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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딸기는 비타민 C 가 풍부해서 기미 등 피부미용에 좋구요. 단백질, 칼슘, 철도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게다가 딸기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백내장 등 안구질환 예방에도 좋아요. 딸기의 항산화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
하고 노화예방에도 좋구요. 나쁜 콜레스테롤도 잡아주어 심혈관 건강에도 좋답니다.
오늘은 만물상 딸기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승식 셰프 레시피입니다.
재료 딸기 1kg, 설탕 4컵 (800g), 꿀 1컵 등 ( 이 레시피의 절반을 사용했음)
원래 만물상에서 보여준 양이 많아서 모든 재료를 절반 사용했어요.
딸기입니다. 
찬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30초-1분 정도 담궜다가 헹궈줍니다. 오래 딸기를 담궈두면 절대 안돼요.
이 때 꼭지는 떼지 마세요. 꼭지를 떼면 딸기의 비타민 C 가 빠져 나가고 딸기 맛도 싱거워집니다. 
물기를 잘 제거하세요. 물기제거를 잘 안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꼭지 제거를 하세요. 
키친타올로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하면 더욱 좋지요. 딸기청에서 물기제거는 아주 중요해요.~~ 
딸기는 슬라이스해서 작게 썰어줍니다. 
이렇게 딸기를 작게 썰어주면 딸기청의 숙성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요.
그리고 딸기 에이드 같은 걸 먹을 때 빨대 속으로 들어오는 딸기 알갱이의 맛이 아주 좋지요. 
설탕과 꿀을 같이 사용하는데, 설탕의 단맛과 더불어 꿀의 부드러운 단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손질한 딸기를 넣은 볼에 설탕과 꿀을 같이 넣어줍니다.
병에 넣을 때 설탕과 꿀을 켜켜로 넣어주는 것보다 미리 버무려서 병에 넣어주면 숙성 시간이 이 또한 빨라지구요. 
설탕이 잘 녹도록 많이 저어주는 것이 좋아요. 
끓는 물에 내열 유리병을 넣고 끓여서 소독을 해줍니다.
병소독을 해서 넣는 것도 중요하고요. 따뜻해진 병은 식혀주고요. 유리병에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어야 합니다. 
만물상 딸기청이 완성되었습니다. 
설탕 양이 줄고 꿀이 들어가서 더 좋은 딸기청! 
딸기청은 샐러드 소스나 딸기에이드, 요거트 먹을 때 활용하시면 좋아요. 
실온에서 1-2일 두었다가 냉장 보관한 뒤 3-4일 정도면 드실 수 있어요. 
이름과 만든 날짜 등의 라벨을 붙여 놓으면 편하답니다.
딸기청을 만들 때는 먹다 남은 무른 딸기를 재활용하셔도 되는데요. 저는 항상 싱싱한 재료로 만드는 것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싱싱한 딸기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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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