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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멸치는 칼슘이 많아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반찬인데요.
크기도 작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답니다.
접시에 멸치를 펼쳐 주고,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서 요리하시면 더욱 간편하고요.
팬을 달군 다음 기름없이 볶아서 멸치의 눅눅함과 쩐내 같은 것을 없애줍니다.
체에 받쳐서 멸치 부스러기들을 제거해줍니다.
잔부스러기들을 제거해주면 더욱 깔끔하답니다.
멸치를 볶은 팬을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주고 이번엔 아몬드를 살짝 볶아줍니다.
아몬드나 멸치는 모두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하시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답니다.
팬을 달군 다음 기름없이 2-3분간 살짝 볶아주면 잡내도 없어지고 훨씬 고소해진답니다.
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넣어주어야 양념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아 좋습니다.
간장에 맛술을 넣어주고~
고추가루도 넣어주고~
물엿을 넣어주는데,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넣어도 됩니다.
후추도 넣어주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주는데, 깨소금보다는 통깨가 음식을 완성해 놓았을 때 훨씬 깔끔하답니다.
참기름은 나중에 완성하기 직전 따로 넣어주면 향이 날아가지 않아 더욱 좋습니다.
팬을 먼저 달군 뒤에 기름을 두르고~
기름에 멸치를 코팅하듯 살짝 볶아줍니다. 왜냐하면 미리 한번 볶아주었기 때문이랍니다.
아몬드도 살짝 볶아줍니다.
양념장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불을 너무 세게 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잘못하면 양념 때문에 타기 때문입니다.
아몬드를 넣은 잔멸치 볶음입니다.
아몬드의 식감이 아주 좋구요. 슬라이스 아몬드를 사용할 경우는 멸치를 양념에 넣고 버무린 후 마지막에 넣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몬드 대신 호두나 땅콩 등의 견과류도 좋구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우니 밑반찬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구요.
사실은 냉장고에 넣지 않고 한두끼 먹을 양만 만들어 바로 드시는 게 제일 맛있죠...
밑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그만이구요.
달짝지근한 멸치 볶음, 영원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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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매력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