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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0일
점심시간 늘 고민입니다..어디에서 오늘은 무얼 먹을까..
만만한게 백반이라고 점찍어논 백반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전주혁신도시..만성동에 위치한 밥심..
아직은 개발중이고 외진곳이지만 식당도 3~4개 모여있고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오시드라구요
말하지 않으면 사람수대로 백반을 차려줍니다..저희는 4명 방문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반찬이 바로 바로 깔리고..김치,묵오이무침,새소이버섯호박무침..
고추김치,두부,카레..
오이무침,파김무침,열무김치,나물..
특별한 반찬의 종류는 아니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입맛에 맞드라구요..
간이 너무 쌔지도 않고..한두가지 빼고는 다 리필..
슴슴하게 끓인 청국장이 제입맛에 맞드라구요..
김치찌게는 제스타일이 아니였어요..전 돼지고기가 진하게 우러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데..
찌개안 고기양도 아쉽고 김치맛도 아쉬운..
작지만 고등어구이가 나오니 쁘라스 100점 ㅋ
백반에 여라가지 반찬들과 찌개도 중요하지만 밥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밥맛이 좋았어요..
모든게 차려지는데 2~3분밖에 안걸린 듯..(엄청빨리 준비됨)
뜨거운 누룽지 마무리로 먹으면 속이 개운하니 깔끔하게 정리해주죠..
찌개가 부족하다고 하니 닭미역국으로 리필해주십니다..
맛집으로 소개하기보다는 맛본집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밥심
063-222-2378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705-1
백반: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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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하늬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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