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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돌나물은 미네랄과 무기질, 비타민C가 풍부해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회복하는 효능이 탁월하고요. 또한 새콤한 맛이 있어
식욕이 없는 이들이 먹으면 좋답니다. 돌나물은 돌나물, 돗나물, 돈나물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돌나물이 표준어랍니다.
돌나물은 우유의 2배나 되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비슷한 물질이 들어있어서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으니 여성 여러분들은 봄철에 많이 드세요~
무침과 샐러드, 김치 등으로 활용되는 돌나물은 잎이 무르지 않고 형태가 뾰족하고 통통한 것을 고르시구요.
보관은 미리 손질하여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시면 2-3일은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입맛을 확 돋워주는 빨간 양념의 돌나물 오징어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돌나물 2줌, 오징어 몸통만 2마리,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황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가루
약간, 매실청 1큰술, 2배식초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반큰술 등
돌나물 두 줌을 준비하시구요.
늘 말씀드리지만, 가볍게 한 손으로 가득 쥐었을 때가 한 줌이예요.~~
돌나물의 누렇고 시든 잎과 검은 빛들을 제거해주세요.
찬물에 돌나물을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세번 정도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오징어는 몸통만 사용하는 것이 모양이 예쁘구요. 그냥 편하게 드시려면 다리도 같이 넣어서 만드세요.
껍질은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굵은 소금을 오징어 끝에 묻히고 잡아당기면 벗겨지구요.
오징어 끝에 돌기가 만져지는 곳이 오징어 안쪽인데, 이 안쪽으로 대각선을 칼집을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2등분 한 후에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오징어 손질이 끝났구요.
찬물 1500ml 를 냄비에 넣고 물이 끓으면 청주 2큰술을 넣고 오징어를 데쳐줍니다.
오징어가 하얗게 변하면 다 익은 것입니다. 오래 데치면 오히려 질겨지니 주의 하시구요. 하나 먹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죠~~
양념은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황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가루 약간, 매실청 1큰술, 2배식초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반큰술 등을 넣어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줍니다.
양념은 숙성을 시키면 더욱 좋구요. 그냥 바로 무쳐도 괜찮구요.
볼에 데친 오징어를 넣고 양념을 먼저 무쳐줍니다.
양념이 벌써 입맛을 돋구지 않나요?
돌나물을 넣고 살짝 버무려줍니다.
돌나물은 세게 무치거나 주무르면 풋내가 나요. 아기 다루듯 살살 무치세요.
오징어에 칼집을 넣으면 모양도 예쁘지만, 양념이 쏙쏙 배여서 더욱 맛있답니다.
돌나물 오징어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생돌나물을 가장자리에다 모양을 내주면 데코레이션도 되고, 돌나물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드시는 분들도
좋아하시구요.
매콤새콤한 맛이 입맛을 살려주고요~~
오징어 하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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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