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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타민 C가 풍부한 가을무가 시원하고 달작지근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깍두기나 무생채로 만들어 먹거나 국을 끓이면 시원한 국물 맛이 좋은데요.
가을무를 고등어와 함께 조려내면 간이 골고루 밴
고등어도 맛이 좋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무맛에 자꾸만 손이 간답니다.
속이 꽉 찬 가을무와 DHA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고등어, 매콤한 양념장을 이용해
조림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가을철 밥도둑인 조림반찬 고등어무조림 소개합니다.
[재료]
고등어 1마리, 무 850g, 대파 1뿌리, 물 300ml
양념장 (양조간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 반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도톰하게 반달썰기 합니다.
대파는 껍질과 뿌리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어슷 썰어줍니다.
대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국물요리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고등어는 내장과 꼬리, 입,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어슷 썰어줍니다.
고등어는 손질할 때 소금을 조금 뿌려 달라고 했습니다.
고등어의 효능
고등어는 DHA, EPA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와 수험생에게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예방, 뇌졸중예방에 좋습니다.
썰어 놓은 무는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에 담고 고등어를 올려줍니다.
생선조림에 무를 넣으면 간이 골고루 밴 무맛이 좋아서 무를 듬뿍 올렸습니다.
분량의 양념장 재료 양조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맛술,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장을 끼얹고 물을 부은 후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가스 불에 올려서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간이 골고루 배도록 양념장을 끼얹어 주면서 조려주세요.
양념장을 끼얹고 물을 부은 후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가스 불에 올려서 조려줍니다.
중간중간 간이 골고루 배도록 양념장을 끼얹어 주면서 조려주세요.
고등어무조림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제철 가을무와 싱싱한 고등어 매콤한 양념장으로 조림반찬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간이 골고루 밴 고등어도 맛이 좋지만요.
말랑말랑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무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무가 제철입니다.
비타민 C와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가을무로 건강한 가을밥상을 차려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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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늘뫼별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