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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카페거리 카페 율 시원한 팥빙수와 함께 여유를..
죽전카페거리
자주 가는 곳은 아닌데,
딸 아이와
함께 집에서 아주 멀지 않은 곳이라 산책하며 다녀왔어요.
근데, 이거
뭐 걷다보니 낮의 폭염에 산책이 아니라 고문이라는..
가는 내내
워낙 덥기도 하고, 다른 날보다 멀게만 느껴지는지..
시원한 팥빙수
생각만 나더라는..헉헉..
나무들과
어우러진 죽전카페거리 풍경
푸르른
나무들에 그늘도 있고, 상가들도 있고 구경하기에도 좋네요.^^
이쁜옷도 팔고
있어서 쇼핑거리 볼거리 많네요.^^
죽전카페거리
한방차도 함께 판매한다는 카페율
테라스와 함께
분위기도 좋네요.^^
밖에 그네도
있는데, 한번쯤 쉬다가고 싶은 마음뿐..
안그래도 목이
마른데, 입구 앞에는 시원한 빙수에 쥬스들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세트메뉴들도 있고..
인근에
카페들도 많지만 분위기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어요.^^
한방차도 팔고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손님 연령층이 좀 높은 편..
일반 테이블도
있지만..
좀더
편안해보이는 안쪽의 좌식테이블
화이트
인테리어에 녹색의 쿠션들, 벽의 손님들의 흔적들이 채워진 공간..
편안해보이면서도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인형과 소파가
있어서 분위기가 더 포근해보이네요.^^
창가쪽엔 하늘거리는 커텐 밖으로는
그네와 테이블도 보이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가만히 앉아 밖의 풍경 보고만 있어도 정말
좋은데요.^^
모찌우유팥빙수 12000원
시원한 우유는
별도로 나오네요.^^
넘칠듯 가득한
빙수에 아이스크림과 모찌들이 콕콕 박혀있네요.^^
얼음위에
올려진 팥들도 얼마나 많은지..
넘칠라
조심스레 시원한 우유부워주고..
어김없이
뿌려진 인절미콩고물과 함께 고소하게~~
처음엔
달다싶던 팥도 먹다보니 다 먹게되더라는..ㅎ
담엔
커피빙수도 먹어보고 싶네요.
시원하게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ㅎ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좌식 카페공간이라서
저도 모르게
쿠숀을 뒤로 하고 기대어 쉬는 중..ㅎㅎ
테이블
큰방창가자리라는 거죠? ㅎㅎ 재미있네요.ㅎ
몇시간이고
책도 보며 쉬다오고 싶은 공간입니다.^^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좌식공간에 많이들 찾으시는데,
빙수와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카페 율
031-889-2379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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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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