글한것 같아요. 그리구 막창자체에 간장양념같은 양념이 되어있음.
요즘 티비에서 막창나와가지고 원래 좋아하는데 안먹을려구 자제하구 있었는데.... 까리가 거긴다르다며 깨끗하다며 ㅋㅋㅋㅋ
못이기는척 한번 먹어보았음....ㅋㅋ
맛있음. 그리 배가 고프지않아서 볶음밥까진 못먹어보고 여기 오겹살이랑도 괜찮다고 하는데 이번엔 막창맛보는것에 만족하기루.
담에 먹어봐야겠심. 원래 막창 바싹하게 익혀먹는거 좋아하는데 왜냐면 덜 꾸면 비리고 그러니깐...여기는 뭔가탱글하고 바싹하게 되도
과자처럼 되어버리는 막창들과는 달라뜸.
맛도좋고 , 친절하고하니 순천에 올일있음 다시한번 가보고싶음ㅋㅋ사람도 많음.가득가득
깨복쟁이
순천시 연향동 1676-9
061-727-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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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와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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