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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부상에 골골거리며 원고마감에 자료정리등 여러일을 마치며
이어서 다시 동해 포스팅!!
바닷가와 가까운 만큼 해물요리가 다양할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한정적이였던 동해!
그중에서도 인기가 좋은게 바로 찜요리!
해물찜 대구뽈찜 꽃게찜등을 많은곳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귀찜이나 해물찜을 좋아하지만, 시원하게 매운맛이 아니라
조미료맛이 가득한곳이 수두룩해서 멀리하게 되었어요.
MSG가 나쁘다는건 도대체 누가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스타가 붙은곳도 다 사용합니다.
오히려 MSG를 넣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수가 있어요.
다만 너무 많이 첨가하고 거기에 나트륨도 상당하다는게 문제라는 것!
저는 깔끔하고 매콤한 대구뽈찜이 있는 곳을
동해에거주했던분의 추천을 받고서 바닷가와는 좀 거리가 있는 주택단지쪽으로 이동!
성산옛카나리아입니다!
동해시청에서 천곡종합재래시장 방향으로 쭉 가다가
큰삼거리가 나오기 전 좌측길로 진입후 앞으로 약 300m 이내 오른편에 위치해 있어요~
가까운 해수요강은 감추 해수욕장!
(*출저-두피아)
카나리아는 애완용 새로 잘알려져 있으며,
새의 이름으로 가게이름을 지으면 손님이 많이 온다고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옜은 이집이 오래되었거나 이곳이 오래되어서 붙여진걸로 압니다!
좋은 일을 하고있는 곳입니다.
우와 세스코!
세스코가 있는 업장이라고해서 벌레가 안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일했던 곳에서는 꼼꼼히 관리를 잘해줘서
손님에게 방해된일을 없었어요~
내부입니다. 복도식으로 되어있고
좌우,좌식으로 되어있는 방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단체,회식,가족모임에 적합합니다.
저처럼 좌식 잘 못앉는 사람에게는 불편한곳!! ㅎㅎ
1박2일 촬영지라고 합니다.
저야 매스컴에 소개된곳은 그러려니~
3지점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 괜찮다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사진처럼 룸식이예요!
자리를 앉으면 사진과같이 비닐을 깔아줍니다!
아무래도 찜을 먹다보면 흘리는 경우가 많아서일까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굿굿!
두명이서 먹는거이기 때문에 소로 주문!
대구머리가 국산이 아니고 미국산입니다.
국산 대구는 비싸서인지, 크기가 작아서인지 아쉽긴했어요ㅠ.ㅠ
저희는 보통맛은 심심할듯 하여서
매운맛으로 선택!
65세이상 어르신 동반하면 10% 할인! 좋네요!
미리예약하면 음료수도 무료! 이야~
음식낭비를 줄이는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취지가 참 좋네요 :D
먹거리x파일의 영향이 큰지 화학조미료를 강조하네요 ㅎㅎ 셀프디스인가!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야 소량 사용해도 무방하죠!
혹실한건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영업하는 곳이라는 것.
돈까스도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메뉴라는데,
재료에 대한 구입처까지..
이렇게 투명화하는 식당이 얼마나 있을까요?
7번글에 피식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가면 비매너!
반찬 남기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먼저 물티슈,물,컵을 주시구요~
젓가락,숟가락 세팅!
먹을 준비 완료!
기다리기만 하면 되요~흣
부추,동치미,깍두기,어묵,미역줄기등을 기본찬으로 제공.
대체적으로 간이세지 않아서 본 재료의 맛을 잘 느낄수 있었어요.
기다리다가 점점 저희쪽으로 오는 발소리에 두근두근!
대구뽈찜(소)입니다!
기다리다가 점점 저희쪽으로 오는 발소리에 두근두근!
대구뽈찜(소)입니다!
양념이 궁금하여 한입!
시원하게 매콤하고 조미료 같은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달큰하고 감칠맛도 적당하며 무를 넣고 끓인듯한 시원함이
땀흘리며 먹기 좋은 매콤함!
콩나물! 콩나물도 신선합니다.
사진만 봐도 느껴지시죠?! 아닌가?! ㅋㅋ
보통은 시들시들하거나 숨다죽은 콩나물이 가득한데,
콩나물의 식감을 잘 살렸고, 양념과도 잘어울립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대구뽈!
크기가 큼직했어요~!
미국은 다 큰거같아요! ㅋㅋ
큰거는 제가 찜!!ㅋㅋ
대구뽈 한입!
대구는 비린맛이 거의없고 담백해서 다양한 요리재료에 쓰이는데,
찜에 아주 적합한 생선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산이면 냉동일텐데, 다행히도 많이 푸석거리지 않고,
비린맛도 적었어요~
잘 발라버려(?)서 계속흡입!
평소에 맛이 자극적인 해물찜,나트륨에 너무나도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심심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건 식생활의 문제지, 맛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떡의 식감은 말할것 없이 좋지요 ㅎㅎ
두부도 큼직하고 밥위에 국물과 같이 올려서 한입 먹으면 딱이겠다는 생각!
목이버섯도 의외로 괜찮았어요. 식이섬유가 많으니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ㅋㅋ
부추는 콩나물과 같이먹으면 맛있다고 헸는데, 저는 뽈살과 같이먹었네요 ㅎㅎ
근데 잘 어울리는지 아닌지 의아한 독특한맛이 랄까요?
공기밥 2개를 추가!
나중에 라면사리만 주문해서 먹을려고 했는데,
전 밥이 꼭있어야 했습니다! 매운것도 그렇지만,
대구뽈의 양념과 슥삭슥삭 비벼먹고 싶기에!+_+
밥이 꼬드밥! 센스 굿! ㅎㅎ
슥삭슥삭 해서 한입!
그래! 이맛이지!!!
거진 다 먹었을때, 라면사리를 추가!
원래는 소면이라고 했는데, 바뀐듯 합니다.
지점마다 조금씩은 다른것 같기도 하구요!
삶은 면을 가져다가 쟁반에 넣어주십니다.
비비는건 우리 몫!!
큼직하게 한입!!
고운 고추가루와 양념이 참 잘어울립니다.
요렇게만해서 팔아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ㅎㅎ
소면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큼직하게 한입!!
고운 고추가루와 양념이 참 잘어울립니다.
요렇게만해서 팔아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요?! ㅎㅎ
소면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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