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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팥빙수 맛집 눈내린팥집
팥빙수,
얼음을 갈아서 팥과 연유 그리고 우유를 넣고 같이 먹는 여름음식
그래서 그런지 요즘 팥빙수 전문점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설빙, 옥류몽, 동빙고, 밀탑, 이옥녀팥집 등등 이제는 팥빙수도 전문점 시대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동빙고, 적절하게 단맛이 나면서 적절한 우유의 맛과
얼음 그리고 시원한 맛의 느낌
무엇보다, 팥이 달지 않고 씹는 느낌이 있어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곳중에 한곳이다.
건대에 팥빙수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은 눈내린팥집.
안녕하세요 꽃씨에요.
늦은저녁 팥빙수집에 불이라도 난듯한 모습.
꽉차있는 모습. 들어가기 전에는 웨이팅까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장손님도 많고, 줄서 있는 사람들도 있다.
내부는 대략 이런모습.
좁디좁은 모습이지만, 테이블은 10개정도 된다.
2014년 6월기준 메뉴판.
가격은 일반적인 팥빙수 가격.
다른곳보다 500원정도 더 저렴한 편.
디저트 종류는 거의 다 종료된 시점이다. 딱 팔만큼만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진동벨과 늙은 내손.
라즈베리빙수 8,500원
요거트와 생딸기 그리고 빵같은 느낌의 카스테라 그리고 얼음.
시원한 느낌의 도자기 그릇이 인상적이다.
■ 라즈베리빙수
요거트가 위에 올라가서 약간 시큼한 맛이 감돌고 있다.
젊은 여성들의 말로 인용을 한다면 새콤달콤한 맛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요거트에서 단맛이 크게
느껴지는 맛은 아니다.
밑에는 우유빙수로 알려진 밀크빙수. 우유와 연유 그리고 가끔 탈지분유를 넣고 같이 갈아서
만든 느낌.
밀크빙수의 맛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한입 맛보면, 부드러운 맛과 곱게 갈린 얼음
그리고 시원한 맛과 개운한 맛이 같이 감돌고 있다.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맛은 맞다.
양은 일반적인 빙수보다 조금 더 많은 편.
팥은 들어있지 않은 빙수다.
밀크빙수 6,000원.
크기는 다른곳보다 많은 편.
국내산 팥으로 만든 팥.
팥은 리필 가능하다. 무한리필 가능
떡은 두개 들어있지만, 그렇게 맛있다 라는 느낌은 없다.
리필한 팥. 붕어빵이 들어가는 팥처럼 뭉개져 있는 모습.
떡은 리필이 불가.
■ 밀크빙수
곱게갈린 밀크빙수, 식감이 아주 부드럽고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아 없어져버리는 맛이다.
우유의 맛이 강렬해서 그런지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맛이 있는 빙수
하지만, 떡의 맛은 그냥 그렇다. 일반적인 인절미 떡같은 느낌인데 쫄깃한 느낌보다는
약간 딱딱하다 라는 느낌이 더 많이 전달받는 터,
단맛이 그리 심하게 느껴지지 않으며, 부드럽게 작용하는 맛.
연유의 단맛보다는 약간 탈지류를 넣어서 만든것처럼 맛이 괜찮다라고 할 수 있다.
팥빙수의 생명은 팥인데, 팥은 약간 달달한 맛이면서 씹는 느낌은 없다.
얼음에서 크게 단맛이 없고, 팥에서 단맛이 있어서, 둘이 같이 먹으면 간이 맞다고 생각.
조금만 뭉개지지 않게 팥을 삶으면 씹는맛도 있을텐데.. 그점이 참으로 아쉬우면서 비추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빙수집과 다를것은 없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곱게 갈린 얼음이라고
할 수 있다. 곱게 갈려서 사르르 녹는 맛과, 얼음이 크게 달지 않고 우유의 맛이
많이 느껴지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빙수.
다른곳보다 양이 조금 더 많으며 가격도 밀크빙수에 비해서 크게 비싸다 라고
할 수없는 가격. 떡의 질감은 조금 떨어지고, 팥이 단맛이 크고 씹는 느낌이 없어서 아쉬운 맛.
주문할때, 조금 늦게나오지만, 맛을 보면 괜찮다 싶을 정도.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건대에서 팥빙수집을 찾는다면 괜찮게 느껴질만한 맛이라고 생각.
■ 건대 눈내린팥집 정보
위치 : 건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멀지않음
주소 :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47-6
전화번호 : 02.468.6778
주차 : 불가
흡연 : 불가
음주 : 불가
포장 : 가능
와이파이 : 가능
카드 : 가능
영업시간 : 13 : 00 ~ 01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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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가격
꽃집아가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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