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여름=빙수, 더운날=빙수 라고 할정도로 빙수의 계절이 왔습니다.

얼마전 KBS 생생정보통에도 방영이 되었던 곳인데,

2012,2013년에 이어서 벌써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갔던곳을 다시가고 그래서 단골이 되어버리는 곳이 몇곳 있습니다.

다시 포스팅 할려는 이유는 조회수를 채우기 위한 목적이 아닌,

변함없고 꾸준한 곳이기에, 포스팅을 합니다.

좋은 곳을 정확한 정보로 소개해야지, 올바른 소비를 할수 있으니깐요!

제대로 된 정보도 아니면서 이목을 끌마한 글과 맛대가리 하나도 없으면서

조회수만 채우고, 포스팅수 채우는 블로거가 되는건 정말 질색입니다.

잘못된점에 대하여 쪼잔하고 속좁게 구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정만입니다. 고려대,안암쪽에서는 이미 팥빙수 최고의 집으로

자리 잡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으뜸인 곳!

6호선 안암역 2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가서 고른햇살,비야 등을 지나서

GS25시가 보이면 바로옆에 위치해 있습니다!(약 350m정도 걸어가야 해요!)

작년과 동일한 가격.

간간히 바뀌는 메뉴만 수정을 하시네요!

공지사항도 적혀있고,

자주바뀌는 공지들도 있습니다!

한산한 시간에와서 가게에는 저희밖에 없었어요! 하하하!

조기~주방안에 정만 사장님의 옆모습의 보이네요!

아, 정만은 이곳 사장님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곳이예요!

좋은이름! ㅎㅎ

작년과 빙수가격은 동일하고 몇가지가 추가되었네요!

이번에는 1인1빙수 대신 수제팥빙수 2인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선결제!

저희는 항상가면 2인빙수가 1인1빙수가 됩니다. ㅋㅋㅋ

요새 1인빙수 판매하는 곳의 많이없죠. 상술이라고 보일정도.(어찌보면 상술!)

그래서 타빙수집에 비하면 가격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안 먹어본 사람은 양이 어느정도이며 좋은재료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비교가 되는 가격입니다.

파르페와 비슷한 요거트 메뉴도 있습니다.

주문한 수제팥빙수 2인빙수 입니다.

몇업체처럼 아주 수북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토핑이 가끔씩 달라질때도 있으니 참고!

양이 많은 사람이 아닌이상, 

2개를 주문하면 3~4명이서는 충분히 먹는 양입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2인빙수를 혼자먹으면 되요!ㅋ.ㅋ

영업시간이 성수기라고 불리는 여름과 비수기라고 불리우는 다른계절과

영업시간이나 휴무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팥이 빨리 떨어지거나 모자른 날은 일찍 문을 닫으시거나 오픈을 안하시는 날도 있구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점이 불편할수도 있지만,

개인카페이고, 사장님만의 자부심과 철학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만의 먹는 방식이 있는데,

반은 섞지 않고 떠먹고, 반은 섞어서 떠먹습니다.

매장안이 덥가나 혹은 테이크 아웃을 할때에는 그대로 먹고

실내외 온도가 시원하면 섞어서 먹구요!

섞지 않고 한입! 역시나 많이 달지않고, 팥알이 많이 으깨지지않고

살아 있으며, 담백합니다.

여기에 우유,연유의 양도 열음과 비율이 딱 좋습니다.

섞어서 한입!

섞지않았을 때에는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반면,

섞었을 때에는 잘 어우러 집니다.

확실히 내부가 시원할때에는 얼음이 빨리 녹지 않아서

좀더 맛있게 먹을수가 있어요.

섞어서 한입!

섞지않았을 때에는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반면,

섞었을 때에는 잘 어우러 집니다.

확실히 내부가 시원할때에는 얼음이 빨리 녹지 않아서

좀더 맛있게 먹을수가 있어요.

다른 날에 비해 영화시간의 압박으로 빨리 먹었습니다.

정만! 이렇게 좋은 가격,그리고 변함없는 가격에

맛있는 팥빙수를 먹을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고, 사장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개인적인 빙수 취향이 있기마련인데,

그 취향에 의해서 여기가 맛없다고 하는건 어이가 없는 말.

무엇보다 매스컴에 소개되었기에, 분명 블로그 한답시고 찾아가서

전문가인척 하면서 사진질 하고 까기 바쁜 똘아이 들이 생길까봐 염려되네요.

제발 그런사람들로 인해 정성들여셔 팥끓이시고 운영하는 사장님과

이곳을 즐겨찾는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