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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에서 빠질 수 없었던건 먹거리!
그 중에서도 깡통시장및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이 있는 남포동은 먹거리가 가득하다!
부산여행 두번째날은 설빙본점에서 빙수먹고
그 옆에있는 밀면 집에서 밀면먹고
해운대 갔다가 유부주머니랑 씨앗호떡을 맛보지 못해 다시 남포동으로 버스타고 전철타고 도착!
뜨아~ 주말이라 사람 엄청 많았던 곳....
씨앗호떡이 몰려있는 메가박스 부산극장옆
남포동 비프거리!
부산국제영화제가 예전엔 비프거리에서 했다고 하던데 현재에는 레드카펫이 해운대쪽에서 해 아쉽다는 한 가게 주인장의 설명도 듣고~
씨앗호떡 파는 곳 물어 도착한 부산극장 앞~
부산 비프거리엔 씨앗호떡 판매하는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호떡집에 불난다는 말을 실감하듯
줄도 길었다.
그 중 줄이 제일 길었던 아저씨 호떡 선택!
씨앗 호떡 하나는 천원!
맛있게 먹는 법도 있고~
유훗~ 전국체인..
이마트에도 있고 홍대에도 있고 제주도에도 있다는데~~
아주머니가 빠른 손놀림으로 반죽되 호떡에
설탕을 넣어 팬에 투하!
뜨아! 그냥 기름이 아니라 마가린이
듬뿍 들어간 기름과 마가린의 조화로
반 튀겨지는 호떡들~~~
이리저리 골고루익혀지고~
견과류에 다시 설탕투하!
컥 칼로리가~~~~~ ㄷㄷㄷ
노릇하게 구워진 호떡들을 가지런히 놓고
씨앗+설탕을 반가른 호떡 속에 쏙쏙쏙
넣는다...
두둥!!!! 부산 아저씨호떡의 씨앗호떡!!!
쫄깃하면서 고소하고 달콤....
ㅜㅜ 마가린에 구워졌으니~ 당. 연. 히!!!
맛은 있네! ㅋㅋㅋ
호기심에 옆집것도 먹어보았는데
고소한것은 아저씨호떡이 더 고소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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