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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밥해서 먹기 귀찮아서 김치전 만들어서 라면 하나 끓여 먹었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그래서 더 맛있게 먹게 되었네요.
밀가루, 김치, 물, 소금만 넣고 반죽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넣고 맛있게 부쳤답니다.
앞뒤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마무리로 치즈 한장을 올려서 먹습니다.
치즈의 부드러움과 김치의 새콤함이 아주 잘 얼린답니다.
라면은 꼬들하게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누구나 다 맛있게 끓일 수 있는 음식이죠..^^
혼자서 먹기엔 좀 많은 양이었으나 쉬엄쉬엄...느긋하게 천천히 다 먹고 말았네요..^^
비오는 저녁 혼자서 저녁으로 먹은 김치전과 라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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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깨골구리
