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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폭탄달걀찜은 그동안 저도 여러번 블로그에 올렸었는데요. 그 때마다 넣는 재료들이 조금씩 다르긴 했지요.
식당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폭탄달걀찜은 몽글몽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데요.
오늘은 알토란 폭탄달걀찜 임성근 셰프님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어요.
재료 달걀 5개, 물 1과 1/2컵, 새우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 식용유 1큰술, 차기름 약간, 쪽파 약간, 통깨 약간,
고춧가루 약간 등
달걀 5개를 준비합니다.
물 1컵반, 새우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반 큰술을 준비합니다.
모두 잘 섞어 달걀물을 만들어줍니다.
체에 한번 내려서 건더기를 걸러주면 부드러운 달걀찜이 되지요.
식용유 1큰술을 넣어줍니다. 식용유를 넣어주면 달걀물이 잘 타지 않고 바닥에 눌어 붙는 것을 방지한답니다.
뚝배기에 참기름을 발라주는데요. 키친타올에 묻혀 고루 닦아주면 좋아요. 바닥에 눌어 붙는 것을 한번 더 방지합니다.
달걀물을 뚝배기에 70~80% 를 채워줍니다. 이 채워주는 양이 굉장히 중요해요.
더 많이 넣으면 흘러 넘치고 조금 넣으면 봉긋하게 부풀지를 않아요.
센불에 올려 바닥부터 살살 저어주세요.
달걀이 덩어리지기 시작하고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줍니다.
여기서 조금 더 익혀야 했는데, 이게 부풀지 않는 실패의 원인이 되었네요.
약불로 줄인 후 같은 크기의 뚝배기를 덮어줍니다. 그래야 공간이 생겨서 부풀어 오르죠.
같은 뚝배기가 없어서 지름이 맞는 내열유리 그릇을 올려주었어요.
뚝배기 사이에서 물이 떨어지면 30초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어줍니다. .
봉긋 올라오지 않아서 실패한 폭탄달걀찜이네요.
고춧가루 1작은술, 쪽파 대신 대파를 곱게 썰었어요. 통깨도 준비하시구요.
고명으로 올려 사용하세요. 
알토란 폭탄달걀찜입니다. 
처음으로 실패한 폭탄달걀찜....
봉긋 올라오진 않았어도 맛은 좋네요. 안 올릴까 하다가 레시피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이웃님들은 성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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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