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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맛집 4.19탑 요리카페 세컨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예상보다 일이 늦게 끝나서
좀 늦은 시간이지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찾아간 그곳.
수유동 맛집 4.19탑 요리카페 세컨밀
요리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페 분위기에서 맛있는 요리들을 즐길 수 있으니
색다른 느낌으로 조용하고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도 딱이네요.
일단 번잡스럽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해서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연인들끼리 데이트하면서 들러도 아주 좋을것 같은
수유동 맛집 4.19탑 요리카페 세컨밀입니다.
수유동 요리카페 세컨밀을 찾아가는 길은
수유역에서 4.19탑쪽으로
4.19탑 입구 가까이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아주 쉽네요.
주차는 4.19탑쪽으로 하면 되고요.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면서 모던한 인테리어로 예쁘게 꾸며 놓아서
눈길이 자꾸만 멈추게 되네요.
데이트족들이나 여성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지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도 보이네요.
더 구수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기대가 많이 되면서 눈길이 자꾸만 가더라고요.
수유동 맛집 세컨밀 메뉴들이고요.
제가 좋아하는 컨셉인 오픈 주방이어서
위생이나 청결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안심이 되고요.
주문 즉시 부지런히 요리를 만드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요.
두 분이서 다정히
정성스럽게 만드시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여서
먹어보지 않아도 그 맛이 어떨지 예상이 됩니다.
당연히 맛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더 되고요.
밑반찬이라고 해야 하나요?
수제 피클과 깍뚜기로 간단하게~~
처음에는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짜잔!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버섯 플레인 소스 햄버거 스테이크
그리고
날치알 새우 크림 스파게띠로 ~~
남편은 버섯 플레인 소스 햄버거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1만 2천원이네요.
커다란 나무 쟁반 위에
접시를 두 개로 나누어서 담아서 제공되는데
정말 푸짐해 보이네요.
음식들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각각의 맛을 제대로 살린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부드럽고 간이 딱 맞아서 더더욱 맛있는
햄버거 스테이크를 잘라보면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고요.
담백하고 쫄깃한 버섯을 베이스로한 기본 소스에
햄버거는 물론이고
위에는 계란 후라이도 올려져 있고,
감자와 양파, 야채샐러드
그리고 직접 구운 빵과 밥까지
골고루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 든든합니다.
햄버거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탄산 음료수가 함께 제공이 된다고 하네요.
오호!!!!
그래서 우리는 사이다로 주문을 했고요.
둘이서 사이좋게 먹을 수 있게
빨대를 두 개 꽂아 주시는 센스~~~
굿입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바로 이것!!
날치알 새우 크림 스파게띠이고요.
가격은 1만 2천원이네요.
여태까지 많은곳에서 스파게티를 먹어봤는데
수유동 요리카페 세컨밀에서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스파게티는 처음이네요.
금방 만들어주신 그 느낌 그대로~
고소한 크림과 쫄깃하면서 향이 좋은 새우가 곁들여지면서
정말 맛있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까지 곁들여서
푸짐하고 좋네요.
수유동 맛집 4.19탑 요리카페 세컨밀에서
우리 부부는 늦은 저녁으로 푸짐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덕분에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았네요.
 영업시간 안내도 참고 하셔서 방문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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