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예로부터 궁중에 진상되는 공상품이었던 참조기는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많이 쓰이는 고급 생선입니다.
우리나라 서남해 특히 제주에서 많이 잡히는 국내산 참조기는 구이, 찜, 조림, 매운탕, 맑은 국 등으로 요리해먹고요,
참조기는 흰살 생선으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구요. 양질의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B1, B2 등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도 좋아요.
오늘은 반건조 참조기구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반건조 참조기 2마리, 녹말가루 2큰술, 밀가루 2큰술, 식용유 4~5큰술, 깐마늘 3알 등
반건조 참조기가 아주 깨끗하게 잘 말랐지요?
그럼 참조기구이를 만들어볼게요. 지느러미와 꼬리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녹말가루 2큰술과 밀가루 2큰술을 동량으로 해서 잘 섞어주는데요.
비율은 1:1입니다. 녹말가루를 섞어주면 밀가루 옷이 잘 벗겨지지 않고 잘 밀착되어서 생선을 구워 놓았을 때 모양이 예뻐요.
참조기에 앞뒤로 밀가루옷을 잘 입혀줍니다. 이대로 2~3분 놔두면 좋구요.
팬에 넣기 전에 밀가루를 한번 털어주세요.

식용유는 미리 깐마늘 3알 정도를 잘라서 마늘 기름을 내주었어요. 마늘은 건져내고 참조기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냅니다.

노릇하게 잘 익었네요.

참조기구이 완성입니다.
마늘기름을 내고 남은 마늘은 같이 곁들여 주었구요. 마늘을 익히면 매운 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상승해서 맛있죠.
참조기 껍질이 정말 바삭한데요. 밀가루옷을 입히니까 바삭하게 너무 잘 익었어요.
약간 튀긴 듯한 고소한 맛도 나구요.
반건조 참조기라서 생물보다 훨씬 쫀득한 식감이 있구요. 저염으로 그냥 먹어도 되는데, 와사비 간장을 곁들여도 좋아요.
요 마늘도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손질이 잘 된 참조기라서 보관도 편하고 요리도 바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쫀득한 참조기구이.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