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제주 통갈치구이 맛집 '춘심이네'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http://blog.daum.net/wirbel)의 비어벨입니다.
이번에 제주도에 이른 휴가로 아내와 함께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편하게 쉬고 맛있게 먹고'를 이번 제주도 여행의 테마로 잡았습니다. ^^
고기국수, 흑돼지, 은갈치구이, 은갈치조림, 밀면을 먹으러 고고씽했습니다.
2014년 제주도 여행 두번째날 브런치로 통갈치구이를 먹으로 갑니다.
제주 통갈치구이 맛집! 통은갈치구이 대박 강추! VJ특공대 맛집! 제주도 맛집 춘심이네!
★ 2014년 제주도 여행 일정 - 제주도 맛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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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선보다 유독 갈치요리 더 좋아하는 아내가 VJ특공대 통갈치구이 맛집을 보고
은갈치구이 맛집으로 춘심이네를 이번 제주도 여행 맛집으로 포함시켜서 꼭 방문했습니다.
<출처: VJ특공대 700회 방송화면 캡처>
제주 춘심이네는 2014년 2월 7일 700회 VJ특공대 맛집 통째로 즐겨서 맛있다! 통 요리 열전으로 나왔습니다.
11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우리보다 먼저 온 손님이 있네요.
안쪽으로 안내 받아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뼈없는 은갈치 조림을 위해서 대기하고 있네요.
<출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24회 방송화면 캡처>
때마침 방문 전날 TV를 보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장현성 님 가족이 여기를 방문했네요. 오호~
호텔 숙소에서 이 방송을 보고 우리도 여기 갈 곳을 찜했는데 마침 방송으로 나오니 더 군침이 돌았다죠.
나중에 방송 다시 보니깐 같은 자리에 앉았네요. ㅋㅋㅋ
VJ특공대 제주 맛집 춘심이네 메뉴 이구요.
실내 메뉴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대신 밖에 있던 메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ㅋㅋ
제주도 맛집 춘심이네는 통갈치구이와 뼈없는 은갈치 조림이 주 메뉴입니다.
주문은 '통갈치구이'로 했습니다.
2인분 양으로 가격은 5,000원 이에요.
제주 춘심이네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맛집 춘심이네 기본 세팅 이구요.
제주도 맛집 한상차림이 나옵니다.
제주 맛집 춘심이네 갈치회가 나옵니다.
밥과 콩나물국이 나오구요.
양파간장절임과 삶은 달걀이 나옵니다.
잡채와 당근 등 채소가 나오구요.
뜨끈뜨끈한 김치전과 밑반찬으로 멸치가 나오구요.
김치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흑돼지 구이가 나오구요.
이 흑돼지구이도 손이 잘 가는데 또 먹으려면 이건 리필은 안 되고 별도 주문해야 되네요. ㅋㅋㅋ
마끼도 나오구요.
VJ특공대 통갈치구이 춘심이네는 은갈치구이를 주문하면 은갈치회가 같이 나옵니다.
갈치요리는 갈치구이와 갈치조림 등으로만 먹어봤지만 이렇게 회로 먹는 것은 난생 처음입니다. >.<
몸통 부분은 부드럽고 껍질 부분은 쫀득쫀득 하니 생선에서 이런 식감을 내다니 신기해요.
생선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고 갈치 껍질과 살을 같이 맛볼 수 있어요.
갈치회의 느낌은 맛은 이거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새롭다는 느낌이 먼저 들어요. ^^
VJ특공대 맛집 춘심이네 통갈치구이가 나옵니다.
춘심이네 통은갈치구이는 길이는 거짓 1m는 됨직하게 기다란 길이를 보여주고 있어서 두 손으로 들어야 해요.
갈치를 이렇게 통갈치구이로 즐기는 것은 처음으로 이렇게 파는 곳도 처음 만나네요.
갈치회에 이어서 통갈치구이에도 신기함을 맛나네요.
줌 사지은 한 장에 담을 수 없어서 두 장에 나눠서 담아 봅니다.
사진으로 보니 후기 쓰는 지금 다시 군침이 돕니다. 츄릅~~
춘심이네 은갈치 통구이는 왕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고 오븐으로 구워냈습니다.
제주 은갈치의 신선도가 좋으니 원하는 사람은 내장까지 먹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제주도 은갈치 맛집 춘심이네 통갈치구이를 한 번 맛볼까요. ~.~
은갈치를 바다에서 잡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낚시 바늘을 그대로 남겨두었다고 하네요.
<출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24회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맛집 춘심이네 은갈치 총구이입니다.
제주 통갈치구이는 처음에 사장님이 뼈를 발라내주시고 살 부분을 숟가락으로 쓰윽 떠서 주십니다.
이렇게 통으로 나오는 갈치구이는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잘 떠진 갈치구이를 밥에 얹고 양파간정절임에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해주시네요. ^^
왕소금으로 살짝만 간을 했는데 은갈치에서 이런 맛이 나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바삭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을 만나다니 지금까지 먹은 갈치구이는 갈치구이가 아니었어요. >.<
제주 은갈치의 신선도가 좋으니 살짝만 간을 해도 매우 맛있습니다. 츄릅~~
역시 이런 것을 보면 뭐든 재료가 신선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냉동이 아닌 냉장이고 제주산 은갈치로 통은갈치구이 완전 강추합니다. ㅡㅡb
음식점 출입구에는 커피 머신이 있습니다.
커피 안 마시고 그냥 나가려고 하니깐 사장님이 여행하면서 마시라며 삼다수 2병을 챙겨 주시네요. ^^
춘심이네(064-794-4010)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1-3에 있어요.
제주도 마라도가는 유람선 선착장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옆 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춘심이네 홈페이지는 없어요.
이건 입장했을 때 찍은 사진 이구요.
평일 11시 전에 도착해서 우리가 처음 손님이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보다 먼저 온 손님이 있었네요.
통갈치구이 발라주시거나 물 챙겨주시는 거 보면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구요.
제주 춘심이네를 나오면 저 멀리 송악산과 마라도를 가기 위한 선착장이 보이네요.
마라도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이날은 서쪽으로 발걸음을 향해봅니다.
두 명이서 통갈치구이를 주문하면 1인 25,000원이 되어서 저렴하진 는 셈인데 그만큼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을 꼽으라면 아내와 저 모두 춘심이네 통갈치구이를 뽑았습니다. ㅡㅡb
다음에 방문할 때도 다시 방문할 위시 리스트에 넣어두었습니다. 후훗.
갈치요리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춘심이네입니다. ^^
상호: 춘심이네
전화번호: 064-794-4010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1-3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
주차: 주차 가능
영업시간: 10:00 ~ 21:00
춘심이네 홈페이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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