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정통커리 봄베그릴

커리는 카레의 다른말로, 타밀어의 소스를 뜻하는 카리에서 나오는 말이 유력하다고 한다.

정확한 레시피는 없으며, 물이나 율금 후추 정향등을 배합해 내놓은 음식.

빛갈을 내는것과 향미 그리고 매운맛을 내는것이 전부 다르다.

재료에 따라서 매운맛과 빛갈 혹은 향미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인도요리중 하나.

기억력이 좋아지고,통증억제 담이 결렸을때도 효능을 볼 수 있는 좋은 음식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고지혈과 암에도 좋고

살을 빼고싶을때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인 음식

정통 커리를 맛보러 이태원에 있는 봄베그릴로 가본다.

안녕하세요 꽃씨에요.

이태원 이슬람 사원과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

이곳은 현지분들도 많이 오는곳이기도 하다.

사장님이 현지인이라 맛을 잘 내기 때문에 정통과 가깝게 맛을 볼 수 있다.

금토일에는 뷔페로 이용할 수 있고, 채식주의자에게는 할인이 들어간다고 한다.

반층과 일층으로 나눠지고 있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중.

금토일에는 이렇게 뷔페로 이용할 수 있는 음식들이 깔린다고 한다.

1인당 16,500원

2014년 8월기준 메뉴판 가격

큰 메뉴판도 있지만, 사진으로 다 담기 어려워 작은 메뉴판으로 담아본다.

커리 가격은 채소만들어있는것이 11,500원 부터 있고

고기가 들어간것은 17,000원~ 20,000원 사이이다.

Begetable Salad

베지터블 샐러드 4,000원

탄두리 치킨이 올라가 있고 올리브와 양배추 그리고 요거트 소스가 올라가 있다.

■ 베지터블 샐러드

탄두리 치킨에도 약간의 커리향이 담겨있고 향신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닭고기의 부드러움과 매콤한맛이 어울리는 맛.

한국인 입맛에는 향이 쎄다 라고 느껴지는 정통의 맛.

요거트는 직접 발효해서 만든 음식으로써, 먹어보니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스.

작은 접시에 담아주니 먹기에도 편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을듯하다.

Samusa

사모사 2pcs 2,000원

■ Samusa 사모사

포춘쿠키의 3배정도 되는 크기로써,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느낌이다.

감자와 채소를 으깨고 커리의 맛과 향을 담은 맛.

디저트로도 좋고, 가볍게 에피타이져 형식으로 먹기에도 좋을듯 한맛.

커리향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음식

채소가 조금 더 들어있어서 씹는 아삭함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점이 아쉽다.

한마디로 감자고로케이지만 커리향이 나고 튀기지 않고 바삭하게 만든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Chicken Tanduri Full

치킨탄두리 20,000원

철판위에 닭다리 4개가 올라간 모습

밑에는 양파가 깔려져 있다.

■ Chicken Tanduri 치킨 탄두리

다른곳에서는 다리와 몸통 날개등으로 만들지만

커다란 다리만 나와서 놀랬다.

허벅다리살까지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상태

탄두르 화덕에서 구워내는 음식으로, 인도요리중에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중에 하나.

탄두루에서 궈내는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은 탄두리 치킨과 난이다.

이 화덕은 고온에서 구워서 기름은 밑으로 빠지고,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맛을

자아내는것이 특징인 화덕

일단, 탄두리 치킨에도 약간의 커리향이 남아있다.

매콤한 맛부터해서, 향신료가 가득담기고 살점은 부들부들한 느낌이 강렬하다.

잘 궈졌다는 느낌의 치킨은 다리살이니 당연히 부드러울 것이고

겉에 있는 향신료와 소스가 닭 사이로 들어가 씀씀한 맛을 자아내고 있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타지 않게 잘 노릇노릇 궈낸점. 향신료 맛이 강해서 어찌보면 입맛에 안맞을 수 있겠지만,

정통적인 맛과 고유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듯 하다.

양파를 조금 더 깔아줬으면 좋겠다는..

Honey nan

허니 난 3,000원

꿀을 발라서 내온 난이다.

Butter nan

버터 난 2,500원

Galic nan

갈릭난 2,500원

Plain Indian Rice

플레인 라이스 5,000원

구연설명은 커리 밑에..

Butter Chicken

버터치킨 17,000원

치킨이 들어간 커리 요리.

난과 함께 먹어도 되고, 밥하고 같이 먹어도 된다.

