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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는 항산화 노화방지 물질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들어 있고,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 억제와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디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오디 700g, 설탕 700g, 한지 약간, 고무줄 등
아파트 이웃에서 직접 따온 오디를 제게도 나눠주셨어요.
설탕은 오디와 동량으로 준비합니다. 어떤 청을 만들든지 청을 만들 때는 황설탕보다는 흰설탕이 좋아요.
황설탕에는 특유의 향도 있고 해서 흰설탕이 청의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아요.
찬물에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세번 정도 세척해줍니다.체에 받쳐주고요.
가위로 오디 꼭지를 잘라줍니다. 키친타올로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합니다.
볼에 오디를 넣고 설탕을 1/3만 넣어주세요. 
잘 버무려줍니다. 
소독한 병에 설탕을 먼저 깔아주고요, 버무려둔 오디를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설탕을 한번 더 뿌려 주고요.
오디를 켜켜로 넣어주고요. 
맨 위는 설탕으로 덮어줍니다. 공기 차단 효과도 있지요. 맨 위를 이렇게 설탕으로 덮어주는 게 아주 중요해요. 
요런 비쥬얼이지요. 
청을 만들 때에는 발효가 되기 위해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한지로 덮고 고무줄을 사용했구요.
면으로 된 천을 덮어도 됩니다. 
15~ 30 일간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구요.
오디가 수분이 있어서 하루 이틀만 지나도 설탕이 잘 녹는 편입니다.
15~30일 뒤에 오디는 걸러서 청만 냉장 보관하세요. 걸러진 오디는 따로 분리해 믹서에 갈아 그대로 중불에 졸이면 오디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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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