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데이트코스 뉴욕아파트먼트 곱창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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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수제버거하면 생각나는 뉴욕아파트먼트

합정과 상수에서 가까운데..

어딘가 좀 달라보인다 했더니,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모두 리뉴얼했네요.

이전에 화이트톤이였다면, 지금은 블랙으로..

 2층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상호도 눈에 잘 보이고 모던해진 분위기 괜찮네요.^^

 내부도 빈티지한 분위기에서 좀더 말끔한 분위기로..

분위기도 좋아져서 홍대데이트코스로도 좋을것만 같더라구요.

중앙에 바도 있어서 저녁엔..

맥주부터, 칵테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홍대라 그런지, 외국인분들도 수제버거 드시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남녀커플로 오는 걸 보니, 홍대데이트코스로도 소문이 났나봐요.

 

안쪽에 있는 자리도 테이블부터 편안해보이는 소파에

안쪽에 히어로즈 영화 포스터에 전반적으로 다 손을 보신 것 같아요.^^

벽에 걸려있는 그림도 낯익은데..

배트맨속의 악당 조커인데 느낌있네요.^^

헬베리 18.0

이런 칵테일 종류 몇 봤는데..



음료 위에 생크림과 라즈베리가 들어간 건 처음봤네요.^^

생각보다 과일맛이 나긴 해도, 달지않고 생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있네요.

마쵸버거 8.5

이탈리아의 피렌체에도 곱창버거가 있다죠?

그 버거에 착안해서 만드신 버거라고..^^

곱창에 버거라니, 먹어본 적이 없는데..

곱창과 버거의 어울림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약간의 짭조름한 세지와 함께 정말 작게 자른 곱창이 들어가 있어요.^^

쫄깃한 곱창 맞구요. 매콤한 맛이 있어서

느끼함도 없고 냄새도 없이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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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드셔보신 분은 의외로 괜찮네?? 하실 것 같고,

처음 드시는 분들도 말 않하면 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같이 나온 코올슬로가 있는데..

느끼함이 없어서 손은 안가는데, 요것만으로도 아삭거리는 양배추가 맛나더라구요.^^

스톤필리스테이크버거 19.5

돌판위에 구워서 직접 만들어 먹는 필리스테이크 버거라는데..

치즈는 아메리칸 더블치즈에 코리안  바베큐 소스를 선택했어요.^^

하얀 건 갈은 다진감자와 양파가 들어가 있어요.

버거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쥬얼부터가 정말 특이합니다.

호기빵은 레귤러사이즈도 있는데..

50cm 라지사이즈로 4500원에 추가 주문했습니다.

안쪽까지 바삭하게 구워진 호기빵 안에

이렇게 뜨거운 고기를 올려서 먹으면 되는데..

50cm라 반으로 잘라서 나오는데.. 정말 푸짐하죠?

뜨거운 돌판위의 고기와 양파를 얹었더니 연기가 모~락 모락~!

반이지만 이데로 먹기엔 정말 많아서,

먹고나면 정말 배부를 것 같아요.^^

특히, 남자분들이라면 이거 하나 드심 정말 든든하실 듯..ㅎ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서 먹었는데..

코리안바베큐 소스가 들어가서 불고기를 버거안에 싸먹는 느낌이랄까?

푸짐하면서도 맛나더라구요.^^

잉카콜라 3.0

왠지 버거를 먹다보면 탄산이 필요해서 콜라를 주문했어요.^^

일반 콜라색과도 확실히 다른 이 콜라는 잉카콜라인데..

맛은 소다수 맛이 나는데 탄산은 좀 적지만 색다르고 좋네요.

맥엔치즈(폴크포크) 8.5 

고소한 맥엔치즈 살짝 느끼하면서도 빵과 함께 먹어도 맛있네요.^^

인디카 8.0

자몽맛 나는 인디카 생맥주 색도 고운데..

자몽 특유의 쓴맛이 같이 먹어도 개운합니다.

오레오 후라이즈 10.0

디저트로 먹어도 좋을 오레오 후라이즈

칼로리면에서 오버되겠지만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딸기까지 올려서 달콤함에 여자분들이라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ㅎ

다양한 수제버거에 메뉴들도 다양해서,

다음엔 다른 메뉴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