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집에서 만들어 먹는 양념간장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지요!!!

가지를 익혀서 손으로 찢은후 양념간장에 무쳐내고...

호박을 볶은후 양념간장 넣어서 맛있게 볶아내고...

양배추와 팽이버섯에 메밀가루를 섞어서 전을 부쳐 양념간장과 곁들이고...

이외에도 양념간장으로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많이 할수 있답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쉽우면서 색다른 요리들을 만들어 한상 차려 봅니다!!!

먼저 양념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다진 파, (혹은 다진마늘이나 다진양파를 넣어도 좋아요), 다진마늘, 국간장, 진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이렇게 미리 넉넉히 만들어 줍니다

                                 양념가지무침

                                  양념간장, 가지     

가지는 꼭지를 떼어내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냄비에 담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후 가지를 익혀 줍니다

익히 가지는 찬물에 차게 식혀주고, 손으로 찢어서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미리 가지를 삶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무치면 더욱 시원하게 드실수 있어요)

볼에 가지를 담고 양념간장을 적당히 넣어서 고루 무쳐 줍니다

일반적으로 가지를 삶아서 그냥 소금과 참기름에 많이 무쳐 드시는데...

이렇게 양념간장에 무쳐 드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특히 어른들이 참 좋아하구요

더운 여름에 입맞없을때 아주 좋은 여름밥반찬이지요

                              양념호박볶음

                   양념간장, 호박, 들기름, 후춧가루, 검은깨

호박은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줍니다

팬에 호박을 담고 들기름과 후춧가루를 넣고 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념간장을 적당히 넣고 아주 약불에서 잘 섞어가며 볶아 줍니다

거의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검은깨를 솔솔 뿌려 줍니다

호박이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지면서 적당히 아삭함도 있고 양념간장에 같이 볶아서 아주 맛있어요

매콤하면서도 호박 특유의 맛이 느껴져서 정말 밥반찬으로 그만이네요

                             양배추버섯메밀전

      양배추, 팽이버섯, 당근, 메밀가루, 밀가루, 물, 소금, 후춧가루, 식용유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굵게 다져 줍니다

팽이버섯도 밑둥을 제거하고 썰어주고, 당근도 조금 준비하여 채썰어 줍니다

모두 볼에 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줍니다

여기에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반반씩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해 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적당량씩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양배추는 익혀서 아삭함이 그대로 있어서 참 맛있고, 버섯의 졸깃함도 느껴져서 아주 좋아요

메밀가루를 섞었더니 아주 담백하면서 건강한 전요리가 되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정말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