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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감자는 주식, 간식으로 다 사용되는 기특한 식재료인데요.~~~
볶음, 전, 탕, 국, 서양 요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그 활용 범위도 넓어서 좋구요. 특히 비타민 C 가 많은 감자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서
좋답니다.
좋은 감자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운 것을 고르시구요.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이랍니다. 보관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감자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 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제거하고 드세요.
평소에 감자 볶음을 좋아하는데, 생생정보통 찬찬찬 감자볶음 레시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따라해봤습니다.
역시 반찬집에서 만드는 반찬들은 노하우가 남다르네요.
그럼 보시죠.~~~
재료 중간 감자 2개, 중간 양파 반개, 당근 1토막, 청피망 5분의 개, 홍피망 5분의 1개, 카놀라유 1큰술 반, 소금 반 큰술, 통깨 반 큰술 등
감자, 양파, 당근, 피망 등을 준비하세요.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들을 사용해서 더욱 경제적이네요.
감자는 채를 썰어주세요.
보통은 감자 전분기를 제거하느라고 찬물에 담가두는데, 끓는 물에 데치면 감자의 전분기도 제거하면서 감자가 익어서 볶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끓는 물 3컵에 카놀라유 반큰술을 넣어주고 감자채를 2분간 데쳐줍니다. 그러면 살캉하게 익은 정도가 됩니다.
카놀라유 대신 식용유를 사용하셔도 되고, 이렇게 기름을 넣어 데치면 감자볶음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찬물에 재빨리 헹궈서 체에 받쳐둡니다.
양파도 채썰고 당근은 딱딱하니까 되도록 곱게 채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피망과 홍피망도 씨와 하얀 심을 제거하고 안쪽으로 칼을 대고 썰어줍니다. 껍질쪽으로 썰면 미끄러워서 손을 다칠 수가 있습니다.
달군 팬에 카놀라유 1큰술을 넣고 양파부터 볶아서 향을 내줍니다. 그런 다음 당근을 볶아줍니다.
데친 감자를 넣어 볶다가 소금 반 큰술을 넣어 간을 합니다.
한번 데쳐서 볶아주니까 감자가 팬에 달라붙지도 않고 타지도 않으면서 반쯤 익은 것이니까 빨리 볶을 수 있어서 좋네요.
불을 끄고 피망들을 넣어 여열로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아주니 피망 색감들이 그대로 살아있답니다.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찬찬찬 감자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일반적인 감자볶음보다 기름 양이 훨씬 덜 들어가서 담백해서 좋구요.
칼로리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좋을 듯합니다.
눌어붙지도 않고 정말 쉽게 만드는 감자 볶음이었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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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