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산패러글라이딩맛집
- 보성에서 가장 맛있는 복달임으로 먹어본 닭해물백숙 대곡가든
우근 김 정 희
전남 보성역에서
내리자 마자 시간이 지나서 많이 배가 고프다.
무궁화호를 익산에서
타고 보성역으로 달렸다.
보성은 기차로 처음
가본다.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이 쌓여가는데 자유여행으로
보성에서 타보는
주월산패러글라이딩은 보성앞바다가 바로 보인다.
벌교 꼬막으로
유명한 보성을 왔는데 꼬막중에서 참꼬막이 최고다.
하지만
여름에는 꼬막이 아직
맛이 들지 않아서 꼬막은 아니다.
오늘은 복날
전날인데 닭백숙으로 복날을 축하나다고 한다.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은 내일 타기로 하고 대곡가든으로 향한다.
대곡가든을 가는데
주월산 패러글라이딩타는 모습이 보인다.
광주패러글라이딩스쿨
박신영대표는 우리를 대곡가든에 내려주고
주월산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향한다.
닭백숙 익어가는
냄새가 고소하다.
고추가 나오는데
썰어져서 나와서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온다고 했다.
고추밭에 가보니
벌써 빨간 고추가 많이도 익어있다.
계절은 이제 가을로
한걸음씩 걸어가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내일
타는 걸로 하고 닭해물백숙에 복달임을 한다.
대곡가든은
보성CC가 바로 옆에 있어서 예약 손님들이 많이온다.
사장님 음식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보성을 여행하시는 분들께 강추!!!
광주패러글라이딩스쿨
박신영대표 단골집이라고 하니 더 믿을 수 있다.
1박2일
대곡가든에서 먹었다.
이틀동안 먹어도
정말 맛있게 밥 한그릇을 싹 다 비웠던
대곡가든
강추!!!
대곡가든 간판을 담아 본다.
대곡가든 장어요리전문점이 아니다.
전 주인이 했던 간판을 그대로 쓰고 있다.
배롱나무꽃이 무척 아름답다.
많은 손님들이 즐기고 가신다고 한다.
골프존이 있어서 담아 본다.
대곡가든에서 본 자율위생관리10대 수칙을 담아 본다.
다른 음식점에서는 아직 보지 못했던거 같다.
오늘의 메뉴가 있다.
닭백숙과 닭도리탕 예약을 받는다.
맞닭이 궁금해서 물었다.
크지 않는 닭으로 맛이 일품이라고 하신다.
닭해물백숙 전체 상차림을 담아 본다.
고추밭이 있다고 해서 직접 고추를 따왔다.
닭해물백숙이지만 반찬이 매우 훌륭하다.
게장인데 게로 보이지 않는다.
여름 부추김치가 나온다.
먹어보니 칼칼하고 아주 맛있다.
생파김치를 아주 좋아한다.
바로 뒤에 있는 고추밭에서 바로 따온 빨간 고추와 파란고추다.
빨간 고추를 먹어보니 달콤하다.
적게 따왔다고 하셔서 다시 고추 밭으로 간다.
고추밭에는 여러가지 고추들이 열려있다.
청량고추도 고추밭에서 직접 따오셨나 보다.
닭해물백숙을 담아 본다.
복날 가장 인기있는 닭백숙에 해물로 낙지까지 들어 있다.
주월산패러글라이딩 팀이 들어온다.
닭해물백숙에 불을 올린다.
박신영대표 아침도 못먹었다고 해서 5시쯤 이른 저녁을 먹는다.
빨간 고추와 닭날개를 앞접시에 올려 본다.
맵지도 않다.
병어찜이다.
색색깔이 아름다워서 식감을 마구 자극한다.
살짝 야채를 거두어 보니 큰 병어 한마리가 보인다.
여름철 최고 별미 병어다.
병어 사진을 보고 있는 지금 침샘이 마구 자극을 받는다.
병어와 함께 보이는 맛조개가 살이 통통하다.
개인적으로 병어찜에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줄거리가 보인다.
고구마 줄거리는 모든 찜에 넣으면 최고의 맛이라 생각한다.
인원이 많으니 주문도 다 다르다.
김치찌개가 나온다.
김치찌개에 가래떡이 들어가 있다.
대곡가든 김치찌개가 일품이다.
앞접시에 가져왔다.
함께 나온 갈치속젓갈 이것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이다.
여름철 밥도둑이다.
마지막으로 나온 수박화채도 맛있어서 다 잘 먹었다.
대곡가든 강추!!!
대표 : 박민옥
주소 : 전남 보성군 조성면 축내리 249 - 6
전화 : 061 - 858 - 0036
손전화 : 010 - 7761 -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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