Palak Paneer

팔락 파니르 11,500원

팔락이라는 뜻은 시금치라는 뜻이다.

파니르는 녹색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다는..

Butter Praurn

버터프라운 17,500원

새우가 들어간 커리.

■ 난& 인디아 라이스& 커리 3종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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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난과 갈릭난 그리고 허니난이 있는데,

약간의 버터의 맛과 마늘의 맛 그리고 꿀의 맛이 있는 난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달달한 꿀이 들어있는 난인데,

달달한 맛과 난의 맛이 만나서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정도..

난의 맛은 쫄깃거리면서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탄두르에 궈서 그런지

담백하게 즐기기 딱 적당한 맛이다.

크기도 적당한 크기로 궈서 커리와 함게 먹어도 될 만큼 괜찮다 할 정도의 맛.

라이스

인디아 밥으로 만든 맛으로써, 밥알이 흩어지는 느낌이 강렬하다.

하지만 퍽퍽하거나 겉알을 씹는듯한 거친느낌이 아니라,

고슬고슬한 느낌과 촉촉한 상태. 거기다가 밥에 약간 간을 해서 그런지

짭조름한 맛과 향신료의 냄새가 나는 듯한 맛.

인도요리집 다녀봤을때 가장 마음에 드는 밥은 이집일것이다.

커리

버터치킨

약간 맵다 라는 식의 커리종류

치킨이 다량 들어가 있으며, 먹을때 약간 맵지만 향신료 느낌이 크지 않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버터의 맛도 살짝 나지만, 미비하게 나는 맛이라 크게 느낄 수 없으며,

푸짐하게 담아내온것이 참으로 마음에 드는집.

한국사람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중에 한 커리

팔락파니르

시금치를 사용한 베지터블 요리중 하나

채식주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팔락파니르 요리다.

시금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맵지 않게 무난하게 즐길 수 있지만,

고기과라고 하면 아마도 드시기 힘드실듯한 느낌

죽같은 느낌도 있고 하지만, 내 입맛에는 영 아니올시다 이라는 맛이 강렬하다.

버터프라운

커리중 가장 마음에 드는 버터프라운

새우도 큰 새우가 3개정도 들어가 있어 씹는 느낌도 강하다.

부드럽고 고운 맛과 그리 맵지 않고 향신료 맛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 맛.

거기다가 버터를 사용해서 약간 느끼할 수 있지만, 나름 괜찮다 싶을정도의

느끼함이니 크게 상관하지 않아도 될 만큼 괜찮다.

Stawberry Lassi

딸기라씨 5,500원

Mango Lassi

망고 라씨 5,500원

■ 라씨

요거트를 직접 만든다는 라씨

단맛이 일단 있으면서, 유산균을 한종류만 쓰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유산균을 써서 더 좋은 맛을 내는데 성공한 듯한 맛이다.

부드러우면서, 딸기의 맛과 망고의 맛을 잘 잡아준 맛

섞으면 색갈도 이쁘게 나오면서 후식으로 먹기에 좋겠다 라는 느낌이 크다.

Kheer

키르(라이스푸딩) 4,000 원

Custard

커스터드 4,000원

Gulab Jamun

굴랍자문 3,000원

■ 후식

특이하게도 밥알이 들어가 있다.

부드러운 맛과 시원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맛.

단맛이 적절하게 사용된 점과, 맛이 시원하다 라고 적당하게 즐길 수 있어

큰 부담없이 먹을 수 있따.

특이하게 밥알이 들어가서 씹는맛도 있지만, 죽같은 느낌? 도 있는 상태

굴랍자문은 우유를 얼려서 설탕시럽에 담궈놨다고 하는데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상태

정통이라고 해서 조금 거부감이 있을듯하지만

한국식에 맞춰서 나오는 커리들이 있어 나쁘지 않은 느낌이 강렬하다.

탄두리같은경우 현지의 맛을 그대로 담아 내온점과

후식과 라씨만 빼고 거의 커리가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정통커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

■ 이태원 봄베그릴 정보

위치 :  이슬람중앙사원과 멀지 않음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37-42

전화번호 : 02.792.7155

주차 : 가게앞 3대 정도

흡연 : 불가

음주 : 불가

예약 : 가능

와이파이 : 가능

포장 : 가능

영업시간 : 11 : 00 ~ 23 : 00

꽃집아가씨 이태원 봄베그릴에 다녀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