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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홍대디저트]
베브릿지
BE:BRIDGE
홍대에 수많은 유니크한 카페를 두고
내가 찾아간 베브릿지
홍대 베브릿지는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이렇게 알 사람은 다 안다
지금 오픈기념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만 누르면!
어떤 음료를 시켜도 땡모빤이 따라온단 사실!
베브릿지는 사실 한국외대 졸업생들이
합작하여서 만든 카페이다
테이스팅은 외국인들이 하니
음료맛이 왠만하면 현지 맛과 비슷하게 난다는 후문
to go 가격과 here 가격이 상이함
난 내 사랑 땡모빤과!
놓칠 수 없는 맛차스무디로!
사실... 밥먹고 온건데....
사실... 둘 다 놓칠수 없으니ㅋㅋㅋㅋㅋ
빨간책방 들러서 오페트 당근케익까지 포장해옴
용량도 많아!
하지만 전혀 거부감 안 듬
배고플 나이잖아
원래 먹으면 다 키로 가는거 아니야?
맛차 스무디 (5,200원)
난 얼음이 씹히는 것보다
이렇게 스무디로 갈린게 더 좋음
내 기준에선 오설록보다 훨씬 낫다!
땡모빤 (5,000원이지만 공짜로 마심)
ㅋㅑ 태국에서 생활할 때 마시던 땡모빤과는
살짝 다른 맛이지만
그건 수박의 원산지가 다른거니 어쩔 수 없지!
하지만 흉내만 낸 다른 가게들과는 차원이 다름!
결론은 좋아!!!!
맛차스무디에 올라가는 아이스크림인데
센스있게 담아주셨다
오페트 당근케익 (6,000원)
오페트의 당근케익
당근케익=잉여빵님에게 별 4개나 받은
특급 당케야~~~
그걸 홍대에서 만날 수 있쟈나 이제~~
뒷태가 더 요염해진것 같다
크림층도 훨씬 풍성해진 느낌?
시트는 꾸덕보다는 살짝 카스테라 느낌에 가깝고
크림도 찐득보다는 아주 살짝 크리미
시나몬향은 적당
사실 난 시나몬덕후라 시나몬맛이 많이 나도 상관은 없음
2시간도 안 되어서
밥먹고 디저트까지 다 먹었네예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
음료도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고!
오페트의 당근케익 때문에 기분도 업!
태국 그리울때 가서 또 마셔야지
이건 특급주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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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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