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가든풍의 아름다운 공간.... 조용하고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홍대 핫플레이스~~~ 팀 1994입니다.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던킨 도너츠 골목 20m 우측에 자리잡고 있구요.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가 훨씬 좋은 '팀 1994'입니다.

가든풍의 내추럴한 분위기~~

싱그러운 초록색 잎들이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들어서는 순간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카운터가 제일 먼저 들어오고요.

상호명이 멋지게 돋보이구요.~~

브런치, 그릴, 파스타, 피자 등의 다양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화이톤의 인테리어가 외국 레스토랑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아치형의 창문도 멋지구요.~~~ 곡선미를 강조하는 창살도 럭셔리하지요.

요렇게 찍어보니 더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개방형의 이쪽 룸은 또다른 아늑한 분위기구요. 소규모 모임이나 각종 행사 모임에도 딱 좋을 듯하네요.

낮임에도 이쪽은 조명이 약간 어두운 편이라서 은근히 분위기가 있답니다. 그래서 데이트 맛집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하구요,

럭셔리한 전등도 멋지지 않나요?~~~

다양한 종류의 와인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식사와 곁들여서 와인 한잔도 너무 좋지요.~~

파스타 메뉴~~

특히 사진 가운데 보이는 스머프 파스타는 이 집 대표메뉴로, 스머프집처럼 생긴 모양의 파스타로 얇은 도우를 씌워 오븐에 구운 것으로 그 안에 크림

파스타가 들어 있답니다.  저도 다음에 방문하면 이 메뉴를 꼭 먹어봐야겠어요.~~

피자 메뉴들이예요~~

다양한 음료들이구요.

와인이 빠질 수 없겠지요.~~~ 다양한 와인들입니다.

스프

완두콩 크림스프입니다.~~

실제로는 색상이 좀더 파랗구요.~~~ 완두콩을 갈아 만들어서 고소한 콩맛을 살짝 느낄 수 있어요.

계절에 따라 스프도 약간씩 바뀐답니다. 요즘 완두콩 철이라서~~~ 제철 요리가 저렴하면서 영양도 많잖아요.

식전빵

매일 아침마다 직접 구운,  따끈한 식전빵입니다.

빵이 식지 않게 천에 곱게 싸져서 나오구요. 버터를 발라서 먹으면 따끈한 빵으로 인해 버터가 저절로 살짝 녹아들어서 맛이 더 좋아지네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1만원

직접 만드는 수제 리코타 치즈가 호떡을 연상시키게 하지요.~~~

그만큼 리코타 치즈가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구요. 각종 채소와 크린베리 견과류 등이 들어가서 맛이 고소하고 상큼합니다.

리코타 치즈를 잘라서 야채와 함께 드시면 되구요.~~ 요즘 리코타 치즈를 올린 샐러드류가 대세인 듯해요.~~~~

치즈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해서 저도 자주 먹는 리코타치즈예요.

돌체 쥬카 1만 3천원

파스타 종류는 최고급 휘핑 크림과 최고급 올리브오일을 사용한다고 하고요.~~

단호박을 그릇삼아 달콤한 단호박 향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를 다 먹고 폭 익은 달콤한 단호박을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그만이구요.

파스타 면도 탱글탱글하답니다.~~~

다른 집 단호박 파스타보다 달지 않아서 좋구요. 전 어떤 집은 너무 달아서 단호박 파스타를 잘 안 먹게 되요.ㅠㅠ

봉골레 비앙카 1만 2천원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조개를 이용하여 만든다고 하고요. 꽤 큰 사이즈의 모시조개와 바지락이 섞여 있구요.

담백하고 조개의 시원한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을 듯한 메뉴예요.

오이피클

아삭한 피클~~~ 무와 양배추가 약간 섞어 있는 오이 피클입니다.

목살 스테이크 1만9천8백원

스테이크는 제주도 청정지역 목살을 사용한 것으로, 한우만을 고집하고 있어서 원재료에 대한 품질은 믿을 만하고요.

그릴에서 구워 불맛이 느껴지는 두툼한 스테이크입니다.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여서 맛을 한층 업시켜 주고요.  구운 새송이 버섯과 달콤한 단호박, 시금치, 구운 양파가 시각적으로도 식욕을 돋구고 영양면에서

도 균형을 맞춰주는 듯합니다.

고르곤 졸라 피자 1만 3천원

얇은 도우에 고르곤 졸라 피자를 넣어 만든 피자~~~

고르곤 졸라 피자는 꿀과 궁합이 잘 맞아서 같이 곁들여 먹는 게 좋구요. 

보기만 해도 푸짐하지요.~~~

레몬조각을 띄운 시원한 탄산음료도 음식과 잘 어울려요~~

종업원분들은 모두가 페도라라는 모자를 쓰고 깔끔한 복장을 하고는 친절한 서비스를 합니다.

들어올 때부터 "고객님 사랑합니다. "라고 크게 외쳐서 살짝 놀랐다는 ㅋㅋ  익숙하지 않은 친절에 살짝 당황했답니다. ㅎㅎ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나온 소프트 아이스크림, 요거트 맛이 전혀 없는 우유맛이 강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이구요. 전 요거트 맛이 없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얼음맛이 하나도 없는 정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무료로 제공되는 디저트이구요.

 

수제 요거트 과일 샐러드

직접 만드는 수제 요거트를 소스로 해서 만든 과일 디저트...사과, 청포도, 오렌지, 블루베리 등등 각종 모듬과일이 들어가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구요.

요거트가 많이 시지도 달지도 않아서 딱 좋네요.  요것도 소모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서비스 메뉴였구요.

아메리카노 hot 4천원

따끈한 아메리카노~~

알갱이처럼 굵은 고급설탕이 같이 나오고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음식의 퀄리티를 볼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고요. 신선하고 최고급 재료만 고집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요즘은 원재료에

대한 불신이 많은 때이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절한 서비스가 마음에 드네요. 

아무래도 파스타집이 대체로 다른 식당보다 친절한 곳이 많아서인지 요런 파스타집을 많이 가게 되네요.~~~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친절함 역시 그 집을 가게

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저같은 경우는요.~~~

분위기있고 친절한 파스타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 이벤트 - 매일 세번째 방문 손님까지는 50% 할인 이벤트를 해드려요.~~~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2-3 2층

전화 02-3141-0907

영업시간 11:00 - 23:00

찾아가는 길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던킨도너츠 골목 20m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