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겨울무는 달고 단단하여 섞박지 담그기엔 그만이지요)
큰통에 무를 담고 굵은소금을 넣고 잘 섞은후 하루정도 절여줍니다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고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잘 절여진 (무를 손으로 구부렸을때 잘 휘어지면 잘 절여진 거랍니다)
절여진 무를 채반에 건지고 충분히 물을 빼줍니다
무를 통에 담고 양념장 넣어서 잘 버무린후 밀페용기에 담아서 실온헤 5~7일정도 두면 아주 맛있는 섞박지가 된답니다
(여기서 실온은 서늘한 곳을 얘기하는거예요)
** 참고로 과정사진을 다 찍었었는데, 컴퓨터로 옮기는 과정에 그만 다 없어져 버렸네요 ㅠㅠ **
볼에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서 하루정도 숙성해 줍니다
오징어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서 건진후 어슷썰어 줍니다
어묵도 끓는 물에 넣어서 데친후 찬물에 행구어 썰어 줍니다
볼에 오징어와 어묵을 담고 숙성한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생돌김에 밥을 적당히 놓고 돌돌 말아서 썰어 줍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는 홈메이드 충무김밥이 되었어요^^
역시 푸짐하고 맛있고, 좋아요
섞박지는 이렇게 넉넉히 만들어두면 오래도록 맛있게 드실수 있고,
오징어와 어묵을 무치는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숙성해 두었다가 언제든 사용하면 좋아요
이렇게 만들어 따뜻한 봄날에 나들이가도 좋겠어요^^
요술양탄자
디자인한스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