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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식집 청담동 이자까야 마코토
청담동 하면
고급스럽고 좋은 곳들이 많은데,
제가 가끔
방문하는 강남일식집 청담동 이자까야 마코토
신선한
사시미도 좋고, 음식들이 만족스러운 곳이라 청담동일식하면 마코토까 먼저 떠오릅니다.
주차된 차를
보니, 이미 자리는 만석인 듯..예약은 필수라고요.^^
분위기에 비해
입구는 상당히 심플한 편인데..
문을 지나
들어가면 또다른 마코토만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2012년~2014년까지 3년연속으로 블루리본서베이에도 수록되어 있는
일식집입니다.
전석이 모두
프라이빗한 공간의 룸이라는 점에서도 개인적으론 참 마음에
들지만..
우드톤의 내부
인테리어는 강남일식 청담동 이자까야만의 매력을 느끼기에도 충분합니다.
단, 룸이
많다보니 처음가시는 분들은 내부에서
룸을 잊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ㅎㅎ
2인부터 4인
기준으로 30명까지 수용가능한 단체석도 문제없어요.
날씨가 덥고
하루종일 갈증이 났던터라,
자리에 앉자
마자 가져다 주시는 얼음녹차물이 어찌나 반갑던지..
기본 두잔은
벌컥벌컥 시원하게 마셔주었어요.ㅎ
기본 오토시인
쯔게모노에 초회
초회는
흰살생선 유부로 만든 건데, 파채를 듬뿍 올렸네요.
새콤달콤한
맛에 술한잔 생각나네요.^^
모로미 하우스사케 (99000->)69000원
모로미하우스
사케 런칭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했어요. ^^
마코토와 같은
계열의 이자까야인 모로미를 이름으로
일본 3대
주조장인 중 하나인 남부장인의 발원지 남부비진에서
모로미만을
위해 정성스럽게 빚은 사케라고 합니다.
아주 깔끔한
맛이 괜찮네요.^^
참 다랑어 무침
비쥬얼은
계란까지 올려서 거의 육회와 비슷한데, 참치육회스타일이예요.^^
술안주 위주라
그런지, 간이 좀 쎈편인데..
부드러운
참다랑어에 검은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도 나지만,
단맛도 강해서
좀 아쉽..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ㅡㅜ
사시미 모리아와세
강남일식
마코토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가격대도 있지만,
사케를 4만원
이상을 주문하면 사시미는 프로모션으로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이예요.^^
평일, 주말,
시간대에 상관없이 할인 제공이 된다고 하니까 더 좋은데요.
풍부한 양과
최상의 퀄리티에 제철의 신선한 사시미를 맛볼 수 있는 마코토의
사시미
청담동
이자까야 마코토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메뉴라서
청담동이나
강남일식집에서 정말 추천할만한 사시미예요.^^
고등어 회
먹기는 흔치 않은터라,
신선한 빛깔의
제주산 활고등어까지 만날 수 있어 더 만족스러웠어요.^^
부드러운
연어, 우니, 빨갛고 선명한 빛을 발하는 몰타산아까미,
광어, 도미,
바다장어, 비단멍게 까지 제철 사시미의 맛은 언제나
최상이예요.^^
샤브샤브
한우 등심을
다시에 즉석에서 살짝 데쳐서
특제 소스를
곁들여 드시는 전골요리예요.
스끼야끼만
먹다가 좀더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한우 등심
1++라 역시 퀄리티도 달라요.^^
야채들은
스끼야끼의 야채들과 거의 동일한데,
두부에 우엉,
버섯 등의 야채들이 은근 많아요.^^
야채부터
담백하게 육수냄비에 담아 끓여먹고..
남은 야채들
다 넣어줬더니 야채만으로도 정말 푸짐한데요.^^
선홍빛의 이쁜
색감이 마치 꽃같아요. ㅎㅎ
후리가케 뿌린
밥도 함께 나오는데..
먼저
먹었던 요리에 샤브샤브의 야채와 고기만으로도 충분했다죠?
ㅎ
송이버섯안에
넣고 돌돌말은 고기만으로도 식감도 부드럽고 좋네요.^^
오래끓이면
부드러운 한우의 식감도 질겨지니까 주의하시구요.ㅎㅎ
땅콩소스에
찍어먹어도 맛나고..
폰즈소스
느낌의 소스에 찍어먹어도 역시 재료가 좋으니까 입에선 참 즐겁다는..ㅎ
청담동
이자까야 마코토
청담동이나
강남일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신선한 사시미와
다양한
요리 즐기고 싶으신 분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회사회식이나 비지니스 접대로도 좋은 강남일식집
마코토였습니다.
마코토
02-546-9218
강남구 청담동 92-18 이에스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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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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