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그 동안 논란이 됐던 임산부의 참치캔 섭취 문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논란을 잠재울 만한 명확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바로 생선 종류에 따른 수은 함량, 권장섭취량 등을 자세하게 담은 가이드라인인 ‘임신 여성의 생선 안전섭취 요령’입니다.
식약처는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비타민, 셀레늄 등 영양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고등어, 꽁치, 참치캔 등 메틸수
은 함량이 낮은 ‘일반어류’는 일주일에 400g까지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참치캔의 경우 고등어, 꽁치, 명태, 갈치 등과 함께 수은 함량이 낮은 ‘일반어류’에 포함됐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류는 그간 식약처의 발표자료와 대비되는 것이라서 더욱 눈여겨봐야 할 부분입니다.
식약처가 지난 2011년 10월과 2014년 8월에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임산부나 가임여성, 수유모는 상어, 황새치, 참치 등 심해
성어류를 1주일에 100g 이하로 현명하게 섭취하라’는 내용만이 적혀 있었는데 이는 덩치가 큰 참다랑어 등 대형 다랑어류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참치캔에 대한 내용이라고 오해 할 수 있는 소지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참치캔이 고등어, 꽁치 등 일반어류와 동일하게 수은함량이 적은 생선에 포함되면서 그간 수은 함량
이 높은 식품으로 인식되던 오해를 풀 수 있게 됐습니다.
참치캔 400g은 100g 용량 4캔에 해당하는 양으로, 일반 소비자가 일주일 동안 먹는 것보다 많은 양입니다.
다만, 이번 식약처의 지침서의 400g 역시 임산부나 영유아에게 해당하는 양이고, 일반 성인들에게는 따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
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지난해 6월 10일에는 미국 FDA에서 임신부 및 수유여성, 어린이는 영양섭취를 위해 참치캔 등 수은이 낮은 일반어류를
주당 8~12온스(230g~340g)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는 내용의 건강권고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세계 최고 전문기관인 FDA와 한국 최고 전문기관인 식약처가 한 목소리로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참치캔을 섭취해야 한다
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참치캔을 가지고 느타리버섯을 듬뿍 넣은 참치캔 버섯찌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동원 참치캔 1통 (150g), 참느타리버섯 1줌반, 양파 5분의 1개, 돼지호박 1토막, 대파 3분의 1대,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고추가루 반큰술, 두부 6분의 1모, 물 400ml 등
동원 라이트 스탠다드를 1캔 사용했습니다.
참치 기름은 체에 받쳐서 빼주었습니다.
참느타리버섯은 1줌반을 사용합니다. 한 줌은 한 손으로 식재료를 가볍게 가득 쥐었을 때를 말합니다.
돼지 호박도 얄팍하게 은행잎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애호박도 무방하구요. 양파는 얄팍하게 채썰어줍니다.
두부는 작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고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뚝배기 가운데에 참치캔을 넣어주고 가장 자리에 양파와 호박을 넣어줍니다.
찬물 400ml 를 부어줍니다. 참치캔에서 기름을 빼주었는데도 약간의 기름이 있어서 오히려 맛이 좋아진답니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세게 하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추장 1큰술과 된장 1큰술을 넣어 거름망에서 풀어줍니다.
된장의 콩 찌거기는 다시 국물에 넣어줍니다. 거름망을 이용하는 이유는 단지 된장이나 고추장이 잘 풀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두부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참느타리버섯을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반큰술과 소금 4분의 1작은술을 넣어 완성합니다.~~
버섯이 듬뿍 들어가서 풍미가 좋은 참치캔 버섯찌개입니다.~~
참치캔 버섯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흔히들 김치를 넣어서 참치 찌개를 많이 해드시는데, 요렇게 호박과 버섯을 넣어 한번 만들어보세요.~~
버섯도 먹고 두부도 먹고 참치도 먹고~~ 요것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고 맹물을 사용하므로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아주 좋지요.~~
이 포스팅은 "동원 F & B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 " 에서 제품을 무료로 지원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