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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도림 맛집 / 고로케가 저렴한 고로케카페 쿠모
우리에게 굉장한 익숙한 음식인 고로케
어렸을 적 시장에서 파는 고로케가 그렇게 맛있었다
그런데 알고보면이 고로케는 프랑스의 크로켓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크로켓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발음이 어려워 코로케로 바뀐 것이다
역사 이야기는 여기까지...ㅎㅎ 고로케가 급작 땡겨
예전에 고로케를 맛있게 먹었던 쿠모를 다시 방문하였다
신도림과 구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저런 빵을 파는게 아니라 정말 고로케만 파는고로케 카페 쿠모
작고 아담한 크기이다
밖에서 보면 맛있는 고로케가 보인다
그때 그때 다른 영업시간 가실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고로케가 튀긴 음식이다 보니 몸에 나쁜 음식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몸에 덜 나쁜 것도 좋을 것 같다 ㅎㅎ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혼자 먹을수 있는 닷지와 테이블도 있다
무척이나 작은 사이즈의 카페
이 집의 장점은 아침에 한꺼번에 튀겨 눅눅해진 빵집의 고로케가 아닌
일정량 튀겨놓고 다 떨어지면 다시 튀기는 점이다
그래서 기름의 눅눅함 맛이 조금 덜한편~
우리가 방문했을때도 새로 튀기고 있었다~
메뉴판~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고로케 옆에 이상한 그림이 그러져있는데
그건 뒤에 가서 밝히겠음
고로케 이외에도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도 판매 하기 시작한듯
예전에는 없었는데 ㅎㅎ
카페다 보니 커피도 판매 한다
가격이 무척이나 착하다
스무디나 음료도 판매
이렇게 세트 메뉴도 판매 한다
민찌샌드위치 레알 맛있다는데.. 나중에 꼭 먹어봐야겠다 ㅎㅎ
각종 드레싱
이 드레싱도 다 손수 만든다고 한다
쿠모, 감자, 치즈, 민찌 고로케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
민찌 고로케는 새로 튀기는 중이라 조금 후에 나온다고 함
아까 메뉴판에서 고로케 옆에 그러진 그림의 정체는
바로 고로케가 어떤 종류 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쿠모는 세모, 감자는 약간 눌린 동그라미, 치즈는 동그라미다
옆에 야채도 나온다 ㅎㅎ
예전에는 돈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무료~ 좋아~
근데 예전에도 300원밖에 안받았다
이것이 쿠모 고로케 1,300원
정말 세모 모양이다
쿠모 고로케는 감자+고기+야채가 속으로 들어가 있다
전부다 국내산이라고 하니 조금은 믿음감이 간다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한 편에 속한다
살짝 살짝 보이는 빨간게 고기다
감자맛이 주이긴 하지만 살짝 고기맛도 나면서
고기 씹는 느낌도 난다
간도 과하지 않아 먹는데 크게 부담감이 없다
확실히 감칠맛도 많이 나진 않는다
하지만 튀긴 음식이니 느끼한건 어쩔수 없다
그럴땐 역시 콜라나 사이다가 쵝오 ㅎ
이 약간 눌린 동그라미는 감자 고로케 가격은 1,000원
정말 감자만 들어있는 고로케이다
그러다 보니 가격도 고로케 중 가장 저렴한 1,000원이다
양심적인 가격이다 ㅎㅎ
으깬 감자에 약간의 간이 되어있지만
감자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감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감자만 들어있다보니 먹기도 편하다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고로케 1,500원
감자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메뉴로
치즈덕후인 내가 좋아하는 메뉴
반을 갈라보면 정말 감자와 치즈만 존재한다
정말 모짜렐라치즈가 듬뿍 들어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다
치즈가 늘어지는 모습
이런거 참 좋아한다 ㅎㅎㅎ
감자보다는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
치즈 맛으로 먹는 고로케
하지만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다보니
먹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먹다가 실수로 치즈가 옷으로 떨어지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다
나중에 나온 민찌 고로케 2,000원
이름 그대로 고기만 들어간 고로케다
적당히 간이 된 고기가 들어가 있어
먹는데 크게 부담은 없지만 약간 퍽퍽한 느낌은 어쩔수 없다~
고기 덕후라면... 좋아할 듯 ㅎㅎ
전체적인 평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
거기에 맛도 가격 이상을 하는듯 싶다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다양한 고로케를 맛 볼 수 있어
신도림에 가면 꼭 들러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불친절하다는 평이 있는데
위에 사진 찍었을 때 한번
얼마전에 포장 하려고 한번 갔었는데
불친절한 건 느끼지 못했다
위치안내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431-8
전화번호: 02-2677-0209
주차 불가~~근처에 불법주차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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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민이군
미도리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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