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미가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가격대비 맛있는 집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맛이 있더라도 가격이 비싸면 나에게는 파이 인것을...

이번에 가게된 곳은 광릉불고기를 무한리필 해주는 뷔페가 있어서 일부러 남양주까지 가본다.

남양주 맛집 이라고 하면 많이 나오지 않지만, 드라이브 삼아, 콧바람도 쐴겸해서 찾아가 보기로...

남양주  광릉불고기 뷔페 오미가 본점으로 차를 돌려서 가보기로..

석쇠불고기가 궁금하시면 클릭!!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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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에요.

주택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 상가

밑에는 카페가 있고, 크기로는 강남 부럽지 않다.

2층으로 올라가본다.

5시 30분에 저녁 타임을 운행. 5시 20분쯤 기다리고 있으니 들어가서 기다리라는 말

고맙다. 추운데 밖에서 떨지 않고 배려해주는 맘. 손님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영업시간은 이렇게 되어있지만, 5:30 부터 먹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

음식이 다 나오기까지는 6시 10분정도 걸리고, 5시 30분에 들어가도 먹을 수 없다.

50분쯤이나 되야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 약간 애매하다. 시간은 지키라고 있는것인데..

대략적인 뷔페는 이렇게 되어있다.

 

 

■ 내부 

 

 

 

 

 

4인테이블로 되어있고, 자리는 넓은 편이라서 지나다니기 편하다.

 

 

바닥은 깔끔한 편으로써, 한켠에는 뷔페식으로 차려진 음식들로 나열되어있다.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도 준비가 되어있고, 음료와 커피또한 무료.

 

 

 

 

시간적 제한은 디너 2시간 런치 1시간 반으로 제한되어있지만, 충분히 즐기기엔 적합한 시간인듯하다.

 

 

 

좌석도 적은편이 아니라, 많은 편으로써 모임장소로 적합.

 

 

 

아기 의자가 따로 준비가 되어있다.

디너 성인 12,900원 / 2인 25,800원

유기농 채소가 한켠에 준비

뷔페 음식을 다 담았기 때문에 음식소개만 간단히 하고 넘어간다

호박죽/ 크림스프 / 볶음밥 / 짜장

오리고기

크림파스타/ 떡볶이/ 잡채 / 고추장 제육볶음

광릉불고기/ 호박튀김 / 감자튀김 /  어묵국과 시래기국

광릉불고기는 이렇게 조리를 해서 앞에다가 내온다

 

 

■ 오미가 본점

 

 

 

 

 

광릉불고기 체인이냐고 하니 체인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오미가는 본점이라고 하니, 고기만 받아서 쓰고, 원래는 도농점 광릉불고기라고 하시는데,

 

 

반 정도 체인인듯 하지만, 다른 형식으로 차려져 있고, 오미가라는 이름을 쓰는 광릉불고기 뷔페는 오미가가 본점

 

 

 

우동/ 식빵과 빵/ 샐러드 / 단호박샐러드/ 샐러드류

곤약무침? / 김치전 / 김밥 / 유부초밥 / 연어초밥과 새우초밥 / 새싹롤

새우초밥 /  해파리냉채? /탕수육

튀김만두 /  돈까스 / 흰밥과 흑미밥/

양념게장과 콩나물 등 나물류

탄산음료 / 마테차 /  커피머신 / 다방커피

사진은 찍어도 되냐고 사장? 매니저 되시는 분께 여쭈우니 찍어도 된다고 한다.

사람이 많을때는 피해야 하지만, 우리가 갔을땐 우리뿐이 없었고, 나중에 한사람 들어온것이 끝이다.

어묵국

크림스프

일단 음식을 가지고 온다.

이정도 가격이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 맛이 정말 저렴하지 않다면 충분히 값어치 있는 식사가 될 수 있다.

광릉불고기

맛은 일반적인 앞다리살로 참기름과 간장으로 양념베이스를 맞춘듯

고기는 불을 이용해 불맛을 느끼게 해주며, 흔하게 먹는 간판없는 집 광릉불고기와 맛이 다르지 않다.

냉동고기라 약간 육즙이 빠져있는것을 느끼게 하지만, 양념맛에 가려져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양념게장

약간 얼음이 씹히는것이 안타깝게 느껴지긴 하지만, 양념의 맛이 달지 않고 살이 차있는것이 특징

씨알이 작은 꽃게를 사용한 점.

오리훈제 일반적인 맛

고추장 제육볶음

매운맛이 특징이며, 매운맛이 약간 끝에 올라오기도 한다.

청양을 넣어서 그런지 매운맛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맛

 

 

 

■ 총평

 

 

 

 

 

두가지로 나눠질 수 있다.

 

 

한가지는 맛으로 따지자면 훌룡한 편은 아니다. 보통의 음식이고 뷔페에서나 볼 수 있는 맛으로써,

 

심하게 맛있다 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뷔페집이네 모임하기는 참 괜찮겠다 라고 느껴진다.

 

 

 

 

또 한가지는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12,900원의 가격으로 일반적인 광릉불고기를 맛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종류와 한식거리

 

그리고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기때문에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에 속한다. 가성비를 많이 보는 맛집 블로그다 보니 일단 가격과 음식의 질을 보는데,

 

이정도이면 만족스러운 편

 

 

 

 

단 음식의 간이 조금 쎈편이고, 조미료의 맛이 느껴지는 맛이기 때문에 많이 즐기지는 못한다.

 

 

 

하지만, 종류와 가격을 본다면 훌룡한 식사가 아닐 까 하는 생각도 든다. 

 

 

 

 

 

종류를 많이 따지고 광릉불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음식맛과 질을 따지는 사람에게는 비추 일듯..

 

 

 

 

 

두가지 토끼를 잡기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 요약

장점

음식 종류가 많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쌈채소는 유기농이라는 점이 좋은 점

광릉불고기를 무한적으로 즐기기에는 적합

단점

여자 직원들은 친절하나, 알바하는 사람들은 불친절하다.

음식의 질을 따지면, 맛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불고기를 바로바로 구워서 내놓기 때문에 금방 떨어질것을 예상

시간적 제한이 있다는 점이 아쉽다.

 

 

 

■ 정리

 

 

 

 

위치 : 남양주 도농동 사거리 근처

 

 

 

영업시간 : 런치 11 : 30 ~ 15 : 00 브레이크 타임 (15 : 00 ~17 :30) 디너 : 17:30 ~ 21 :30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없음 1,3째주 월요일 휴무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668-3 브릭스 타워 2층 

 

 

 

전화번호 : 031.551.6779

 

 

 

주차 :  상가건물 2시간 가능

 

 

 

포장 :  안됨

 

 

 

카드 : 가능

 

 

 

흡연 :  금연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