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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단호박은 호박 가운데, 전분과 미네랄, 비타민 등의 함량이 많고 맛이 좋아서 많이 찾는 식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체내에서 비타민 A 로 전환되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구요. 떡이나 김치, 죽,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해서 좋답니다. 단호박은 색깔이 고르게 짙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구요. 오늘은 집밥 백선생 단호박조림입니다.
쉬워도 너무 쉬운 레시피. 한번 보실까요?
재료 단호박 1개, 설탕 1컵, 물 1컵, 대추 2개 등
원래 집밥 백선생에서는 황설탕을 사용했는데요. 황설탕이 없어서 흰설탕을 사용했는데, 우려와 달리 맛은 좋더라구요.
재료도 너무 간단하지요. 
단호박을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단호박을 놓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 정도 돌려줍니다.
그러면 딱딱한 단호박을 자르기가 편해요. 
단호박을 먼저 위를 잘라준 뒤 씨와 실같은 부분을 모두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뒤에 옴폭 들어간 꼭지도 잘라주세요. 자르기 편하게 위에서 4등분으로 먼저 잘라주세요.
다시 먹기 좋게 등분해주면 되지요. 제가 만들어 보니 끝이 뾰족한데, 약간 잘라서 익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뾰족한 부분이 익으면서 잘 부러지기 때문이지요. 
팬에 물 1컵과 설탕 1컵을 1:1로 넣은 뒤 젓지 말고 불을 켜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단호박 껍질이 팬 바닥에 향하도록 합니다. 호박에서 생긴 물이 기존 물과 섞여 호박을 조려주는 효과를 내지요.
뚜껑을 닫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한 후 단호박을 익혀주면 됩니다.
시간은 30분 정도면 충분하고요. 시간을 몇 분하는 것보다 눈으로 단호박이 숨이 죽으면서 폭 익게 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너무 오래 익히면 단호박이 부숴지니 주의하세요. 
고명으로 대추를 사용하는데, 칼로 대추를 돌려 깎으면서 씨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다시 돌돌 말아주고 손으로 풀리지 않도록 다시 꼭 쥐어주면 좋답니다. 
일자로 잘라주면 대추꽃모양이 나오지요. 
잘 익었지요? 
비쥬얼이 고급진, 집밥 백선생 단호박조림입니다. 
단호박의 옴폭한 곳에 설탕 녹은 물을 넣어주면 더욱 좋구요. 접시 바닥에도 설탕 녹은 물을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대추꽃 고명도 올려주면 비쥬얼이 확 살아나고요. 
정말 쉬운 레시피이니까 꼭 만들어 보시구요.
깊은 감칠맛과 단맛으로 무장한 단호박조림, 강추 레시피입니다. 손님 오셨을 때 디저트로 너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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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